2020.04.02 (목)

종합

GMO식품 수입 매년 증가 '옥수수.과자류' 최다

농산물 대두.유채.콩나물, 가공식품 빵.떡류.조미식품 뒤이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수입이 해마다 늘고 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2016 수입식품검사연보'에 따르면 GMO 농산물은 2013년 172건 176만4177톤, 2014년 232건 208만7938톤, 2015년 281건 218만1049톤 수입됐으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수입된 GMO농산물은 옥수수로 2015년 147건 111만843톤이 들어왔다. 뒤이어 대두, 유채, 콩나물이 뒤를 이었다.


GMO가공식품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MO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 포함)은 2013년 4432건 1만3820톤, 2014년 5438건 1만8043톤, 2015년 6068건 1만9101톤이 수입됐다.


품목별 수입현황은 매년 과자류, 규격 외 일반가공식품, 빵 또는 떡류, 조미식품의 수입이 많았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 중국, 일본이며 이들 3개국에서의 수입(중량기준)이 2015년 전체 GMO 가공식품 수입의 67.3%, 2014년 66.7%, 2013년 69.0%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오피니언

더보기
<김진수 칼럼> 코로나19와 데카메론
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