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2일 'NH콕푸드 100만 고객 달성 × 상품확대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5천명의 고객을 추첨하여 총 2천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NH콕푸드’는 농협상호금융의 간편송금 플랫폼인 ’NH콕뱅크’ 앱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농축산물 유통을 결합하였으며 출시 2년 6개월 만인 지난 3월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농협은 ‘NH콕푸드’ 1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함과 동시에 농축산물,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판매 상품을 확대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NH콕푸드’에서 3만원·5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할 있다. 추첨을 통해 3천원(2,500명)·5천원(2,500명) 이용권을 증정하며, 응모 건수가 여러 건일 경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NH콕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푸드’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콕푸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12일 녹십자社가 미국 모더나社 코로나19 백신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중 하나로 2회 투여 용법(28일 간격)으로 개발됐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mRNA백신’으로 국내 허가된 ‘화이자社 코미나티주’와 동일한 플랫폼이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 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백신은 미국,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유럽연합(EU), 캐나다, 스위스에서 허가 후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도록 조건부 허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자사앱이 활성화되면 코로나19로 급증한 주문량에 대한 배달플랫폼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사앱을 가장 잘 이용하고 있는 업체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다. 스타벅스는 '사이렌오더'라는 시스템으로 원하는 매장을 설정하면 미리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자사앱을 통해 배달은 물론 상품 구매와 관련한 적립과 결제 등을 앱에서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맥도날드 역시 자사앱인 '맥딜리버리'를 통해 2012년부터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맥딜리버리'는 맥모닝부터 세트메뉴까지 할인쿠폰도 지급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BBQ도 자사앱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BBQ는 지난해 유튜브 네고왕 프로모션으로 한 달만에 자사앱 가입자 수가 7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30만명에서 네고왕 방영 당시 200만명으로 급증했으며, 현재는 255만명을 넘어섰다. KFC의 자사앱 가입자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자사앱 몸집 불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차코리아도 자사 앱을 리뉴얼하고 활성화 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고소한 호두와 호밀의 건강한 풍미를 가득 담은 ‘호두호밀브레드’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인 ‘상미종’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레드(Signature Bread)’의 신제품으로, 호밀을 넣어 한층 더 담백한 빵과 고소하게 씹히는 호두가 조화를 이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호두호밀브레드’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식감이 다채로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크림치즈나 버터, 잼 등을 스프레드하거나 신선한 채소를 더해 샌드위치로 즐기는 등 다양한 재료와도 조화를 이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호두호밀브레드는 상미종을 활용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빵에 잘 어울리는 고소한 호두와 호밀을 더해 한층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과 고품질의 재료를 바탕으로 ‘시그니처 브레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미종’은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 충북대와 함께 15년간 토종유산균과 토종효모의 혼합 발효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2019년 개발에 성공한 제빵에 최적화된 발효종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차코리아가 멤버십 앱을 리뉴얼하고 ‘타로 밀크티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30일까지이며, 새로워진 공차 멤버십 앱을 다운받고 로그인하는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타로 밀크티 1+1’ 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멤버십 앱에 로그인만 해도 자동으로 지급되며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도 눈에 띈다. 스탬프 쿠폰 직접 발급, 흔들어 바코드 크게 보기, 나의 매장 설정 등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스탬프 직접 발급’은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발급되는 음료 1잔 무료 쿠폰의 발행 일정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탬프 10개가 모이면 자동으로 쿠폰이 발행되던 기존과 달리,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쿠폰 발행하기 버튼을 눌러 직접 발행할 수 있어 더욱 여유로운 쿠폰 활용이 가능해졌다. ‘나의 매장 설정’은 자주 방문하는 매장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당 매장의 이벤트를 빠르게 확인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바코드 흔들어 크게 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공차 멤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가 손잡고 개발한 ‘냠냠연구소’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냠냠연구소’ 1차 모집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 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이달 18일까지다. 해당 콘텐츠 참여 방법은 ‘롯데스위트몰’로 접속, 클래스 키트 제품을 구매하면 ‘냠냠연구소’ 콘텐츠 온라인 클래스 참석 권한이 부여된다. 클래스 키트 제품의 가격은 18000원이다. 또 이달 말일경에는 ‘냠냠연구소’ 클래스 키트와 유사한 DIY 키트를 온라인 몰에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 구매한 DIY 키트는 ‘냠냠연구소’ 온라인 클래스 참여와 상관없이 키트 안에 있는 유튜브 QR코드를 통해 키트 활용 영상을 볼 수 있다. 해당 DIY 키트의 가격은 14900원이다. ‘냠냠연구소’는 2020년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사업 아이템으로, 주요 대상 연령층은 5~9세 아이들이다.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업하여 테마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게 하며 클래스를 진행하는 연구원과 실시간으로 소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의료원에서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장(부사장)과 박해심 아주대 의료원장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결합해 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CJ제일제당은 수십 년간 쌓아온 차별화된 미생물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개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대 의료원은 뇌∙간∙소화기 질환 관련 다수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 분석하여 질환별 ‘인체자원은행(바이오뱅크)’를 구축해 바이오마커, 진단 및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활용 중이다. CJ제일제당과 아주대 의료원은 질병 치료에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에 적극 나서는 한편, 인적∙학술 교류와 연구시설 공동 활용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미생물 연구개발 경쟁력을 극대화해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 후보군을 발굴하고, 아주대 의료원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질병 치료 솔루션 개발을 맡게 될 전망이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학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봄에는 낮과 아침, 저녁의 기온 차가 크게는 10도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겨울 동안 낮은 기온에 적응해 있던 우리 몸은 급격히 바뀌는 온도 차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과다 소비하고 이는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봄날 보양식 섭취는 환절기 질환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의 하나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육류는 우리 몸속의 항체나 면역세포들을 만드는 주재료인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한우에는 질 좋은 단백질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한우는 유전자 관리와 쇠고기 이력제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절차를 엄수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등급제를 통해 맛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운 없어 보이는 가족에게, 친구에게 우리가 한우를 권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 아닐까? 봄날 에너지를 충전시켜줄 한우 맛집 중 갓성비 맛집 몇 곳을 소개한다. 가벼운 지갑을 들고도 마음 편히 면역력을 높이는 길에 나서 보자. ▶한우구이 맛집 서울 중랑구 '정성한우도축직판장' 한우 하면 구이! 다양한 부위를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으로 상품김치의 새로운 장을 연다. 새롭게 선보이는 종가집 김치공방은 장기화된 코로나 19사태로 온라인 식품 구매 빈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해당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 시장 거래액은 전년 동기(26조 7000억 원) 대비 62.4% 신장한 43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음식 서비스 거래액인 17조 4000억 원을 제외하고도 농축수산물 구매는 6조 1000억 원, 음식료품 구매는 19조 9000억 원에 달한다. 종가집 김치공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맛의 김치를 필요한 양만큼 주문 받아 제조해 당일 출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특히 한끼식사에 알맞은 300g 용량부터 1kg까지 소량 주문이 가능해 다양한 김치를 주문해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현재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종가집은 지난 2017년부터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원하는 젓갈, 소금, 고춧가루 등을 직접 선택해 김치를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김치’ 서비스를 정원e샵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종가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재료의 검수 및 조리 등에 대해 식약처장이 정한 위생관리 사항을 점검·기록 하도록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준수사항을 확대하는 등 급식 전반의 위생수준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장이 정한 위생관리 사항에 따라 식재료의 검수 및 조리 등에 대한 점검·기록 의무화 ▲집단급식소 배식 후 남은 음식물의 재사용·조리·보관 금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가 식중독 역학조사 완료 전까지 보존식·식재료를 폐기·훼손하는 등 원인규명 행위를 방해한 경우 과태료를 현행 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해 6월 안산 소재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급식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조리해서 제공한 식품을 보존식으로 보관하지 않은 경우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보고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기준을 각각 상향(1차 위반 30만원 → 300만원)했고 식중독 원인규명 행위를 방해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