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 이하 자조금)는 오는 6일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년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참여는 그동안 자조금에서 오리고기 대중화를 위해 연구개발한 오리후라이드를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남의 장으로 오리후라이드 맛에 대한 테스팅과 행사에 참여한 치킨프랜차이즈들에게 오리후라이드를 소개하는 두 가지 목적에서 출발했다. 자조금은 대구 치맥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현재 연구개발 중인 오리후라이드 4종의 상품을 시식, 판매하고 오리인형뽑기 등 재미와 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국내 유명 치킨프랜차이즈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규모 있는 행사에 오리후라이드를 치킨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알리고 경험하게 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이번 행사참여는 오리고기의 새로운 대중화 시대를 열어간다는 자조금의 중요한 의미와 계획을 담고 있다. 오리자조금 김만섭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을 통해 연구개발 중인 오리후라이드 상품이 소비자들과 만나는 첫 번째 행사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오리후라이드, 스리라차 마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전국 제1의 수산도로서 연간 수산물 생산 4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과 소비 현황 분석을 통한 미래 정책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 전남 수산물 생산액은 3조 1천억 원 규모다. 도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은 5일 전남 수산인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남 수산관측 전망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산관측 전망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이광일․박원종 도의원, 지구별 수협장, 수산 관련 단체와 수산 현장에서 어촌을 이끌어가는 전남지역 어촌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주요업무’와 수산물 생산 4조 원 달성을 위한 ‘전남 10대 핵심 품종 산업화’를 발표했다. 전남 수산관측 전망대회는 2019년 첫 출발해 올해 2회째다. 전국단위의 ‘해양수산 전망대회’ 중 전국 최대인 전남수산의 중요성을 인식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 주요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 유통부분을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관측․분석해 이뤄졌다. KMI는 전남지역 주요 양식품목인 김‧미역 등 해조류, 전복 등 패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심리가 살아나면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5월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축제로 휴가철 행락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7~8월에는 휴가기간에 맞춰 축제를 일제히 개최한다. 먼저 이달 30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봉화은어축제는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콘서트,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은어축제 버스킹, 지역 트롯신이 떳다 등 음악이 있는 여름 콘텐츠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숯불・그릴구이, 은어 먹거리 장터 등 체험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 모래놀이장, 어린이 물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미국 시장의 ‘비비고 만두’ 성공 경험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독일에서 ‘유럽 중장기 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만두와 가공밥, 한식 치킨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 등을 앞세워 유럽 식품사업 매출을 2027년까지 5천억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유럽 내 K-푸드 시장을 넘어 아시안푸드 시장에 본격 진입하고, 만두를 비롯해 롤과 딤섬까지 아우르는 ‘Wrapped Food’ 카테고리 1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인 영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2018년 인수한 독일 냉동식품기업 마인프로스트(Mainfrost)와 올해 초 준공한 ‘글로벌 생산→글로벌 수출(Global to Global)’ 첫 모델인 베트남 키즈나 공장 등의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유럽을 빼고는 우리의 글로벌 전략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퀀텀점프 전략이 필요하다”며 “런던, 파리에 있는 대형 마트에서 비비고 제품을 카트에 담는 소비자들을 보며 무한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일 세종시에 있는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돼지고기 할당관세 적용으로 관세 0%로 통관된 캐나다산 삼겹살·목살의 판매 상황과 김치·장류 등 단순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세 확대 조치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이날 "대형유통사는 국민이 식재료를 주로 구입하는 주요 소비처로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생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특유의 감칠맛으로 중독성 강한 ‘XO 고로케’를 출시했다. ‘XO 고로케’는 바삭하고 쫄깃한 빵 속에 XO소스와 돼지고기, 부추 등으로 속을 채운 제품으로, 고급 식재료가 들어간 XO소스를 활용해 맛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바삭한 빵과 풍성한 속재료가 어우러져 ‘겉바속촉’ 식감은 물론 완벽한 맛의 조합을 자랑한다. ‘XO소스’는 건새우, 건가리비 등 해산물을 베이스로 만든 대표 중화소스로,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풍미가 매력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급 중화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XO소스를 빵과 접목해 신선하고 이색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여름 제철 과일 음료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표적인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과 복숭아를 주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롯데마트와 ‘농가 상생 과일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통해 국산 신품종인 ‘블랙위너수박’을 활용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신제품 음료 4종은 △ 일반 수박보다 더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블랙위너수박에 신선한 조각 수박 토핑까지 더한 ‘블랙위너수박주스’ △ 레몬스무디에 블랙위너수박주스를 블렌딩해 상큼달달한 풍미가 배가 되는 ‘블랙위너수박 레몬스무디’ △ 복숭아와 망고를 오렌지 소르베와 함께 갈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피치플레져’ △ 레몬에이드 베이스에 복숭아, 딸기, 파인애플 소르베를 블렌딩해 더욱 진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피치퍼펙션’ 등이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말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음료를 오전 11시까지 해피오더로 모닝 픽업 주문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번 달 22일까지 모바일 쿠폰(해피콘)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옥수수 품은 괴산빵’ 개선과 기술이전을 위해 4일부터 특산자원 융복합 제품기술이전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지역 카페 운영 창업자 17명에게 제품개발부터 소비자테스트 그리고 기술이전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제품개발 △소비자 평가(2회) △기술이전 교육(3회)으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한 다양한 카페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다음달 8일까지 주 1회씩 총 7회에 걸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홍보와 활용한다. 전문마케팅 홍보업체인 마케디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정화예술대학교 이재동 호텔조리·디저트학과장이 맡았으며 중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몽도래의 협조아래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물이나 밀가루 넣지 않고 Non-GMO 대학찰옥수수가루를 넣어 만든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널리 알려서 지역 특산자원인 대학찰옥수수 판매를 촉진하겠다”면서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기여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 4~6월 간이 방사능측정기를 활용해 시장에 유통되는 수산물 50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간이 방사능측정기(T401)를 이용해 수입산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데 측정기로 검체(수산물) 표면을 10초간 측정하고, 기준치가 3cps(cps: 초당 발생하는 총방사선 신호 측정 단위)를 초과하면 즉시 유통을 중지시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산물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최대 6개월간 출하를 제한한다. 앞서 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1분기(1~3월)에도 유통수산물 50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농수산물시장 관계자는 “일본산 등 수입산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방사능 오염 수산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하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 벡스코(대표 이태식)는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제맥주와 푸드트럭,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마련된다. 특히 감성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벡스코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매직쇼, 재즈댄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객석 주변에서는 디제잉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게 할 ‘추억의 카페 051 감성사진관’과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드레스 코드’와 ‘SNS 이벤트’등 대시민 이벤트를 통하여 수제맥주와 푸드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업체들도 대거 준비중이다. 갈매기브루잉, 고릴라, 툼브로이, 와일드웨이브 등과 전국의 브루어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원한 수제맥주와 함께 즐길 푸드 페어링을 위한 다양한 푸드트럭과 안주류 부스도 운영된다. 올해는 가족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