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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 9세 이하 어린이가 44%차지"

<2015국정감사>인재근 의원, 소득 낮을수록 병원도 2배가량 적게 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아토피증상으로 약 500만 명이 진료를 받았고 소득이 높을수록 진료환자가 2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이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년부터 2014년) 아토피질환의 진료 인원은 4,955,304명으로, 매년 100만 명꼴로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령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9세 이하 어린이들이 전체의 44%에 달하는 2,352,906명의 환자가 발생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를 이어 10대 18.9%(939,745명), 20대
10.1%(504,700), 30대 7.1%(353,786) 순으로, 젊을수록 아토피 진료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2014년 기준) 제주도가 23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대전(2305명), 인천(2198명), 경기(2185명) 순으로 많았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곳은 부산(1340명)이었고, 다음으로 경남(1424명), 경북(1517명), 전남(1583)명 순이었다.

 
아토피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최근 5년간 3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급여비용은 약 2000억 원으로 연평균 약 400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진료인원은 5년간 8만8841명이 줄었지만 진료비는 오히려 30억 원이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6만2771원이었다.


한편 소득수준이 적으면 아토피질환 진료를 더 적게 받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소득분위별 아토피 진료인원을 살펴본 결과 소득수준이 높은 11분위에서 20분위까지 소득계층의 환자 인원은 61만9723명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1분위부터 10분위까지 소득계층의 환자 수 31만9212명 보다 2배가량 많았다.


인 의원은 "아토피질환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딸의 아토피 치료가 안 된 것을 비관해 아이를 살해하고 엄마도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정부는 형편이 어려워 아토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정이 있는지 살피고,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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