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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도박중독 위험 사행산업 매출 10년간 166조...경마가 42%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2014년까지의 사행산업 총매출액이 165조77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사행산업 매출액은 2005년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0년에는 17조3270억원, 2011년 18조3526억원, 2012년 19조5443억원, 2012년 19조6726억원, 2014년에는 19조8933억원에 달했다.


2005년도부터 2014년까지 매년 꾸준히 증가한 매출액을 합산하면 무려 총165조7716억원이다. 총매출액에서 환급금을 뺀 순매출액으로 따져보면 2005년도부터 2014년까지의 순매출액 합산금액은 총 69조6345억원이다.


이 중 경마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경마의 총매출액은 70조2667억원으로 이는 사행산업 매출액의 42.3%의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복권이 16.8%의 비중인 27조9920억원으로, 경륜이 13%의 비중인 21조661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사행산업은 자칫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행산업의 매출액 증가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며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의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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