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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식품 '산하정손두부' 대장균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들식품(대구 북구 팔달동 소재)의 '산하정손두부'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초과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유통기한 2013년 6월 11일까지인 산하정손두부 제품에서 대장균이 38000(기준 10 이하/g)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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