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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 업체 '불량김치' 학교에 납품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지정을 받은 식품제조업체가 원산지가 불분명한 고춧가루를 사용해 불량 김치를 제조.납품해오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형사 4부(부장검사 최경규)는 원산지 및 제조과정이 불분명한 고춧가루를 사용해 제조한 김치를 납품한 식품제조업체 등 9개 업체(거래처 포함),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지검과 인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인천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이 부정·불량식품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HACCP 지정업체의 원산지 허위 표시, 관리 부실 등이 문제된 사례가 있어  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단속결과 A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무등록가공업자로부터 구입한 고춧가루 5984kg(1억9천148만 원 상당)으로 김치 130톤(4억1천만 원 상당) 제조해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했다.

 

이 김치는 인천시내 30여개 학교에 납품돼 학생들이 먹었으며 같은 김치제조업을 하는 B씨 는 지난 1월 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 9874kg를 국내산으로 속여 군부대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한 어묵을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납품해 온 D업체와 제조연월일이 불분명하게
기재된 수입 식품첨가물 유통한 업체도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해썹(HACCP) 지정업체이다. 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식품 인증 마크인 HACCP은 식약처장이 식품의 원료관리,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업소로 지정, 학교 급식 등 국가를 상대로 한 계약에서 우대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인천 부정·불량식품 합동단속반은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사범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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