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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과 불량식품 근절 MOU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과 안전한 먹거리 사수를 위해 경찰청(청장 이성한)과 불량식품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약처와 경찰청은 부정불량식품, 불법의약품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합동 단속, 기술지원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 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위해식품, 불법 의약품 등 정보교환 ▲각 기관 간 단속·수사 협조 등 공동대응 ▲위해식품, 불법 의약품 분석과 관련한 기술 제공 등이다.

 

또한, 이번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수시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 행사에는 정승 식약처장, 이성한 경찰청장, 서울지방식약청장, 경찰청 수사국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악의적 불량식품사범을 근절함으로써 먹을거리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으며,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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