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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 신고 1399 불량식품 근절 대대적 홍보

창원 마산합포구 불량식품 근절 스티커 제작

"부정·불량식품 신고 1399 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는 불량식품 근절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시민과 식품위생업소에 배부하고 4대 사회악의 하나인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 홍보물에는 부정·불량식품의 판매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식품제조·가공, 판매, 유통 등 식품 취급업소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을 만들지도 사먹지도 말고 불량식품이 의심되면 국번없이 1399(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99)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불량식품 유형으로는 ▲사용이 금지된 원료나 물질을 식품에 사용하는 악덕행위(유해·유독물질, 미승인 농약, 사료용 원료 등을 식품에 넣어 판매)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 등을 속여 판매하는 기만행위(가짜 참기름, 신선도가 떨어지는 원료에 색소를 사용하여 판매) ▲정식으로 인허가·신고 되지 않은 식품을 판매하는 불법행위(국내 무신고 제품 판매, 온라인 구매 대행을 통한 불법 수입식품 판매) ▲저가·저품질 제품으로 어린이를 현혹하는 소비자 심리 악용행위(담배, 화투 모양 과자 등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이나 미끼상품 판매) ▲비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팔거나 재사용하는 비양심적 행위(세균 수 초과 냉면, 식중독균 검출 김밥 등 판매, 사용반찬 재활용 등)가 있다. 

조광일 구청장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범시민 아구연대의 예와 같이 행정·경찰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불량식품 근절을 추진해 나가고, 또 이번 홍보를 통해 모든 소비자가 감시자가 되어 시민을 불안케 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이 우리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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