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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수입식품 경남·북 마트 등 102곳 유통

세관과 검역을 거치지 않은 녹차와 액젓 등 수입식품을 경남·경북지역 유통업체 102곳에 납품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신고하지 않고 수입식품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위해식품 등 판매금지 등)로 A(32·경북 구미시)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올 초부터 지난 5월 24일까지 경남·경북 외국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B마트 102곳에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베트남 녹차, 남루소스(생선액젓), 반세오·보넷(튀김가루) 등 1700만원 상당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보따리상을 통해 물건을 구매한 후 안전성 검역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먹거리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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