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14 히트상품(11)] KGC인삼공사-정관장 아이키커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 선정 2014년 히트상품 25선 음료부문





출시 3년만에 매출 7배...천연원료 사용 건강한 어린이홍삼과즙음료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4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 22개 업체의 25개 품목이 뽑혔다. 음료 부문에서는 KGC인삼공사(대표 김준기)의 '정관장 아이키커'가 선정됐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아이키커'는 어린이음료 시장에서 무색소, 무방부제, 무탄산 등 천연원료를 사용한 무첨가 제품으로 '건강' 콘셉트를 각인시키며 판매가 크게 늘었는데 대형마트에서는 어린이음료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KGC인삼공사 제품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정관장 아이키커'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초기 매출 45억원에서 3년만에 300억원 수준으로 7배 가량 성장한 효자 상품이다. 올해도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팔도 뽀로로는 소매점에서 매출이 높은 반면 아이키커는 대형마트,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아 성장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이키커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모든 제품에 정관장 6년근 홍삼과 천연과즙이 함유돼 있고 무색소, 무방부제, 무탄산 등으로 건강한 어린이홍삼과즙음료로 엄마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캐릭터 지향의 어린이음료에서 벗어나 6년근 홍삼에 천연과즙이 들어간 내용물 중심의 어린이 건강음료로 시장 개편을 통해 어린이음료 니치시장 공략한 것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과거 어린이 음료 시장은 과즙음료 시장에서 출발하였는데 이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던 해외브랜드인 카프리선, 쿠우 등은 건강 경쟁에 밀려 매출이 미비한 상황이다.


음료시장에서 자녀의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은 부모들이 탄산음료나 고열량의 음료보다 천연원료를 활용한 무첨가 제품들을 선호하면서 이 시장이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로 생성될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음료시장은 610억원 규모로 2012년 530억원 에서 15% 이상 성장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음료 제품도 20여종가까이 될 정도로 음료업체 뿐만 아니라, 홍삼업체들도 어린이음료시장에 가세하면서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어린이음료시장이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의 음료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 천연원료 사용과 식품첨가물 무첨가를 내세운 다양한 어린이 음료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최근 부모들의 자녀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은 부모들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어린이 음료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누가 더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