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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히트상품(14)] 오뚜기 - 진라면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 선정 2014년 히트상품 25선 면류부문


류현진 모델 기용 소비자 친환적 마케팅 점유율 20.2% 올려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4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 22개 업체의 25개 품목이 뽑혔다. 면류 부문에서는 오뚜기(대표 이강훈)의 '진라면'이 선정됐다.


야구선수 류현진을 모델로 기용하며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오뚜기의 진라면은 올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오뚜기 전체의 매출을 올리는데 한몫하고 있다.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은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호언하던 라면 시장의 점유율을 2014년 12월 현재 20.2%까지 끌어올리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오뚜기는 올 하반기부터는 라면의 최성수를 맞아 소비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라면 체인지업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0월 류현진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에 비유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진라면으로 체인지업’ 하라는 강력한 메시지의 광고를 선보였다. 뛰어난 투수 류현진에게 '체인지업'이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아 진화하기 위한 노력이었다면, 진라면의 ‘체인지업’은 소비자들에게 입맛도 진라면으로 바꾸라는 의미와 함께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진라면을 체인지업 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11월말까지 6주에 걸쳐 소비자 대상의 체인지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진라면의 장점 을 맞추고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는 이벤트와 카트에 진라면 담기 등의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면 서 소비자들이 호감을 가지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라면 페이스북 ‘뚜기네 라면이야기(https://www.facebook.com/ottoginoodle)'에서도 진라면 이외의 참깨라면, 스낵면, 열떡볶이면, 카레라면 등 오뚜기의 다양한 라면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젊은 소비자층과 소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3기의 해단식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하면서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전국민적인 야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야구로 꿈을 이루려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라면 야구캠프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류현진 선수를 초청하는 행사를 일산 하이닉스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진라면 야구캠프는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투구 및 훈련을 시작으로 류현진 선수와 투구속도를 대결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오뚜기는 다양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진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하면서도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라면수프의 소재를 다양화 했다. 또한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라면 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와 진라면 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확대했던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진라면 브랜드뿐만 아니라 오뚜기의 많은 품질 좋은 라면들도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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