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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트진로, 탄산수로 ‘2라운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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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패키지 출시와 공격적 마케팅으로 여름 성수기 공략 나서

하이트진로음료(대표 김인규)의 탄산수 디아망이 롯데칠성(대표 이재학) 트레비를 추격하고 있다.

 

디아망은 지난해 100만병 이상이 판매되며 전년 대비 100%에 이르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디아망은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프리미엄 탄산수로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제품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고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세계적 권위의 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7월 여름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디아망페트 패키지를 추가로 출시했다. 현재 하이트진로음료는 330mL 용량의 유리병 패키지 디아망 플레인디아망 라임향’, 500mL 용량의 페트 패키지 디아망 플레인디아망 라임향을 선보이고 있다.

 

,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시장 상황에 맞추어 올해 중 작고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디아망소용량 페트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수 브랜드인 트레비도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트레비는 지난해 약 3300만개가 팔리며 전년 대비 568% 성장해 단숨에 1위 브랜드로 치고 올라왔다.

 


트레비의 성공 요인은 피트니스센터·클럽 등에서 주 타깃인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 이벤트와 다양한 맛과 패키지 출시, 유통 채널별로 차별화한 마케팅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레몬, 라임, 플레인 등 제품을 3종으로 확대하고 용량도 280병부터 355m, 5001.2페트로 세분화했다.


 

롯데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에서 트레비 라임과 에스프레소 더블샷이 한데 어우러진 스페셜 아메리카노 '키스 오브 트레비(Kiss Of Trevi)'를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는 휴대성과 패션성을 강조한 트레비 300슬림페트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하이트진로음료와 롯데칠성에 이어 남양유업까지 탄산수 사업에 가세하며 생수시장을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탄산수 시장은 생수시장(6000억원) 대비 약 7% 규모인 400억원 선으로 성장하며 전년 대비 100% 커졌다. 2011110억원에서 2012130억원, 2013200억원, 2014400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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