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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무학·하이트진로 과일소주전쟁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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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업체들, 소주 도수를 내리고 새로운 맛 첨가해 각축전 벌여

최근 소주시장에서 '순하리'에서 비롯된 과일소주 열풍이 주류 성수기인 7월이 되며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과일소주 열풍은 수도권 입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무학(대표 강민철)까지 '좋은 데이' 컬러시리즈를 수도권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결과까지 낳았다.

 

하이트진로(대표 박문덕)의 자몽에이슬'도 출시 하루만에 115만병이나 팔리는 등 빠른 속도로 과일 소주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과일소주는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30대 소비자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서 시중에 나온 과일소주 맛을 놓고 순위를 매기기도 한다.

 

롯데주류(대표 이재학)의 지난 320일 순하리를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이 4000만 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대 이상 인구가 약 2000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약 3개월 동안 성인 한 명이 2병꼴로 순하리를 마셨다는 이야기다.


순하리는 전남 고흥산 유자 과즙을 첨가한 소주 칵테일로, 알코올 도수가 일반 소주보다 낮은 14도다. 유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순하리는 부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소위 '대박'을 쳤다. 이에 롯데주류는 기존 강릉 공장뿐 아니라 경산, 군산 공장까지 가동하며 지난달 20일부터 전국 판매에 나섰다.

 

511일 출시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일주일 만에 200만병을 판매한 데 이어 한 달 만인 지난 12일 기준으로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8일에는 좋은데이 스칼렛(자몽) 출시로 컬러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이제 전국 편의점 등 유통망 확보를 통해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무학은 복숭아 과즙을 함유한 새로운 컬러시리즈 핑크(복숭아)’ 신제품도 준비 중이다.

 

교보증권 서영화 애널리스트는 순하리가 만든 과실주 열풍이 다양한 맛을 갖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홍보하는 효과를 가지고 와 회사의 중장기 비전인 수도권 공략을 가속화시켜준다고 분석했다.

 

이베스트 송치호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참전으로 소주칵테일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판단한다주정산 1위기업인 진로발효의 주류산업 안에서의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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