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의점 GS25와 CU가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괌정부관광청과 네이버페이(Npay)와 함께 3자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업은 관광·유통·결제 플랫폼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마케팅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 제휴를 통해 GS25는 오는 5일 괌 대표 메뉴를 모티브로 한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 제품은 괌 현지 음식과 분위기를 담아, 집에서도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뉴 중 ‘큐브스테이크볶음밥’은 괌 차모로 야시장 바비큐 플래터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돈목심 찹스테이크, 치즈김치볶음밥, 볶음누들 파스타로 구성했다. 또한 ‘레드라이스치킨김밥’은 차모로족 전통 ‘레드라이스’에 무·당근피클, 케이준 치킨을 더했다. 이외에도 ‘스팸참치마요 주먹밥’은 괌 인기 간식 ‘무스비’를 주먹밥 형태로 구현했고, ‘코코넛망고샌드위치’는 망고 과육과 코코넛으로 만든 코코팜을 넣은 디저트형 제품이다. CU는 집밥 트렌드 공략을 위해 지역 명물 콘셉트의 차별화 가정간편식(HMR) '팔도한끼' 시리즈를 밑반찬 카테고리로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CU는 지난 2021년 9월 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제조에 최적화된 전용쌀을 개발, 시험재배를 완료하며 원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4일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양조 특성을 평가해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쌀 품종 ‘주향미’를 선정하고, 이를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했다고 밝혔다. ‘주향미’는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의 원료 품질을 높이고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시험재배는 “좋은 원료가 좋은 술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원료 단계부터 향, 풍미, 발효 효율을 과학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일품진로쌀’은 류신, 페닐알라닌 등 향미 아미노산이 풍부해 깊고 고급스러운 향을 내며, 특히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 함량이 기존 쌀 대비 82% 높아 과실향과 꽃향이 배가된 풍미를 구현한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일품진로쌀’을 활용해 잡미 없이 깨끗한 끝맛과 부드러운 단맛을 동시에 살린 일품진로의 정통 증류식 소주 맛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소주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올해 강원도 홍천군과 파트너십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11월 11일을 앞두고 ‘포키(Pocky)’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1996년 출시된 원조 초코 막대과자 ‘포키’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과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아이스크림과 케이크에 담았다. ‘초코포키해 ’는 깊고 진한 초콜릿과 초콜릿 쿠키 맛 아이스크림 조합에 초코 프레첼 스틱과 초콜릿 퍼지 리본을 더한 아이스크림이다. 막대과자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바이트 위에 쿠키 크런치와 초콜릿 토핑을 더해 위트있는 디자인을 완성한 ‘한입 쏙! 포키 케이크’, 포키의 진한 달콤함과 배스킨라빈스 플레이버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고 초코 볼을 더해 바삭함을 더한 ‘달콤 가득 포키 케이크’ 등 케이크 2종도 함께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달콤하고 바삭한 포키의 매력을 담은 배스킨라빈스 신제품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아이스가 가을을 맞아 신제품 ‘고구마루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구마루바는 특정 계절에만 소비하며 즐기는 ‘제철 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마루’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가을 제철 작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이다. 부드러운 고구마 믹스에 벌꿀을 첨가하여 달콤한 고구마 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구마 다이스를 더해 고구마 특유의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구마루바는 2014년 ‘차이티마루바’ 출시 이후 11년 만에 출시된 ‘마루’ 브랜드의 스틱바 제품으로 가을·겨울 기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마루’는 최정상, 꼭대기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2002년에 호두마루가 처음 출시됐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고구마루바는 가을 제철 작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마루’ 브랜드의 신제품”이라며 “고구마루바와 함께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소비자 점점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점 제품은 장 건강과 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산균 3종으로,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 30포 △락토바이브 프로 30캡슐(1개월분)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 30포(1개월분)로 구성됐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PS균주는 끈적한 점성의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며, 사람의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에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질 건강 개별인정형 리스펙타 균주 50억 CFU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를 비롯한 비피더스균 1억 CFU까지 담아 질 건강과 장 건강을 1일 1포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5일간 섭취만으로 질 소양감(가려움)과 질 분비물, 질염 재발률이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질내 유익균이 정착 및 증식 효과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락토바이브 프로’는 한 캡슐에 프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인 허진수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SPC그룹은 이런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4일 단행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왔으며 지난 7월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도 맡고 있다. 허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비알코리아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사장은 비알코리아의 최고비전책임자(CVO)를 지내며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등 글로벌 브랜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신사업 추진을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미국의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국내와 싱가포르에 성공적으로 들여왔다. SPC그룹은 도세호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맡아온 경재형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선임됐다. SPC그룹은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을 주도할 리더십을 강화하고 그룹의 당면 과제인 안전 경영과 혁신, 이해 관계자 신뢰 회복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책임 경영 체계를 공고히해 급변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Grimace)’를 활용한 ‘그리머스 패딩백’을 오는 11월 6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올해로 탄생 55주년을 맞은 그리머스는 보라색 털과 짧고 뭉툭한 팔다리를 가진 맥도날드의 대표 마스코트로, 밀크쉐이크와 생일 파티를 좋아한다는 유쾌한 설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3년에는 틱톡 등 SNS에서 ‘그리머스 쉐이크 챌린지’가 선풍적인 화제를 모으며 하나의 밈(meme)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그리머스 쉐이크’ 메뉴 도입을 계기로 신규 매장 오픈 및 ‘행복의 버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그리머스 캐릭터를 활용하며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엔 ‘그리머스 동전지갑’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머스 패딩백은 그리머스 쉐이크 메뉴의 재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폭신한 패딩 소재의 가벼운 착용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굿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콘 ‘그리머스’를 통해 맥도날드만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말차 트렌드 열풍의 주역인 ‘떠먹는 말차 아박’의 인기를 이어갈 ‘말차 아박 홀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디저트 시장에서 말차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말차 아박’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말차 열풍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흥행세를 발판으로, 투썸플레이스는 ‘말차 아박 홀케이크’를 출시하고, 말차 마니아층은 물론 홀리데이 시즌 디저트 수요까지 동시에 공략한다. 신제품 ‘말차 아박 홀케이크’는 기존 아박 홀케이크 대비 약 3.5cm 높아진 입체적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층 높아진 구조로 층층이 쌓인 단면이 한눈에 드러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과 말차 가나슈, 다크 초코 쿠키의 조화가 돋보인다. 테이블 위에 두기만 해도 존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짙은 말차 그린 컬러가 전하는 고급스러움이 홀리데이 무드를 완성하는 센터피스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입안에 은은히 퍼지는 말차의 쌉싸름함과 진한 초콜릿의 조화가 깔끔한 밸런스를 이루며,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맛의 레이어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인천광역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자일리톨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어린이 구강건강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원 롯데웰푸드 건과마케팅부문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웰푸드가 2022년부터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전개해 온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사업을 인천 지역에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구강건강 교육프로그램과 자일리톨껌 교육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치아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60개소 및 유치원 30개소에서 스마트해빗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교육을 받는 학생 수는 연간 1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형성해 평생의 치아 건강 기초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라이스플랜’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저속라이프 열풍에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이 ‘햇반 라이스플랜’ 볶음밥·주먹밥·죽 신제품 총 7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출시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햇반 라이스플랜’의 누적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저속식단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햇반 라이스플랜’ 볶음밥·주먹밥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동 라이스플랜 제품이다. 모두 정희원 박사의 저속식단 레시피를 활용했으며, CJ제일제당 햇반이 30년 가까이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파로·현미·귀리 등 다양한 잡곡의 맛을 끌어올려 맛과 영양을 한번에 잡았다. 볶음밥 제품은 ‘햇반 닭가슴살 현미귀리 김치볶음밥·갈릭볶음밥’, 주먹밥 제품은 ‘햇반 파로곤약 닭갈비 주먹밥·청양고추 주먹밥’으로 각각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모두 다양한 잡곡들과 닭가슴살이 들어있는 고단백 제품으로 맛있고 간단하게 식단관리를 할 수 있다.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죽 제품도 선보인다. ‘파로녹두닭죽’·’귀리소고기죽’·’파로통곡물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