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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살아남을 복지위 국회의원은 누구

김명연.김제식.김춘진.남인순.문정림.인재근.정정은 의원 공식 출마선언
김기선.김재원.김정록.박윤옥.이명수.양승조.최동익 의원도 출마 준비

김용익.이병석.이종진 의원 불출마 의사 밝혀


4.13 제20대 총선이 약 2개월 남겨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 이 속속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한 복지위 소속 의원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다. 문 의원은 '착한 정치'를 주장하며 지난달 11일 서울 도봉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도봉갑은 같은 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인재근 의원도 1일 도봉갑 예비후보로 등록,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인 의원은 처음 품은 마음 그대로, 서민의 따뜻한 친구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비록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도봉을 잘 알고 사랑하는 열정에 더불어 넓은 안목과 강력한 정치력이 있어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문 의원을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지난달 14일 서울 송파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남 의원은 정권교체 기치를 송파지역에서 들겠다며 민주통합당 최고의원 경험과 검증된 리더쉽을 바탕으로 송파병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생·살림정치에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안고 찍은 총선 홍보 포스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에는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 25일, 26일에는 같은당 김제식 의원, 김명연 의원이 각각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성남시 분당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소통을 통한 ‘공감정치’, 신뢰를 위한 ‘책임정치' 구현을 강조하며 도의원 3선의 경험과 현역 의원의 활동력을 바탕으로 성남-판교지역 간 균형발전을 일구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산태안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제식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서산태안에도 깨끗하고 힘 있는 재선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재선에 성공한다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막힌 현안들을 풀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명연 의원은 안산단원구갑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잘나가고 똑똑한 국회의원 보다 오로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진정한 이웃', 국가권력을 정의롭게 사용할 줄 하는 '힘이 되는 이웃'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7일에는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고창.부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4선 도전인 김 위원장은 정치에 입문했을 때 전라북도 도민들이 전해준 사랑과 믿음을 뿌리 삼아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19대 국회 복지위원 가운데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인물은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아직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충남 아산에서, 김재원 의원은 경북 군위의성청송에서 각각 3선 도전을 위한 기반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록 의원도 서울 강서갑지역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주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김기선 의원은 선거구 획정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충남 천안갑에서 4선을 향상 도전을 준비 중이며 같은당 최동익 의원도 동작을에서, 박윤옥 의원은 대전 대덕을 염두에 두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 역시 출마 여부를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협력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같은당 이병석 의원은 1일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이종진 의원도 지난달 18일 20대 총선 불출마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용익 의원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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