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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HACCP 인증 11.5% 불과...식육판매점 인증 사각지대

이명수 의원, "단계별 불균형 문제 해결 대책마련 시급"

축산물 HACCP 인증이 1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인증 축산물 사용범위 확대, 기술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직접 국민들과 접촉하는 유통단계인 식육판매점이 인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발표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축산물 총 대상업소 7만4736개 중 인증업소는 8596개소로 11.5%에 불과했다.


단계별로 살펴보면 농장단계 대상업소 1만9080개 중 인증업소 5787개소(인증율 30.3%,), 가공단계는 대상업소 4769개 중 인증업소 2108개소(인증율 44.2%), 사료제조단계는 대상업소 254개 중 인증업소 136개소(인증율 53.5%)가 HACCP 인증을 받았다.


반면 유통단계에서는 대상업소 5만633개 중 565개소 만이 인증을 받음으로써 1.1% 인증율을 보였다.


이 의원은 "유통단계와 가공단계의 인증률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며 "단계별 HACCP 인증 불균형으로 최종 목적인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직접 국민들과 접촉하는 유통단계의 5만여계 식육판매점이 인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며 "취약 단계의 인증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기술지원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HACCP 인증 축산물 사용범위 확대, 맞춤식 인증제도 도입 등 단계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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