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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日 수산물 전면금지 피력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박민수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현재 정부의 후쿠시마 주면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당연한 것이고 향후 일본 전지역 생산 수산물 수입시 철저한 방사능 검사 실시하여야 하며, 기준치 이하일지라도 방사능이 검출되면 전면 수입금지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간이 휴대용 방사능측정기를 이용한 방사능 검사에서 나아가 이르면 내년 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방사능 조사와 별도로 국내수산물 거래 전 단계에 대해 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한 방사능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의원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만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궁극적으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원전관리, 안전성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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