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푸드투데이 새로운 도약 다짐...창간 13주년 기념식 성료

"변화-혁신, 정론직필 소신과 원칙으로 잘못된 사회관행 바로잡을 것"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오는 3월 1일 창간 13주년을 맞아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소재 렉싱턴 호텔에서 '푸드투데이 창간 13주년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병호.윤명희.이종배 국회의원, 전현희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강기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영식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등 정부 및 협단체,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방송인 김상호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 및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푸드투데이 창간 13주년을 축하하는 박승희, 서윤아, 이동준, 임수정, 윤수현, 최영철, 홍원빈, 현자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언론에서 제대로 된 비판도 하고 독려도 하는 정론직필의 대표적인 신문이 푸드투데이다"며 "황창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문병호 의원은 "최근 식품 문제가 많이 쟁점이 되고 또 우리 사회에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관련된 언론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푸드투데이가 활발한 언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명희 의원은 "식품 산업계에서 전문지로서 활약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정론직필 하는 언론사로서 소비자들에게 눈과 귀를 대신하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라면서 또 하나의 언론사가 아니라 정말 꼭 필요한 언론사가 되기를 이자리에서 부탁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종배 의원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에게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준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 구제역, AI 등으로 국민들이 식품에 대해서 많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식품에 대한 안전성, 또 올바른 식품문화가 더욱더 그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이런점에서 푸드투데이가 할일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현희 전 국회의원은 "10년동안 지켜본 황창연 대표의 곧은 성격이 푸드투데이 발전의 한 축"이라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대기업이나 흔히 말하는 세류의 쉽게 물들지 않는 의협심이 오늘날 13년이라는 세월동안 꾸준히 많은 분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푸드투데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황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푸드투데이는 지난 13년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임직원이 합심 전력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오직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임하고 있다"고 지난날의 소회를 밝히고 참석해준 모든 귀빈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창간 13주년을 계기로 보다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을 기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식탁, 쾌적한 환경, 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의 소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과보고를 통해 인사말을 전한 김진수 논설실장은 "매일 매일 새로워져야 한다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은 푸드투데이의 사훈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길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뉴스 보도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닌 사진,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이 가미된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주는 입체화된 디지털스토리텔링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언론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는 정론직필의 소신과 원칙으로 잘못된 사회관행과 국가의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황 대표를 비롯한 푸드투데이 임직원들의 그 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푸드투데이 임직원은 기념행사와 함께 그동안의 푸드투데이의 역사와 행적을 뒤돌아본뒤 창간 정신을 재확인하고 제2의 창간을 하는 비장한 각오로 밀려오는 변화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푸드투데이이 연혁


푸드투데이-식품환경신문은 월드컵이 열리는 해인 2002년 3월 1일 식품전문지로 창간되어 그 첫 걸음을 내딛었다.


황창연 대표는 지구촌 어느 누구에게나 영원한 관심사인 식품의 문화와 경제를 담는 식품경제전문지 창간의 필요성을 인식해 푸드투데이를 창간했고 아울러 속보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또한 당시 한국 요리계의 대모인 故 하선정 식품전문가가 회장으로서 푸드투데이의 창간을 지원했고 신문을 창간함에 있어 그의 지론은 국민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다.


2002년 3월 1일자 창간호부터 2009년 12월 마지막 호까지 식품환경신문은 매주 월요일자로 한 주도 빠짐없이 발행됐고 창간 2년 뒤에는 영남본부를 비롯하여 충청. 호남. 제주 지역에 지사망을 갖추며 다른 전문지와는 차별화를 기했다.

 
2007년 지금의 푸드투데이(www.foodtoday.kr)로 확대 개편해 식품산업경제 전문지로 새 출발을 했고 2009년에는 영상사업단을 발족시키며 활자와 사진 중심의 신문 보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영상뉴스를 시작했다.

 
영상뉴스를 통해 사건·사고 현장의 생생한 장면과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영상, 각계각층의 모습과 목소리, 각종 요리프로그램, 향토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축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푸드투데이의 대표 컨텐츠로 자리 잡게 됐다.


이와 동시에 식품경제전문지로만으로는 독자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없어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작년 3월 1일에는 문화예술의 콘텐츠를 담는 문화투데이도 창간하게 됐다.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2000년대 초 식품산업은 많은 변화를 맞았다. 단순 먹을거리에서 벗어나 건강까지 챙기는 웰빙 식품 시대로 식품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졌고 식품산업구조는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에서 규모화 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존하는 시대로 전환됐다. 또한 시장의 흐름은 제조업에서 유통업으로 이동했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외치는 소비자의 목소리도 한층 높아져만 갔다.

 
더욱이 식품업계는 불량만두, 기생충 김치, 대규모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등 안전사고를 겪으면서 국민적 불신과 정부의 식품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라는 이중고를 겪게 됐다.


연이은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정부는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규제를 대폭 강화한 식품위생법을 개정했고 각 부처에 널려져 있는 식품의 안전업무를 총괄 관리하도록 식품안전기본법을 제정했다.


이 같은 환경변화 속에서 푸드투데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고자 현장을 취재해 뉴스로 보도하고 관련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며 식품산업 전반에 걸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일익을 담당했다. 이를 위해서 식품진흥기금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식품안전기본법의 방향과 대책 조찬회, 식품위생검사시스템 개선방향 토론회 등 각종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식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조언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했다.


정부 수립 이후 식품행정이 식품종류에 따라 여러 부처에 분산 관장됨으로써 식품행정은 부처 간에 통일성이 결여되고 책임을 회피하며 신속성이 떨어지는 등 그 난맥상이 표출됨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행정의 효율성에도 많은 문제가 야기됐다.

 
그동안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국민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안전 행정일원화의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그 결과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처로 승격됨과 동시에 정부의 식품안전행정의 창구가 일원화되는 숙제가 해결됐다.


학교급식 등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는 점차 대형화. 집단화돼 가는 추세에 있어 개인건강 훼손은 물론 사회문제로 부각됐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낱낱이 공개하고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식중독예방이 식품안전정책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사안임을 늘 강조해 왔다.


환경문제의 대표적인 주범인 음식물쓰레기가 해양투척이 중지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됐다.

 
푸드투데이는 2013년부터 음식쓰레기 해양투기금지를 앞두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시켰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가정이나 음식점에서부터 실천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한식세계화의 밑거름이 되는 향토 식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남. 충청. 호남. 제주에 지역본부를 두고 지역의 각양각색의 농·특산물 소개는 물론 지역별 먹을거리 축제와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지역문화를 다양한 장르를 통해 소개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했다.

 

◇칼럼을 통한 사회문제 진단 및 정보제공


식품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식품정책에 대한 진단과 식품문화 및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정책관련 칼럼은 김진수 논설실장(전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맡고 있다. 식품안전 및 정책에 관한 사회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그 실태를 파악 분석해 문제점을 적시하고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식품사고와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제시, 식품안전일원화의 당위성, HACCP, GAP 추진실태와 개선방안 그리고 복지, 문화정책관련 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수범 한의학박사의 건강칼럼은 사상체질의학 정보, 효능, 질병 및 진단 등을 한의학 측면에서 국민들이 알기 쉽도록 정리해 소개함으로써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양향자 요리전문가와 함께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법을 전수하고 있는 '건강요리교실', 시사를 중심으로 해설한 송결 칼럼 등도 독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의 일본발 방사능 공포서 부터 구제역, AI, 집단 식중독 등 굵직한 사건 때 마다 국회의원, 전 현직 정부부처 책임자, 전문가 등의 기고를 실어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푸드투데이는 지난 12년 간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을 신속하고 깊이 있게 취재· 보도하여 왔으며 주요정책현안이 있을 때마다 정책관련자들이나 독자들의 판단을 도울 수 있도록 칼럼, 영상정보, 뉴스레터 등을 제공해 왔다.


 


화환(가나다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정민 전 여수시의회 의장, 김종환 미래성형외과 원장, 남종현 대한유도회 회장, 노승만 삼성전자 부사장, 문병호 국회의원, 박대희 아이넷크루즈온 이사장, 박성조 CJ그룹 부사장, 박성칠 동원F&B 대표,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박준 농심 대표, 석천강 교단용화불교 교령, 신정훈 국회의원, 심지해월 대한불교법상종 총무원장,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오상호 매일식품 대표, 윤청광 삼흥 대표,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 장홍규 보임테크놀로지 회장, 정길근 CJ 그룹 홍보실 상무, 조용하 아시아타임즈 대표, 조윤현 진성푸드 대표,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최진순 찬우물 회장, 홍국열 송산올레 대표, SPC 그룹 홍보실,




축전(가나다순)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지영애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참석자 명단(가나다순)

강기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고금식 봉이치킨 대표, 곽성권 제너시스 홍보팀장, 구자효 매일유업 과장, 김경순 청호건강 대표, 김관현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사, 김동건 CJ제일제당 부장, 김동진 대한양계협회 부장, 김민정 롯데푸드 팀장, 김상옥 솔미디어 대표, 김성중 CJ 그룹 부장, 김수범 우리한의원 원장,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김승범 오뚜기 과장, 김승태 대상 과장, 김영철 작곡가, 김용섭 고제 이사, 김인철 삼성그룹 차장, 김정민 전 여수시의회 의장, 김종환 미래성형외과 원장, 김춘진 국회의원, 만청 미암사 주지 스님, 문병호 국회의원, 박성조 CJ제일제당 부사장, 박승희 가수, 박인영 대상베스트코 과장, 박진석 황주홍의원실 보좌관, 박홍자 맛샘 대표, 백승천 SPC 그룹 상무, 백용화 교단용화불교교령 스님, 서윤아 가수, 서정동 동원그룹 상무, 석천강 교단용화불교교령 스님, 심정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보실장,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윤명희 국회의원, 윤수현 가수, 윤여진 한방초원플러스 대표, 윤영식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이동준 탤런트 겸 가수, 이정성 대상 상무, 이종배 국회의원, 이흥철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임수정 가수,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상임고문, 장정구 전 권투선수, 장홍규 보인테크놀로지 회장, 전윤자 김치명인, 전현희 전 국회의원, 조윤현 진성푸드 대표, 최영철 가수, 최유성 장안대학교 교수, 최호민 농심 팀장, 한광섭 삼성물산 전무, 현자 가수, 홍원빈 가수, 황일수 대한양계협회 상무, 황충재 전 권투선수



관련기사

6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