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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히트상품(11)] 빙그레-아카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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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 선정 2017년 히트상품 25선 RTD음료 부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RTD음료 부문에서는 빙그레의 '아카페라'가 선정됐다.


빙그레-아카페라

빙그레 아카페라는 2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RTD커피음료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빙그레가 이 여세를 몰아 가성비, 가용비 트렌드를 반영해 아카페라 사이즈업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아카페라 사이즈업 제품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로 커피 전문점의 인기 사이즈인 Tall size와 비슷한 용량(350ml)을 적용했다. 각각 브라질,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했고 기존 자사제품 대비 아메리카노는 카페인을, 카페라떼는 당을 각각 50% 줄였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천원으로 ml당 가격 비교 시 최저 수준이다.


신제품은 대용량 커피 시장의 가파른 신장세를 겨냥한 것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용량 커피 음료 시장은 2016년 약 1천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400% 신장했다. 같은 기간 전제 커피음료 시장이 약 18.6%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빙그레는 지난 2007년부터 새로운 커피음료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당시 RTD 커피음료 제품은 컵 형태가 대세를 이뤘다. 이에 빙그레는 이들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용기 디자인과 맛에 주목했다.


빙그레는 캔커피 대비 열처리 시간을 단축시켜 커피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무균충전시스템 설비를 적용해 맛과 품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PET 커피를 개발, 브랜드를 ‘커피와 함께’라는 이태리어인 '아카페라'로 정했다. 아카페라는 2007년 첫 출시 후 지난해 300억원 매출을 기록해 RTD 커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카페라는 PET 병이라는 독특한 포장 소재와 편의성, 우수한 맛으로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아카페라 사이즈업을 통해 대용량 커피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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