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과 한식진흥원 (이사장 이규민,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K-미식벨트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통닭이 선정되면서 통닭거리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본격화 하고, 미식관광 전략으로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2026년 케이(K)-미식벨트 조성 사업(치킨벨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수원 통닭거리 중심으로 미식관광 사업 추진하기 위해 국비 50%를 포함한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상권 기반의 통닭거리를 관광 상품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체험과 미식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수원문화재단, 민간 여행사와 협력해 치킨과 함께하는 수원 K-헤리티지 미식여행을 추진하고, 행궁동 통닭거리와 수원화성, 화성행궁, 행리단길 등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먹거리·체험·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통닭거리 자체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프랜차이즈 중심이 아닌 지역 상권을 브랜드화하고, 치킨 만들기 체험과 미식 투어 등 다양한 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JIF-ESG 종합보고서 발간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의 2025년 ESG 경영 성과와 2026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바이오진흥원이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체계적으로 이어오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두 번째 ESG 종합보고서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정책과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았으며,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 이슈 분석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의 주요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경영전략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생명·바이오산업 기반의 지역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핵심사업과 ESG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고서에는 기관 특성 반영 강화, 주요 사업과 ESG 성과 간 연계성 제고, 사회·지배구조 분야 추진 메시지 구체화 등을 중심으로 보고서의 체계성과 실행력을 높인 2025년 ESG 경영의 주요 개선사항을 공유했으며, ESG 실천 다짐 캠페인도 진행했다. 바이오진흥원은 환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업인의 배우자가 잠깐 직장 다녀도 농업인 자격 유지 가능해졌다. 3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 고시 개정에 따라 30일부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더라도 연간 90일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겸업 근로소득이 연 2천만 원 미만이면 농업인 자격이 유지되며, 농업경영체 등록도 가능해진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이번 고시 개정에 맞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농업인 확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본원, 지역별 사무소에 별도의 민원업무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농업인 확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하려면, 신청일 직전 달을 포함한 12개월간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이통장의 서명 또는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의 확인을 받은 영농사실 확인 등을 주민등록지 관할 지역 농관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근로소득 심사,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인‧등록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관원 전남지원과 지역별 사무소 또는 경영체 등록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성농업인 단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조선시대 농경사회가 발달하면서 쌀을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식문화가 시대 변화 속에서 보리, 밀, 옥수수 등으로 변화해 온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농업박물관이 국립농업박물관과 손잡고 한국 식문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특별전인 탄수화물 연대기를 개최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립농업박물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기획전시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교류전으로, 보리·밀·옥수수 등 주요 곡물을 중심으로 광복 이후 한국 식문화의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전시는 탄수화물의 어제, 탄수화물의 대명사들, 탄수화물의 오늘과 내일 등 3부로 구성됐다. 전시 도입부에서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대 변화와 식생활 흐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구체적으로 1부 탄수화물의 어제에서는 농경의 시작과 함께 인류 생존을 지탱해 온 곡물의 역사에 주목하며, 조선시대 농서인 농사직설을 비롯해 식미방, 조선 요리법 등 고문헌을 통해 전통 식생활과 곡물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2부 탄수화물의 대명사들에서는 광복 이후 식량 정책과 사회 변화 속에서 곡물이 지닌 역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우리나라 중앙부와 동북부에 위치한 충북 충주시는 월악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산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완주군 용진읍 소재 농식품 기업인 홍삼이생강날때를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완주지역 우수 농식품기업의 성장성과 현장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요안 전북도의회 농업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의 시간을 갖고, 기업의 생산 및 판로 확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유망 농식품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고도화, 소비자 접점 확대 등 후속 단계 지원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홍삼이생강날때가 꾸준히 매출 10억원 이상의 성장단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속성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홍삼이생강날때는 2019년 설립된 완주 소재 농식품 제조기업으로 원물 선별, 스크류 착즙, 저온 살균 공정 등을 통한 생강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생강청, 홍삼액, 아기과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주 생강을 기반으로 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으로 긴 데다 일명 천원빵이라 불리며 빠르게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저가 수입산 빵류에 대한 식품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선제적으로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산 저가 빵류를 수거해 주요 보존료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검사하고 해외직구 식품과 식품용 기구·용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 수입식품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지하철 역사 등을 통해 수입산 빵류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면서 소비가 늘고 있는 데다 소비기한도 매우 길어 안전성 여부, 유해물질 혼입 가능성에 대한 시민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기획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자치구 합동으로 온라인 쇼핑몰,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산 저가 빵류 총 7백여 개 시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는데, 소비기한이 긴 빵류는 보존료(방부제) 과다 사용 등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검사에서는 프로피온산, 프로피온산나트륨, 프로피온산칼슘 등 주요 보존료 기준 준수 여부와 허용되는 성분 외 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목포신안사무소(사무소장 정찬복, 이하 목포신안 농관원)는 전남 신안군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공익직불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공익직불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목포신안 농관원과 신안군 14개 읍,면 공익직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편의증진과 소득안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으로 2026년 달라지는 공익직불사업 내용 홍보, 직불금 감액우려 농지에 대한 사전 안내,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율 제고 방안, 전략작물직불 이행점검 적합률 제고 방안, 부정수급 합동조사 등 각 분야별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목포신안 농관원과 신안군은 전략작물직불금의 경우 실제 재배 여부와 재배면적 확인이 중요한 만큼 농관원과 지자제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사전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신청단계부터 준수사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공익직불제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찬복 목포·신안농관원 사무소장은 “공익직불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해 해남, 장흥, 순천, 고흥, 함평 등에서 생산되는 쌀 품종 새청무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형 유통·식품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GS리테일(대표 허서홍)과 협력해 새청무 쌀을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 간편식 원료로 공급하기로 하고 16일 장흥 정남진통합RPC에서 첫 출하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와 장흥군,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청무 쌀 8톤이 첫 출하됐으며, 순천농협도 4월 초 첫 상차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전남 순천농협, 정남진통합RPC, 해남 화산농협에서 생산한 새청무 쌀을 GS리테일 간편식 제조공장에 원료로 향후 약 2만 톤 규모의 새청무 쌀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전남, 광주 인구 약 320만 명이 42일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공급된 쌀은 전국 7개 간편식 제조공장에서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 즉석식품으로 가공돼 전국 약 1만8천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도는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소비 확대에 따라 즉석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소장 최영준, 이하 무안농관원)은 소비자의 이용량이 많은 배달 앱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앱에서 판매 중인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행위와 지자체 운영 쇼핑몰과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외국산 식재료로 조리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동일한 품목의 외국산과 국내산 식재료를 혼합하여 조리하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음식점 농축산물 9개 대상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 또는 유명지역 특산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표시한 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사처벌되며, 미표시한 경우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영준 소장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지도·홍보 및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