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해파리 등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해 전기 전도성이 우수한 기능성 카본 소재를 만드는 기술이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됐다. 해양 미세조류를 활용한 눈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기술 등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성과도 신기술 인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상반기 총 9개의 해양수산 신기술(NET)을 인증하고, 신기술 적용 제품 1건과 시설 1건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67건의 해양수산 신기술을 선정했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해양수산 R&D와 창업투자사업 지원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기술 적용 제품·시설 심사도 도입했다. 신기술 적용 제품은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신기술 적용 시설은 공공계약 입찰에서 기술 활용 실적에 따라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에서 눈에 띄는 기술은 포엠의 '해파리 유래 비접촉 탄화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카본 제조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해파리 등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해 전도성이 우수한 카본 소재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정과 비교해 공정시간을 54% 줄이고 원가를 28% 절감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팝과 K-푸드에 이어 K-웰니스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식문화와 전통 건강문화까지 관심을 넓혀가는 가운데, 한국 인삼문화도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6'에서는 한국 인삼을 세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특별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가 정관장과 함께 마련한 이번 부스는 '인삼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4,000여 명이 K-Ginseng 홍보부스 이벤트에 참여하며 뜨거운 현장 반응을 보였다. 인삼문화는 단순히 인삼을 재배하거나 섭취하는 행위를 넘어 재배기술과 전통지식, 공동체 문화, 식생활 등이 함께 어우러진 생활문화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대표 신청 목록에 선정됐다. 올해 3월에는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28년 하반기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KCON 홍보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6일 여름 휴가철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산림청(청장 박은식)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인근에는 뽕잎, 오디를 활용한 디저트, 음료류를 판매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러닝 전문 기업 ‘런콥’과 손을 잡고 오는 31일까지 러닝 클래스 모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커뮤니티 활동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더벤티는 러닝 인구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함께하는 런콥은 엘리트 육상 선수 출신과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코치진이 전국 각지에서 러닝 클래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러닝 전문 기업이다. 더벤티와 런콥은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러닝 자세와 훈련법 등 기초 교육부터 실전 러닝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러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러닝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러닝 클래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더벤티 앱 멤버십에 가입한 뒤 프로모션 기간 내 지정 음료를 구매하고, 희망하는 클래스 운영 매장에 응모하면 된다. 지정 음료는 에이드 5종(체리, 복숭아, 애플망고, 자몽, 레몬)과 스파클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남해청(경상남도 남해군)’이 제조·판매한 ‘수정과’에서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이 확인돼 경상남도 남해군청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유형이 혼합음료인 ‘수정과’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6년 8월 4일이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4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회수 대상 업소에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빛가람생명농업공동체협동조합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 푸드버킷이 판매한 ‘유기농 양배추환’에서 금속성 이물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유형이 기타가공품인 ‘유기농 양배추환’으로, 소비기한이 2028년 4월 1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소재 빛가람생명농업공동체협동조합이 제조했으며, 경상북도 김천시에 소재한 푸드버킷이 유통·판매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나주시청은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을 회수 대상 업소에 반납하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애주가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닌 시대다. 건강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술자리에서도 알코올 대신 논알코올·무알코올 음료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장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논알코올 맥주 시장은 2014년 81억원에서 2024년 704억원으로 10년 만에 약 9배 성장했다. 2027년에는 946억원 규모까지 커질 전망이다. 이는 실제 유통 현장에서도 나타난다. 지난해 이마트의 무알코올·논알코올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전체 맥주 매출은 6.4% 감소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논알코올을 찾는다면?” 포스텍 출신 20대 청년들이 만든 스타트업 '라거앤칠'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단순히 맥주에서 알코올을 빼는 대신, 알코올이 하던 역할을 다른 성분으로 대신해보자는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제품이 ‘라거앤칠’이다. 술을 좋아했던 두 청년은 왜 논알코올 맥주를 만들게 됐을까. “저는 원래 술을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사람이었어요.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면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전 대덕대학교 정곡관에서 ‘2026년 자가 TMR 제조·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TMR 교육은 전국에서 약 50여 한우농가가 참여했다. 사료비 부담을 낮추고 농가 스스로 사육단계와 원료 여건에 맞는 TMR을 설계·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실제 자가 TMR을 활용하고 있는 한우농가의 사례와 전문가 이론 교육, 컴퓨터를 활용한 배합 프로그램 실습을 연계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첫 강의는 한라한우촌 양익종 대표와 삼솔농장 한기웅 대표가 원료 선정과 배합,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등 자가 TMR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가 TMR 도입 과정부터 원료 선정과 배합,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방법을 비롯해 사료비 절감과 출하성적 개선을 위한 실제 농장 관리 노하우가 소개됐다. 특히 사료 원료를 단순히 저렴하게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 여건에 맞는 원료의 영양가와 수분 함량 등을 고려해 적정 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어진 강의에서 국립축산과학원 백열창 연구관은 TMR의 기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13일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 용산)에서 국군복지단 예하 군 자녀 학생기숙사(이하 학사) 집단급식소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 가족과 군 자녀들이 생활하는 학사의 급식 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단체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시범사업’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 평가 결과 및 맞춤형 지침 제공 ▲현장 위생관리 기준 ▲서류 준비·필수 점검사항 ▲현장 애로사항 질의응답 등 식품안심업소 지정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기존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보완 사례를 시각 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온도계 사용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국군복지단 영양사는 “군 장병 자녀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가지고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26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중앙본부와 16개 지역본부 등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 비상대비훈련으로, 농협은 18일 전 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경기 포천시·양평군에서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접적지역 군부대 및 주민 이동을 가정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시 접적지역 이동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농협은 전시 시·군 지역 및 수도권 주민에 대한 부식 공급과 농축산물 유통 통제, 가격안정 대책 수립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시 전환절차 교육과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발표·토의, 실제훈련 등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김용모 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