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그룹은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연다. 신동빈 롯데 회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는 이번 회의는 이례적으로 1박 2일로 확대됐다.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됐다. 업계는 롯데가 이번 회의를 1박 2일로 늘린 것은 신 회장 상반기 회의서 "변화의 마지막 기회"를 강조한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보고있다.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을 점검 후 하반기 경영 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동빈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쇼핑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는만큼 식품과 화학,호텔 등 롯데그룹의 주력 산업군과 더불어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전략 수립에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빈은 "현장이 곧 답"이라는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현장경영 철학을 이어받았다. 지난 5월 부산과 경남 김해 일대 롯데그룹 사업장을 방문했고 부산에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호텔, 롯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만을 1년 365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 한국에 문을 연다. 149년의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삿포로맥주 최초의 해외 매장인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오는 12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 이번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삿포로맥주의 첫 번째 해외 매장으로, 도쿄 긴자의 핫플레이스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이하, 블랙라벨 더 바)’의 컨셉을 한국시장에 도입하여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매장이다. 특히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고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상설매장으로 운영해 성수동의 생맥주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매장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돼 평일과 휴일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삿포로의 프리미엄 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에서는 따르는 방식에 따라 다른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2종류의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만 사용하는 특별한 1.1mm의 얇은 잔에 전문 탭퍼가 직접 따른 맥주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 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애플사이다비니거(Apple Cider Vinegar, 사과초모식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 형태로 만든 식품이다.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해 만든 식초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산은 과일, 식초, 발효식품에 함유된 활성 성분으로 식초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도 유기산의 함량이다. 최근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1 구미 당 사과초모식초분말을 400mg 이상을 함유했다. 1 포(5구미) 섭취 시 총 2,000mg 이상의 애사비를 섭취할 수 있으며, 1포 기준 유기산이 323mg 들어있다.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헝가리산 사과를 전통 생산 방식으로 발효한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사용했으며, 당류와 지방 걱정없이 사과농축액을 활용해 풍부한 단맛을 구현했다. 특히, 젤리 속에 또다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2025 글로벌 베이비페어’에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가 참가한다. 글로벌 베이비페어는 육아용품부터 유아 교육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아이와 부모에게 필요한 모든 육아 아이템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물처럼 산뜻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수분 보충 음료로, 인체 체액과 유사한 전해질 농도를 유지해 빠르게 체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고, 색소·카페인·인공 향이 첨가되지 않아 예민한 시기의 산모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임신 중 양수의 양을 유지하거나 출산 후 원활한 모유 생성을 위해서라도 수분 보충은 중요하다. 산후조리 시에도 모유 생성을 촉진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물이나 수분이 풍부한 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직접 시음해 볼 수 있으며, 간단한 OX 퀴즈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이온워터 한 병이 증정된다. 또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시즌 한정 굿즈와 버터 샌드쿠키를 출시한다. 최근 작고 기분 좋은 소비를 즐기는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부터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한정 제품 및 굿즈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키와 친구들 쁘띠 텀블러(키링 5종)’는 출시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여름 휴가에 어울리는 귀여운 굿즈 7종과 버터 샌드쿠키 2종을 선보인다. 굿즈는 △미키&미니 트래블 캐리어 & 목쿠션 세트(2종), △미키&프렌즈 아이스 체인징 텀블러(5종)로 구성되며, 전 제품은 17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특히 ‘미키&미니 트래블 캐리어 & 목쿠션 세트’는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14일부터 30일까지 투썸하트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미키&미니 트래블 캐리어 및 목쿠션 세트’는 디즈니 캐릭터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한정판 굿즈다. 18인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미노피자가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를 오늘 출시하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는 블랙타이거 슈림프와 꼬리 알새우 위에 랍스터를 얹은 랍스터 슈림프로 색다른 외관의 토핑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버터 치즈 소스를 더한 스퀴드와 카망베르, 파마산, 체더, 로마노 치즈와 투움바 크림 치즈 소스가 결합된 ‘투움바 파이브 치즈 소스’를 사용해 기존 도미노피자에서는 볼 수 없던 화려한 피자를 완성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흥미진진 도미노’ 캠페인을 통해 전속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신규 TVCF를 런칭하고 색다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도미노피자는 이번 신메뉴를 출시를 기념해 오13일까지 자사앱과 오프라인(전화, 매장)을 통해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L주문 고객에게 1판당 포테이토 썹자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테이토 썹자 1개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이용한 회원 중 개인정보 활용 및 SMS 수신동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의 싸인이 담긴 국가대표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오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자사 스테디셀러 비스킷 4종에 마늘 풍미를 더한 ‘고메 셀렉션 갈릭’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가렛트 크림 치즈 갈릭’, ‘제크 마일드 로스티드 갈릭’, ‘빠다코코낫 로스티드 갈릭 버터’, ‘엄마손파이 스윗 버터 갈릭’ 등 4종이며,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통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갈릭 베이글, 갈릭 소금빵 등으로 베이커리 시장에서 먼저 주목받은 마늘을 비스킷에 적용해 색다르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구현했다. 달콤함과 짭짤함, 감칠맛이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은 물론, 성인들이 맥주 또는 와인과 페어링해 안주로 활용하기도 좋다. 특히 마늘은 여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제철 코어’ 트렌드도 공략한다. 제철 코어란, 특정 계절에 어울리는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자연의 흐름을 향유하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말한다. ‘마가렛트 크림 치즈 갈릭’은 프랑스산 저염 버터를 사용하는 마가렛트에 구운 마늘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입힌 제품이다. 마가렛트의 본연의 고소함에 달큰한 마늘 향과 진한 치즈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저단백밥’을 통해 17년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 등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쌀밥)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2009년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선보이게 됐다. 햇반 저단백밥은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만 24시간이 소요되는 별도의 특수한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산 시간이 일반 햇반보다 10배 이상 걸린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은 낮지만 그동안 CJ제일제당이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만든 햇반 저단백밥은 약 270만개에 달한다. 또,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매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 환아와 가족캠프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식사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별도 기부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1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제23회 꿈과 희망을 키우는 PKU 가족성장캠프’에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이다.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나면 선천적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을 저도주·저당 트렌드에 맞춰 전면 리뉴얼한다.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감미료를 교체해 부드러움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1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이달 중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5도에서 16도로 0.5도 낮춘 재단장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1년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 이후 약 4년 만의 변화다. 이번 리뉴얼로 롯데칠성은 쌀 증류주를 블렌딩하고,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단맛은 줄이고 쓴맛을 덜어내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살렸다. 롯데칠성의 또 다른 소주 브랜드인 '새로'와 동일하게 제로 슈거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바뀐 라벨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출고가는 변동이 없다. 출시 초기 20도였던 처음처럼은 2006년 출시 이후 꾸준히 도수를 낮춰왔다. 2007년 19.5도, 2012년 19도, 2014년 17.5도, 2018년 17도, 2019년 16.9도, 2021년 16.5도를 거쳐 이번에 16도까지 낮췄다. 업계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와 '진로' 역시 도수 16도인 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청량하고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콜드브루에 깊고 진한 바닐라빈 풍미를 더한 신제품 ‘바닐라빈 콜드브루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커피 시장에서는 익숙한 메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콜드브루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아이스 커피로 자리 잡으며 여름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의 인기에 착안해 기획된 메뉴로, 깊이감 있는 바닐라빈 풍미를 더해 한층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바닐라빈 콜드브루 라떼’는 바닐라빈 파우더의 진하고 달콤한 향미와 콜드브루 특유의 산뜻한 산미, 시원한 바디감이 어우러져 세련된 밸런스를 자랑한다. 한 모금 머금는 순간 바닐라 아로마가 입안 가득 퍼지고, 콜드브루의 깔끔한 마무리가 은은한 여운을 남긴다. 기존 에스프레소 기반 라떼보다 한층 가볍고 산뜻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도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맛의 균형이 좋다”, “바닐라빈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기분까지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이번 신제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