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에 맞춰 혈당지수(GI)가 낮은 잡곡을 활용한 냉동 주먹밥을 출시하고 있다. 18일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현미, 보리, 찹쌀 등 잡곡 3종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구수한 풍미와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참치마요, 차돌김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은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을 내세워 본격 냉동 주먹밥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식사이론 잡곡주먹밥’은 고온으로 구워내 겉은 누룽지처럼 노릇하지만, 속은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해 살아있는 밥알을 자랑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마지막 한 입까지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D-소비톨액,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용성안나토 등을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했다. 또한, 주먹밥 1개 기준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 ‘식사이론 잡곡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란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논현 영동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처음처럼’의 주 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처럼 라인’과 같이 4가지 콘셉트로 묶여진 논현 영동시장 상권의 주요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하철 역무원으로 분장한 행사 인원들이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소주 성수기로 접어드는 가을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은 다양한 상권에서 100% 암반수, 부드러운 목넘김 등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제철 과일 무화과를 활용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무화과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웰니스 과일’로도 불리며,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디저트•샐러드•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도가 높다. 파리크라상은 총 8종의 무화과 제품을 소개했다. ▲제철 무화과를 듬뿍 올린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 ▲바삭한 타르트 위에 생치즈 무스와 신선한 무화과를 올린 ‘무화과 타르트’ ▲크림치즈와 생무화과가 조화를 이루는 ‘무화과 크림치즈 페스츄리’ ▲카라멜라이즈드 견과류와 건무화과가 들어간 ‘카라멜넛츠&무화과 뀐아망’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깊은 풍미의 고르곤졸라 피자에 무화과를 토핑한 ‘무화과&고르곤졸라 피자’ ▲무화과와 밤, 바닐라크림이 토스트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무화과 프렌치 토스트’ ▲무화과 샐러드에 훈제오리, 단호박이 어우러진 ‘무화과&훈제오리 샐러드’ ▲햄치즈 샌드위치와 상큼한 무화과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햄치즈샌드위치&무화과 샐러드 박스’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5는 버터 풍미의 팡도르에 복숭아잼과 크림을 채우고 무화과로 장식한 ‘무화과 팡도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앞두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춘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355㎖ 캔 8개와 전용 잔 1개로 구성됐다. 테라 싱글 몰트에디션은 하이트진로의 한정 출시 제품으로, 선물 세트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산 청정 맥아만을 100% 사용한 국내 최초 라거 제품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를 원료로 활용했으며, 태즈메이니아산 단일 품종 'ELLA 홉'을 더해 부드러움을 구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원료의 진정성과 청정 가치를 담은 선물 세트를 통해 특별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칵테일 네그로니를 마시면 한 잔당 1달러를 기부하는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바·카페·레스토랑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네그로니 위크는 캄파리(Campari)와 미국의 유명 매거진 임바이브(Imbibe)가 2013년부터 함께 시작한 글로벌 자선 캠페인으로 행사 기간 동안 모은 전액은 지역 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부 활동에 쓰여진다. 네그로니 위크는 단순히 칵테일을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전 세계 바텐더와 소비자가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2024년 네그로니 위크에서는 전 세계 79개국, 12,000개 이상의 업장이 참여했으며, 7,000회 이상의 기부 활동을 통해 총 63만 달러가 모금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금액은 슬로우 푸드(Slow Food)와 같은 국제 단체를 통해 교육 장학금(35%), 교류 프로그램(40%), 네그로니 위크 혁신 어워드(25%) 등 지속 가능한 음료 산업을 위한 분야에 사용되며, 올해 역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이번에는 전통주를 주제로 한 스페셜 팝업을 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전통주 다이닝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스타 셰프가 차세대 한식 셰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소장과 ‘불과 훈연’을 주제로 진행했던 팝업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스페셜 팝업에는 이경원 셰프, 박예진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 등 퀴진케이 알럼나이 소속 영셰프 3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주에 걸맞게 ‘주막’ 분위기를 살려 ▲전복잡채 ▲4가지 모둠 전 ▲6가지 계절 나물과 너물국수 ▲LA 갈비찜 반상 ▲송편 등 5가지 한식을 테마로 영셰프들만의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전통주 페어링도 마련했다. 돌배(문배)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문배주’와 오크통 숙성 증류주 ‘가무치’, ‘윤주당’의 대표 크래프트 막걸리인 ‘남산의 밤’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SPC그룹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선정된 장애 어린이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16일부터 3박 4일간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캐릭터 박물관·수족관·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SPC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동행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여행 중에는 10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합동 생일파티가 열렸다. 생일을 맞은 한 어린이는 “비행기가 취소될까봐 걱정돼 한 달 내내 AI에 날씨를 물을 만큼 여행을 기다렸다. 이번 여행이 최고의 생일선물”이라고 말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의 재활에 집중하느라 여행을 생각하기 어려웠는데,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제주에 올 수 있어 꿈만 같다. 가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크라상은 대구공장에서 생산하는 ‘곶감 파운드’에 알레르기 주의 표시 누락을 확인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대상 중 하나인 ‘잣’이 사용되는데, 원재료명 항목에는 기재되어 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항목에는 누락됐다. 제품 원료 자체의 안전성이나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 파리크라상은 식약처 지침에 따라 회수 대상 제품에 대해 18일부터 고객센터(080-731-2027)를 통해 무상 환불 조치를 한다. 또한, 해당 제품에 알레르기 주의 표시를 즉시 반영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이번 일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 드린다. 앞으로 제품의 표시사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은 오는 21일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서울중부경찰서, 동국대학교 참사랑 봉사단과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에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민·관·경이 합동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 및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먼저 CJ푸드빌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 뚜레쥬르 제품 350개를 기부하여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서울중부경찰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종 피싱 수법 안내를 통한 범죄 예방 교육과 실종 예방 사전등록 제도 안내 등의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CJ푸드빌 임직원과 가맹점주, 중부경찰서 경찰관, 동국대학교 참사랑 봉사단 학생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뚜레쥬르 롤케이크 2종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가정 내 안전 점검과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추석선물세트 경쟁에 스타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사조대림이 2025년 추석 선물세트 클래식·마일드·시그니처 3종으로 출시된 제품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태원에서 진행한 옥외 광고 캠페인은 SNS에서 MZ세대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쟌슨빌 캔햄'을 구성한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속가능한 포장을 적용해 플라스틱 총 102톤을 절감했다 사조대림은 지난 4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월 국내 시장에 '쟌슨빌 캔햄'을 선보였다. 쟌슨빌 캔햄이 포함된 선물세트는 △쟌슨빌 1호 △안심특선 88호 △안심특선 91호 △안심특선 101호 △고급유 3호부터 사조참치, 캔햄 등과 △안심특선 50호·101호까지 총 98종을 선보인다. 사조대림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도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작년 추석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00% 종이 펄프 몰드 패키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PP(폴리프로필렌)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동원참치의 브랜드 모델인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BTS 진 슈퍼참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