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포장재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신속 규제지원 가이드라인’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약품·의료기기 허가 변경 절차를 단축하고, 식품·화장품 등에 대체 포장재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급망 불안 상황에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의 포장재 및 제조소 변경 등 허가 사항에 대해 신속 심사를 적용한다. 법정 처리기간 대비 70% 이상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적용 기간은 4월 5일부터 6개월간이다.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제조소 변경 시 필요한 GMP 현장 심사를 서류 검토로 대체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품·화장품 등에는 대체 포장재 사용 시 표시사항을 스티커로 부착하는 방식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적용 대상은 식품, 위생용품, 의약외품, 화장품이며 동일하게 6개월간 시행된다. 스티커 부착 시에는 법령에 따른 표시사항을 모두 포함해야 하며, 기존 표시를 완전히 가리고 떨어지지 않도록 부착해야 한다. 또한 한시적 조치임을 알리는 안내 문구를 함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피부과 스킨부스터 시술의 핵심 성분인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이 화장품을 넘어 ‘먹는 제품’으로까지 확장되며 이너뷰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고가의 의료용 성분이 일상적인 홈케어로 대중화 된 데 이어, 최근에는 간편하게 섭취하는 일반식품 형태까지 등장하며 ‘PDRN 전성시대’가 열리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PDRN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사용 방식의 진화다.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DNA 성분으로 조직 재생을 돕던 의료용 원료가 이제는 에센스·앰플 등 바르는 화장품을 넘어 씹어 먹는 젤리 형태까지 등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PDRN을 차세대 안티에이징 소재로 보고 제품군 확대에 속도른 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고, 에이피알의 메디큐브는 관련 제품 누적 판매 5천만 개를 돌파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병원 중심의 시술 성분이 일상 스킨케어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이너뷰티 시장의 확장이다. CJ웰케어는 최근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5일 오후 3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영재한음(국악)회’ 300회를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영재한음(국악)회는2015년 첫 무대를 시작해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영재들이 주인공인 국내 유일의 정기 국악공연으로 매주 일요일 열린다. 매년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는 ‘모여라! 한음영재들!’과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국악영재들이 대형무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다. 11년간 꾸준히 이어지며 전통음악 영재들을 발굴하고 키워온 공연이자 미래 국악 주역들의 엘리트 코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들어 외국인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한국의 전통음악을 체험하고 즐기는 필수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약 9만여명의 관람객이 공연을 찾았고, 총 공연시간은 300시간을 훌쩍 뛰어 넘는다. 그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학생들로 구성된 국악영재들 1,500팀의 단체공연과 개인 600명이 출연해 누적 1만여명이 공연무대에 올랐다. 최다 출연 단체는 어린이 소리단 ‘소리소은’팀이 67회이고, 개인은 화동정재예술단 박하현 영재가 70회 참여했다. 300회를 맞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탄산음료 등 가당음료의 당 함량에 따라 세금을 차등 부과하는 ‘설탕부담금’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청소년 비만율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탕이 많이 든 음료일수록 더 높은 부담금을 매겨 소비를 억제하겠다는 취지다. 7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에서 박은철 교수는 ‘가당음료 설탕부담금 도입방안’을 발표하며 3단계 차등 과세안을 제시한다. 제안된 안에 따르면 100㎖당 당 함량이 5g 미만인 제품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면 5g 이상 8g 미만은 리터(L)당 225원, 8g 이상은 L당 300원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구조다. 이는 2018년 영국이 도입한 ‘소프트드링크 산업부담금’과 동일한 방식이다. 해당 제도는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과당, 시럽, 꿀 등 단당류와 이당류가 첨가된 모든 비알코올 음료를 과세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부담금은 제조사와 수입업자가 납부한다. 영국은 제도 도입 이후 가당음료를 통한 하루 당 섭취량이 15.5g에서 10.8g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이를 근거로 “국내 도입 시 연간 약 2276억 원 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사기·주사침 등 필수 의료기기 수급 점검에 나섰다. 생산 현장 방문과 업계 간담회를 통해 원자재 확보부터 인허가 개선까지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선제적 공급망 관리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함께 6일 주사기·주사침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제조업체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주사기 제조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비롯해 주사기·주사침 제조업체 4곳과 포장재 업체 1곳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업체별 생산 및 수급 현황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재 수급 애로 ▲생산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업계는 특히 원자재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함께, 대체 원자재 사용 시 인허가 심사 절차의 신속한 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가 상승을 반영한 적정 수가 산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약 20년 전 수준 가격으로 ‘착한소주 990’을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 선양소주는 '착한소주 990' 출시는 단순한 저가 전략이 아니라, 불경기 속 소비자들이 소주 한 병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도록 하자는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는 등 민·관·협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더욱 의미가 깊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손해를 감수하고 가격을 낮추는 선택을 했다는 설명이다.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는 대신 조 회장이 직접 광고 모델로 참여해 모델료와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며, 눈 앞의 이익이 아닌 소비자와 골목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가치에 우선했다고는 주장하고 있다. 선양소주를 홍보하고 있는 대행사 피알런은 6일 자료를 통해 "20년 전 가격으로 돌아온 반값 소주 출시에 현장의 기대감도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며 "동네 슈퍼마켓 사장님들은 늘 대형 유통업체에 치여 한숨만 쉬었는데, 우리 가게에서만 팔 수 있는 든든한 효자 상품이 생겨 가뭄에 단비 같다"며 반색하고 퇴근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 모델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첫 단계인 지역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북도와 전남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과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경북도, 전남도를 선정했으며, 경북도는 마, 생강, 헴프씨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고령친화식품 등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육성하고, 공유공장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고, 전남도는 2025년 11월 전남도 식품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친환경 농생명 원료자원을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 생태계 구축 등 지방정부의 강한 추진의지를 갖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수출이 연계된 전남식품산업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융합클러스터는 지역의 식품기업·대학·연구기관·지방정부가 한 지역에 모여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말하며, 지역 내 식품기업 창업, 기술개발, 수출 등 전주기 지원을 하고,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전국 9개소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파파존스가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100% 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의 50% 포인트 사용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오는 30일 까지 한 달간 블루멤버스 회원 누구나 파파존스 온라인 채널에서 보유 포인트로 100% 결제가 가능하다. 해당 혜택은 파파존스의 모든 온라인 채널(PC,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퍼 파파스', '존스 페이버릿' 등 인기 피자는 물론 최근에 출시한 '골든 체다 페퍼'까지 전 메뉴에 적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혜택이 적용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기분 좋은 혜택과 함께 파파존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파존스 및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분들이 파파존스의 프리미엄 피자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안전나라’를 사용자 중심으로 활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식품안전나라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식품안전 정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식품안전나라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안전나라를 이용하는 소비자와 영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설문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안전정보원(☎ 02-744-764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고로 지난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식품 통계 정보, 생애주기별 정보 및 실시간 관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는 방법 등을 제공하였고,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누리집 화면 개편, 전자민원창구 통합 등 시스템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의 다각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공식 명예홍보대사가 위촉됐다. 요리, 의학, 방송, 학계,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를 전면에 내세워 한우의 영양·환경·문화적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소비 활성화 전략이 본격화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16인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한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관심을 높이고, 단순 소비재를 넘어선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명예홍보대사는 향후 한우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기존 13인과 신규 3인이 함께 참여한다. 기존 홍보대사에는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셰프, 노고은 요리연구가, 윤원석 벽제갈비 셰프,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요리·영양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박미경 광지한의원장,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장 등 의학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또한 코미디언 윤형빈, 트로트 가수 윤서령, 먹방 유튜버 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