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주의] 마라 곤약·지구 젤리, 아이가 먹기 전 ‘이것’ 확인하세요
소비자원, 무인점포 수입간식 20종 조사
마라 곤약 세균·동결젤리 치아 파절 우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초등학교 주변 무인점포에서 판매되는 수입 간식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세균발육, 치아 손상 우려, 나트륨·당류 과다, 영양성분 표시 부적합 등이 확인됐다. #마라맛 곤약서 세균발육 확인 ‘향라웨이 설곤약’ 1개 제품에서 세균발육이 확인돼 레토르트 식품 미생물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건조 젤리, 치아 손상 우려 ‘ASMR바삭 지구모양 동결건조젤리’의 최대 경도는 118N으로, 6~11세 소아 평균 저작력 47.6N의 2배를 넘었다. #마라 간식, 산패 관리 사각지대 일부 마라맛 간식은 대두유·고추기름 등 유지 사용량이 높았지만, 묵류·절임식품으로 분류돼 산가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나트륨 높은 마라맛 간식 일부 제품은 1개당 나트륨 함량이 600mg을 넘어, 2개만 먹어도 9~11세 하루 나트륨 충분섭취량에 가까워질 수 있다. #젤리·캔디는 당류와 열량 주의 ‘꾸덕젤리 블루베리향’은 1개당 열량 642㎉, 당류 55g으로 조사돼 어린이 섭취량 조절이 필요했다. #영양성분 표시도 부적합 조사 대상 20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실제 영양성분 함량이 표시값의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