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천 강화군 소재 식품제조업소 한정푸드가 제조·판매한 액상차 제품 ‘강화약쑥엑기스’에서 세균수가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8년 8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 또는 회수 대상 업소에 반품하는 등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고성신)는 농협의 건전성 제고와 농업인·고객의 신용회복 지원 등 회사의 설립 목적을 함께 실현해 나갈 2026년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회사의 설립 목적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금융·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턴형 6급 신규직원’채용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용의 입사지원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농협자산관리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연령·학력·전공·지역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합격자는 약 5주간 본사와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업무수행 능력과 조직 적합성 등을 평가받는다. 이후 인턴과정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자산관리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신 대표이사는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축협의 건전성 제고와 구조개선을 지원하고 어려운 농업인과 고객의 신용회복을 돕는 등 회사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4년 연속(2023~2026)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 성과가 우수한 기업 100곳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이혜영 오뚜기 인재경영실장(전무)이 회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오뚜기는 ▲청년, 여성, 장애인 등 고용 확대 ▲유연근무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지역일자리 창출 ▲직무·디지털 역량 개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2025년 말 기준 오뚜기 전체 임직원 3,390명 중 여성은 2,188명으로 약 65%를 차지하며, 신규 채용자 232명 중 113명도 여성이다.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지속하는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 프렌즈’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시차출퇴근제를 비롯해 장기근속 리프레시휴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로막는 국가별 인·허가 규제에 정부가 직접 대응한다. 해외 인,허가 규제기관을 국내에 초청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별 규제 대응력을 높여 농산업 수출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일 서울 오피니언 라운지에서 수출 관계기관 및 품목별 협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업 글로벌 인·허가 통합지원단(이하 통합지원단) 제2차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참석한 이번 2차 정례회의에서는 1차 정례회의 시 제기되었던 애로 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공유하고, 업계의 신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의 조치 이행사항과 관련하여, 동물약품의 경우 브라질에 라이신(사료첨가제)을 수출하기 위한 현지 등록 지원을 요청했고, 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산부에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 제조시설 등록 서류를 직접 송부하는 등 현지 인,허가 절차를 지원했다. 브라질 농축산부는 지난 8월 7일 국내 기업의 해외 공장 등록을 승인하면서 1일 제품 등록을 신청했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한국노동연구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참석자 전원이 개인별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가슴압박 위치와 속도, 인공호흡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실제 상황처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위생방역본부는 기관 내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강사 13명을 양성했으며, 지난 6월부터 ESG 실천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희 본부장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응급대처 능력 향상,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전염병 럼피스킨(LSD)이 오는 10월 1일부터 2종 관리체계로 전환되면서 한우농가의 출하, 방역 관리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는 11일 럼피스킨 2종 전환에 따라 변경된 방역관리 개선사항을 전국 회원 농가에 안내하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차단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방역 체계가 양성축 선별 격리 및 처분 유예의 제2종 관리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도축 출하 과정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역 공백과 농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럼피스킨 발생 농장은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양성축을 농장 내에서 격리해야 하며, 도축장 개체 검사에서 의심 임상축으로 확인될 경우 도축 금지와 함께 출하 농장으로 이송되고 부득이한 경우 도축장 내 격리 공간에서 정밀검사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농가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는 개선안에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상기준도 명확히 했으며,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가축처분 유예 명령을 받은 개체가 유예기간 내에 폐사할 경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민경천 회장은 “도축장에서 의심 임상축으로 확인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김우석·이하 중앙회)가 최근 국회 앞 1인 시위를 통해 제기된 특정 세무법인 관련 의혹과 조광수 상임부회장의 회원·임원 자격 논란에 대해 공식 반박에 나섰다. 중앙회는 11일 본지에 보낸 반박자료에서 각 지회의 고문세무사 선정은 중앙회가 개입하는 구조가 아니라 지회와 지부가 자체 권한과 판단에 따라 결정하고 있으며, 조 상임부회장 역시 일반음식점 영업과 세금 신고 사실이 확인돼 회원 및 임원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본지는 지난 1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일부 회원들이 국회 앞 1인 시위에 나서 중앙회 산하 약 18개 지회의 세무조정 업무가 특정 세무법인 관계자에게 집중됐다는 의혹과 조 상임부회장의 자격 문제에 대한 공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시위 측은 각 지회가 독립적으로 동일한 세무법인을 선정한 것인지, 중앙회 또는 관계자의 소개·추천이나 관여가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실제 해당 세무법인 관계자가 담당한 지회 수와 지회별 선정 경위, 수수료·정산 구조, 관계자 간 금전거래 여부 등에 대한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중앙회는 각 지회가 ‘세무신고 안내 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한글날을 앞두고 우리말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제품에 담은 이색 마케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한글 서체를 패키지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 문화유산과 순우리말,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 등을 접목하며 한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롯데웰푸드는 2026년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해 ‘에이비씨(ABC) 한글 한정판’을 선보인다. 국립한글박물관 소장품인 국내 최초 순한글 세계 지리 교과서 『사민필지』 초판본의 본문 서체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초콜릿 역시 기존 알파벳 대신 한글 자음과 모음, 특수문자와 숫자 등을 형상화해 총 44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가 초콜릿을 조합해 직접 단어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놀이 요소까지 더했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과 손잡고 ‘고래밥’과 ‘초코송이’ 한글날 한정판을 출시했다. 고래밥에는 1459년 간행된 『월인석보』 속 옛한글 판본체를, 초코송이에는 덕온공주가 필사한 『자경전기』의 친필 서체를 각각 적용했다. 장수 과자에 조선시대 왕실 기록물의 서체를 입혀 한글의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한 사례다. 식품업계의 한글 활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일부터 12일까지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빛가람 페스티벌’에서 우리꽃 모종 나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서 자라는 풀과 꽃, 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이 직접 우리꽃을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활 속 식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약 3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서 쑥부쟁이와 노루오줌, 구절초, 바늘꽃, 감국 등 가을에 어울리는 우리꽃 모종 700개를 방문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단순한 모종 나눔에 그치지 않고 우리꽃을 직접 보고 배우고 키워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에게는 모종과 함께 품종별 ‘우리꽃 포토카드’를 제공해 꽃의 종류와 생육환경, 개화시기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포토카드 앞면의 라인아트를 직접 색칠하고 꽃 이름을 적은 뒤 자신만의 우리꽃 화분을 만들어볼 수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우리 주변에서 자라는 꽃과 식물은 오랜 시간 우리 자연과 생활 속에서 함께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6선)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 사하구 지역구 내에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컨벤션홀에서 'YK스틸이 떠날 7만여 평, 사하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푸드테크 클러스터 포트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조경태 의원실이 주최하고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랜 기간 사하구 경제와 철강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온 YK스틸이 충남 당진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어 대규모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부산과 사하구에 미래 먹거리 산업이며 신성장 동력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포트’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해양 물류의 중심지인 부산의 지리적 이점과 신평·장림산단의 배후망을 결합할 경우 기술 개발부터 실증 생산, 부산 신항을 통한 글로벌 수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벨류체인 구축이 가능해 지역 경제 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강조해온 조경태 국회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주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