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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공약 열전 ⑨광주광역시장] 윤장현 vs 강운태

안철수의 무한지지 윤장현, 단일후보 강운태 치열한 싸움

지난 26일 YTN이 발표한 6.4지방선거 전남 광주 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운태 후보로 단일화 한다면 이번 광주시장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물음에 무소속 강운태 후보 47.5%,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 23.7%로 강운태 후보가 크게 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윤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유일한 안철수 공동 대표가 공천한 인물로, 안 대표가 매주 광주를 방문 하는 등 윤 후보의 지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에 안 대표의 '내사람 챙기기'가 이번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윤 후보가 패할 경우, 그 책임의 화살이 안 대표를 비켜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정황이다.


또한 광주시장 후보에 나섰던 무소속 이용섭 후보는 지난 26일 강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에서 "강 후보 승리를 위해 할 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단일후보 결정을 받아들였으며, 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28일 오전 광주시선관리위원회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해 무소속 두 후보의 단일화로 어떤 파급력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장현 후보의 제 1공약은 사회협약을 통한 광주형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이다. 이에 윤 후보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모형'을 응용해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축, '광주 노·사·민·정 경제상생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고임금과 하남공단의 저임금의 제3지대에 새로운 개념의 '광주모형'을 만들어 광주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운태 후보의 제 1공약은 존경받는 세계적 민주·인권도시 구현으로 시민 주권을 실현하는 '시민자치도시 광주' 건설과 'UN인권도시 광주'지정, '평화통일 선도도시 광주' 위상 제고 등을 내세웠다. 이에 시장 권한을 자치구, 공사·공단, 직능·민간단체에 대폭 위임·위탁하며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UN, FISU, 광주시가 협조해 2015년 하계U대회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의 제 2공약은 노인 시민참여형 일자리 월 36시간, 월 20만원의 일자리 1만개 창출이다. 이를 위해 윤 후보는 전담관리 인력 155명을 고용해 소득과 직업군, 적성과 취미를 기준으로 분류해 재취업 일자리를 알선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의 제 2공약은 일자리 18만개 창출과 고용율 65% 당성으로, 가계소득 3위권의 잘사는 도시 건설이다. 이를 위해 강 후보는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신성장동력산업 육성·기업유치 500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신소재산업육성, 사회적경제 조직 470개 육성,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20% 달성 등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제 3공약으로 '윤장현 공동체 마을 시범 주책'을 광주시 5개 자치구에 100대씩 500세대를 건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약 1000세대에 1년 이내 월 20만원 주거비를 긴급 지원하며 자가 소유 노인과 저소득층 주거에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정겹고 살맛나는 복지안전도시 실현을 제 3공약으로 꼽았다. 이행 방법으로는 광주복지재단설립, 광주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운영, 임대주택 1만7000호 공급, 노인일자리 2만개 창출, 시 노인회관 신축 이전, 장애인 일자리 2000개 창출, 여성 일자리 8만5000개 창출, 청년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 등을 내세웠다.


윤 후보의 제 4공약은 아시아문화전당 연계로 아시아융합문화산업을 육성해 연간 외래관광객 5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윤 후보는 문화전당권 주변지역에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외국인과 관광객을 위한 인터네셔널 프라자 조성, 아시아 한류스타 리조트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의 제 4공약은 쾌적하고 편리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이다. 이에 무등산을 세게 자연유산으로 단계적 등재 추진, 선진국 수준의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KTX 개통을 계기로 호남권 교통 허브 구축, 영산강 시민친화형 수변공원으로 조성, 신·구도심의 균형적 발전을 이행방법으로 꼽았다.


윤 후보는 '광주 100년 혁신 발전소' 구성으로 지속가능한 광주 100년 비전 수립을 제 5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광주정신'을 도시 비전에 담아 분과별로 토론 및 연구, 한반도 서남권을 동북아시아와 글로벌 경제의 중추지역으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0년 광주 창의인재 육성 기금을 조성해 인재 선발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의 제 5공약은 7대 아시아문화권 인프라 구축과 국제대회 유치 및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문화체육도시를 창조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각종 글로벌 행사 및 축제를 개최, 주민생활 문화권별 작은 도서관 500개 설립, KTX 문화기행 특별열차 운행, '미국 디즈니랜드 + 용인에버랜드' 컨셉의 호남권 최대 관광테마공원 조성 등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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