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됐고,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주요 행사로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고,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경품으로 받았다.
방문객들은 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스텝퍼를 통한 한돈 신선 마트에도 호응을 보였고,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에서는 라드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인하며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한돈 지방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했다.

자녀 2명과 체험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스탬프를 모으며 한돈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돈의 우수성도 알게 되고 유용한 굿즈까지 받으니 일석이조”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존에서는 샘표식품(차오차이), 와인플렉스, 롯데 돼지바 등 다양한 브랜드가 협업해 한돈과 어울리는 새로운 푸드·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으며, 한돈 라드유 시식존에서는 라드유로 조리한 김치볶음밥을 맛보고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라드유 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국내 최초의 돼지고기 전용 와인 돈블랑 1001 소비뇽블랑과 돈블랙 1001 카베르네 소비뇽이 첫 선을 보이며 삼겹살, 항정살, 목살, 족발 등 대표적인 한돈 요리와의 선보였다.
야외 공간인 슈퍼 한돈 글로벌 야장에서는 매일 다른 테마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된 한돈 동파육, 한돈 큐브 족발, 흑돼지 허브버터 탕수육, 한돈 갈비 바비큐 등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한돈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슈퍼 한돈 글로벌 야장에 참여한 변영준 제주드림포크 이사는 “한돈 팝업스토어의 위력을 올해 다시금 느꼈다”며 “국내에서 품종 개발한 난축맛돈 이틀치 물량 약 200kg이 오픈 첫날 완판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한돈 사랑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힘들었지만 보람된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팝업스토어 개막과 함께 10월 10일(금)부터 24일(금)까지 15일간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으로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2인분 이상 주문 시 1인분 추가 서비스(2만 원 이상 메뉴 사이즈업 또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하며,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인기 부위 100g당 300원부터 500원까지 할인 판매해 추석 이후 소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한돈자조금은 보고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지에스, 국민마트, 킴스클럽 등 총 7곳의 전국 유통사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각 유통사별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을 정상가 기준 10~20% 할인 판매한다.
한돈몰에서도 오는 24일까지 ‘한돈데이 50% 기획전’을 열고 최대 반값 할인과 당일 출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돈데이 팝업스토어가 사전예약 단계부터 전 일정이 조기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한돈의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한돈이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