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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디에스피드, 이천서 7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약 7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했고, 삼겹살, 앞다리살 등 100만 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60kg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은 2023년부터 매년 참여하며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디에스피드는 국내 유일의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읍공장과 이천공장, 보령물류센터에 이어 최근 경북물류센터 준공을 완료해 전국 단위의 고품질 사료 공급과 자동화·위생·친환경 물류시스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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