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정부가 최근 콩나물용 콩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우려에 대응해 시장접근물량(TRQ)을 1만톤 추가 확대한다. 재정경제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콩나물 재배용 콩의 2026년 시장접근물량을 기존 1만7450톤에서 2만7450톤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장접근물량은 일정 물량까지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콩나물용 콩 1만7450톤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양허관세율 487% 대신 5%의 저율관세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당초 설정된 물량이 지난 6월 말 모두 소진된 데다 최근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면서 하반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만톤을 추가하기로 했다. 추가 물량은 관련 규칙 개정 이후인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수입되는 물량에 적용된다.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콩나물용 콩의 저율관세 적용 물량은 기존 1만7450톤과 추가 1만톤을 합한 총 2만7450톤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콩나물용 콩의 공급 여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26년 한국축산학회 70주년 국제학술대회(KSAST 2026)’에 참가해 국내외 축산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우 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축산학회는 1956년 창립한 국내 대표 축산 학술단체로, 축산 연구와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축산 70년과 미래 한국 축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지난 7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술 발표와 산업체 특별 세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으며,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우자조금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가치를 알렸다. 부스에서는 한우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전시해 방문객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가 농업 분야 국가 연구기관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운영 우수 유공단체에 선정되면서 국내 농산물 시험, 분석 체계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 시험연구소가 세계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운영 우수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는 국가표준기본법과 국제기준(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 역량을 평가해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KOLAS 공인기관이 발행한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인 ILAC, 아시아 태평양 인전협력체인 APAC 등 국제상호인정협정에 따라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인정받아, 별도의 재시험 없이 통용된다. 농관원은 시험연구소가 18년간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KOLAS 인정을 유지하며 농산물 안전성, 품질 분석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시험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그동안 기관 차원의 포상에는 한 번도 도전하지 않았으나, 올해 처음으로 도전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첫 신청에 곧바로 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여름 휴가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산 전략작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소비 촉진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3일부터 19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두레생협, 한살림과 함께 밀, 콩, 가루쌀 가공식품 오프라인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에 국산콩 두부, 쫄깃한 식감의 국산밀 면, 바삭하고 달콤한 가루쌀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전국 하나로마트, 두레 생협 및 한살림 매장에서 전략작물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현금, 카드 등 모든 결제 수단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행사내용은 각 유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매장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전략작물로 만든 우수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맛과 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농업인 안전과 농축산물 생산 차질을 막기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로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농진청, 농협,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농업인 안전, 농작물, 가축 등 분야별 피해예방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경보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된 폭염특보체계인 폭염중대경보를 이날 경북 경산과 포항지역에 발령했다. 농식품부는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사망자는 없으며, 온열질환자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대비 64% 수준인 105명 발생중으로 가축폐사도 2만7천마리가 폐사했다고 가축재해보험에 신고됐으며, 농촌진흥청, 농축협,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가용인력과 예산, 역량을 총동원하여 분야별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 농작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2일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주말을 맞아 농촌체험휴양 삼보산골마을에서 가족 20팀을 초청해 감자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순창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제2종 가축전염병 관리체계에 따른 방역조치를 처음 적용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순창군 소재 한우농장(8마리 사육)에서 11일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발생부터는 해당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감염축 격리 및 가축처분 유예 등 발생농장 중심의 방역조치를 실시하며, 럼피스킨 가축전염병 제1종으로 관리되었을 때 진행한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일시이동중지, 방역대 설정 등은 적용,시행하지 않는다. 또한,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전국에 럼피스킨 위험경보를 발령하고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협조하여 농가의 매개곤충 방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31일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양상, 위험도 평가를 감안해 제1종 가축전염병에서 제2종으로 조정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해 공표했고, 오는 10월 법령 개정이 시행 예정되어 있어 럼피스킨은 종전 제1종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조정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제조·품질관리(QC·QA)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 기반 강화로 풀이된다. 12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 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충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바이오 제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바이오융합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청주대학교 RISE 사업단 K-바이오산업 핵심인재양성센터와 공동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인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주대학교 제약공학과와 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재학생들이 참여해 수료의 결실을 맺었다. 청주SB플라자 강의실과 기업연구관 실습실 등에서 진행된 교육은 기업현장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바이오 제조와 품질관리 분야의 핵심 직무를 전달했고, 교육생들은 바이오 분야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 장비의 원리와 운용 방법을 습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쇼 오사카 2026(The Japan International Franchise Show Osaka 2026)에 참가해 국내 외식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aT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비빔밥, 부대찌개, 간편죽, 사과파이 등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유망 외식기업 4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브랜드별 대표 메뉴와 매장 운영 방식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식 행사를 통해 K-외식의 맛과 사업성을 알렸다. 행사 기간에는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사과파이, 부대찌개, 떡볶이, 채소죽, 단팥죽 등의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대표 메뉴의 현지 시장성뿐 아니라 가맹사업 운영방식과 유통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특히 해외 사업자가 국내 외식 브랜드의 상표와 운영방식을 도입해 현지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비롯해 기존 매장 안에 별도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 내 매장’ 방식, 개별 제품 유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전통주 소비 활성화와 지역 양조장 판로확대를 위해 코레일(사장 김태승), 두산(유통BU장 송석기)과 협력해 전통주 홍보·판매 거점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코레일과 주요 기차역 전통주 팝업스토어 설치 등 전통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서울 중구 두타몰에서 두산과 협력해 전통주 갤러리 2호점을 오픈했다. 내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 두타몰에 전통주 갤러리 2호점을 열고, 우리 전통주를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이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으로 두타몰의 전통주 갤러리 2호점은 안국동 1호점과 함께 다양한 전통주를 쉽게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aT는 안국동 1호점이 시음 중심의 체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입지 특성을 반영해 두타몰에 2호점을 새로 오픈했으며, 시음과 판매를 병행하는 소비자 접점형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 체결한 협약으로 aT는 철도 주요 역사에 ‘기차로 찾아가는 양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