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국내 대표 유통사와 손잡고 2025 한우상생위크를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협업 마케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프로모션으로 참여 유통사는 쿠팡, 컬리, SSG닷컴, 농협라이블리, 신세계백화점, 건화한우다, 믿음한우, 울산축협한우 등 총 8곳으로, 한우자조금의 협업 소비촉진 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형태의 한우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한우상생위크에서는 유통사별 특성과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우 할인쿠폰, 재구매 쿠폰, 타임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전개될 예정이고,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한우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
2025 한우상생위크는 참여 유통사의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캠페인 및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hanwooboard.or.kr) 및 각 유통사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한우상생위크는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확대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 참여 유통사 관계자는 “한우 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일시적 수요가 아닌,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소비가 중요하다”며, “재구매 쿠폰, 다양한 제품 등 자사 맞춤형 전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와의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