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1국감] 김치가 아직도 파오차이?...한식진흥원 표기 오류 심각

URL복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야할 한식진흥원과 한식진흥원 등 일부 공공기관들이 현재 김치의 바른 표기를 ’파오차이(泡菜)‘로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한식진흥원과 aT가 홈페이지에 김치를 중국어로 파오차이라고 표기한 자료를 여전히 사용하는 것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한식진흥원은 공식 SNS와 온라인 매거진에서 ’배추김치‘, ’열무얼갈이김치‘ 등의 바른 외국어 표기를 ’辣白菜 泡菜‘, ’萝卜缨冬白菜泡菜‘라고 안내했으며, 작년에 주최한 ’한식만들기 공모전‘ 에도 김치요리를 중국어로 ’泡菜料理‘라고 각각 표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더외식‘ 홈페이지에 ’한식메뉴 외국어 표기 길라잡이‘를 게재하고 모든 종류의 김치를 전부 ’泡菜‘라고 표기했다.


지난해 말 중국에서 김치를 중국 전통음식인 파오차이의 일종이라고 주장한 이후로 국내에서 김치를 중국어로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제기됐다.
 

따라서 정부는 올해 7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 개정을 통해 김치의 중국어 표기를 농식품부가 2013년에 개발한 ‘신치(辛奇)’로 변경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은 이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정작 농식품부 산하기관이자 한식의 해외 확산과 홍보에 앞장서야할 공공기관들이 정부지침 마저도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이 의원은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야할 공공기관들이 아직도 이런 오류를 범하고 있으면서 국민에게 중국 문화공정에 대항하자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면서 “오표기된 것들을 하루빨리 시정하고, 국민정서와 정부지침을 무시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뚜레쥬르, 어버이날 맞아 ‘카라멜 플라워 케이크’ 선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정의 달을 맞아 화사한 플라워 케이크를 선보이고 구매 고객 대상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플라워 케이크는 사랑과 감사를 표현할 때 빠지지 않는 ‘꽃’을 모티프로 ‘완연한 봄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을 뽐낸다. 다가오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대표 제품 ‘카라멜 플라워 케이크’는 달콤한 캐러멜 가나슈와 고소한 버터크림을 샌드하고 토피 캐러멜 크림으로 아이싱 해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케이크 위에 올린 카네이션·라넌큘러스 조화 장식과 꽃 일러스트가 그려진 케이크 입체 받침이 케이크를 더욱 화사하게 빛내주는 효과를 낸다. ‘플라워베리 생크림’은 상큼한 딸기 다이스를 넣은 딸기 리플잼과 달콤한 연유 커스터드 크림을 샌드 한 생크림 케이크 위에 아기자기한 장미 장식물과 꽃·나비 그림을 더했다. ‘꽃밭에 딸기 생크림’은 상큼한 딸기에 풍부하고 달콤한 리치맛을 더해 새콤달콤한 두 가지 과일 맛을 내는 생크림 케이크다.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때인 만큼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8일까지 ‘현대카드 M 포인트 재적립 프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