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조합원의 경영 성과 향상과 양돈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보고서인 2025 도드람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데이터를 전산 프로그램으로 분석하고, 현장 컨설팅, 경영 진단, 교육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농가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제작된 2025 도드람 기술자료집에는 전산성적 분석, 경영분석, 중대재해처벌법, 현장포인트 – 화재 예방, 우수 농가 사례, CLP 활용 도체검사 내용 등 실용적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최근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안전·위생·경영 이슈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이 포함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조합원농가 현장 사양관리 지도, 생산성 분석, 경영분석 및 시설·환경 등 분야별 컨설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조합원 농가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양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전국 지역사무소에 양돈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기술자료집을 통해 조합원 농가에 필요한 정보와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기술자료집은 조합원들이 현장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양돈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