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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AI 발병 권재한 축산정책국장 브리핑

AI 살처분 30곳 41만마리..보상금 44억원 예상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22일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AI 대응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AI 대응상황 브리핑전문>

축산정책국장입니다. 권재한입니다. 

제일 뒷장 7페이지에 보시면 야생철새 의뢰검사 현황이 있습니다. 이것이 환경부와 검역본부하고, 제주도에서 올라와서 검역본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그중에 1월 19일에 환경부에 의뢰된 것이 현재 그 밑에 큰기러기 1건에 3수하고, 그 다음에 가창오리 1건에 57수가 있습니다. 어제 밤늦게 H5N8형이 나왔고, 그 다음에 ‘고병원성 여부가 진행 중이다’ 이런 의미이고, 장소는 동림저수지입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검역본부란에 1월 17일 가창오리하고 큰기러기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그런 내용입니다. 24수에서 고병원성이 나왔다는 말씀을 드렸고, 큰기러기는 농약중독증이 임상소견이었는데, 아직 안 나오니까, AI 관련해서 나오지 않으니까 시간이 조금 걸려서 계속 검사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고창 해리면 소재 AI 의심축 추가 신고 이후에 금일 현재까지 추가적인 AI 신고는 없습니다.

금일 현재 살처분 대상 농가는 잠정입니다만, 전체 30개 농장 41만수입니다. 그중에 오리는 28개 농장에 32만 7,000수이고, 닭은 2개 농장에 8만 3,000수입니다.
우리들이 잠정 집계를 해보면, 현재 수준에서 살처분 보상금은 44억 원 정도 수준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살처분이 완료된 농장은 18개 농장에 27만 4,000수이고, 전체 살처분 대상 두수 대비해서 67% 정도 수준입니다. 

어제 결정된 3km 위험지역 이내의 농장은 전체 총 16개 농장이고, 19만 6,000수입니다. 

부안에 10농장, 고창에 2농장, 정읍에 4농장이었습니다. 살처분은 최소한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발생 지역의 농장에서 AI정밀 검사가 의뢰된 것은 총 14건입니다. 5건은 검사 결과가 확정되었고, 9건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검사결과가 확정된 5건은 모두 고병원성 AI H5N8형이고, 이중 3개는 이미 발표했던 1차, 2차, 3차 신고농장입니다. 

나머지 2건은 어제 저녁에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위험지역 내에서 예찰을 통해서 확인되어서 예방적 살처분한 2개 오리농장입니다. 장소는 부안군 줄포면 소재입니다. 

현재 검사 중인 것은 9건입니다. 이중 3건은 H5N8형으로 확인되었고,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6건은 혈청형 확인 등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초 전북 고창군에서 발생한 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계된 24개 농장에 대한 임상예찰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24개 농장에서 총 64점의 시료를 채취해서 1월 17일 검사를 의뢰해서 현재 검사 중에 있고, 검사 결과는 1월 24일까지는 나올 예정입니다. 

야생철새에 대한 AI 정밀검사는 현재까지 총 12건 133수가 접수되었습니다. 검역본부에 접수되었습니다. 이중 1건 24수는 고병원성 AI H5N8형으로 확정되었고, 나머지 11건은 검사 중에 있습니다. 

검사 중에 있는 11건 중 동림저수지에서 수거한 2건 60수에서 어제 저녁 H5N8형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 제주도 1건을 비롯한 9건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어제 질문이 있으셨습니다만,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되어서 이동통제 하고 있는 농장과 축산관계시설은 총 잠정적으로 472개소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별도로 시도별로 소팅를 해서 추후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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