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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현장 > 오리농가, 무심한 정부와 계열사 갑질에 두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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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정 음성군의원, AI 대응책으로 동계오리휴업보상제 촉구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 "AI로 인해 자식같이 키웠던 닭과 오리가 3200만 마리가 살처분 됐다. 이러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AI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것은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상정 충청북도 음성군 의회의원은 사육비를 지불하지 않는 대기업과 방역대책이 허술한 정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밖에서 보기에는 정부에서 방역대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말이 안돼는 점이 많다"며 문제점을 제시했다.


사상최대로 3200만수가 살처분이 되고 국가적인 중요한 시설에서도 AI가 발생하고 있고 살처분 정책도 너무 무모하게 무리한 살처분정책을 감행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고 있는 소독약이 효과가 없는 물소독약에 대한 부분들도 정확하게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직접 오리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그는 매년 발생하는 AI로인해 농가들이 매년 살처분 되고 또 몇개월간 사육을 못하고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든 상황에 처해 있으며 오리가 직접적으로 매년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상정 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오리휴업보상제의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실적으로 가장 유용한 대책이 오리를 겨울에 사육하지 않는것인데 농림부나 충북도에서 협조적이지 않아서 시행을 못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의회에서는 이 의원의 발의 아래 겨울철 오리 휴업보상제 건의안을 채택해서 각계에 보낸 상태다.


음성군의 경우 현재 95%이상이 살처분되고 사육이 완전히 중지됐으며, 몇몇 농가에서만 닭이 남아 있다.


보상금 문제도 꼬집었다. 정부에서는 보상에 대해서 농가에 떠밀려고 하고 있지만 보상 범위는 100%가 아닌 80%이며 농가들에게 그 외 살처분 과정에서에 대한 비용을 책임전가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초기방역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오리농가들은 그동안 불평등한 계약에 의해서 제대로 사육비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음성군에 약 60여농가들이 현재 약 100억원에 달하는 사육비를 받지 못했다.


이상정 의원은 "현재 농가들이 95%이상이 계열화 업체와 계약해서 오리 사육을 하고 있지만 농가들과 계열화 업체하고 계약한 계약서에 보면 애초에 계약서의 처음부터 위임장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AI가 발생했을때 무조건 보상금을 회사로 위임한다는 내용인데 AI가 매년 발생할것을 염두에 두고 농가들부터 사전에 위임장을 받아 놓고 있는것은 너무나 부당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결론적으로 가장 현재 해결해야될 커다란 문제는 겨울철에 오리사육을 3개월 한시적으로 사육을 제한하고 휴업하는 동계오리휴업보상제 시행과 계열화 업체의 갑질 행위"라며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농림부가 나서 책임져 주길 기대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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