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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 본격 추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2023년 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경험 축적과 다양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달까지 용역 수행사를 선정하고 9월 중 참여 소상공인 15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소상공인들에게는 12월까지 관련 전문가를 통한 ▲상품 기획 ▲청주시 라이브커머스 채널 입점 ▲상세페이지 제작 ▲SNS 홍보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여 업체별 2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종료 이후에도 채널 개설, 상품 등록 등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건상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에게는 리스크가 없는 경험 축적의 기회가, 유경험자에게는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만큼 단기간의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청주시 온라인 상권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지향하며 사업을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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