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에서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20일에는 무극시장과 21일 삼성시장, 10월 3일에는 대소시장과 10월 23일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11월에는 음성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경품이벤트는 각 시장 및 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며, 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 방법은 군 관내 전통시장 및 설성골목형 상점가에서 2만원~3만원 이상 소비하고 시장고객지원센터 또는 이용한 점포에서 경품권을 배부받아 응모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와 더불어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소비하면 온누리상품권, 음성행복페이 할인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