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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건강 먹거리'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 개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오는 15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앞에서 제1회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 제품을 널리 알리고, 가공아카데미 교육생 등 농산물가공에 관심있는 지역농업인들을 초청해 제품시식 평가 및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구성한 조직이다.

 

지난 2019년 12월 창립하여 2020년 4월 법인등록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사용수익허가 받아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했다.

 

조합은 지난해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 제품을 처음 출시했고, 올해는 조합원 30여 명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제품을 만들어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재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한해 200회 넘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가공제품을 만들고 있고 직거래장터 및 네이버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며 “들애지음 제품이 건강먹거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산업관 내 들애지음 부스를 열고 유기농가공식품 6종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4종을 포함하여 30여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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