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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수입축산물 안전 관리 현장 점검

안전한 먹을거리 불량식품 근절 당부


푸드투데이 백설희, 류재형 기자 현장 취재


박근혜 정부의 조직법 개편으로 처로 승격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모토는 먹을거리 안전관리 일원화와 불량식품 근절이다. 이러한 부처의 위상에 걸맞게 정승 식약처장의 행보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승 식약처장은 현장 행정의 첫 테이프를 수입축수산물 검사현장 점검으로 끊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4대 행복약속인 ‘국내외 불량 식품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안전한 수입축수산물이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첫 관문의 중요 기관이기 때문이다.

정 처장은 27일 경인지방청 경기도 용인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해 수입축수산물 검사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검사소의 직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정부조직법이 개정‧시행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관된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검사업무가 차질 없이 수행돼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쳤다.


검사소 관계자는 현황보고에서 수입 축․수산물의 신고 접수와 검사를 처리하고 축산물 보관창고 위생관리와 입고된 축산물의 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고 후 냉장보세창고를 방문한 정 처장은 냉동육의 보관 과정과 절차 등을 시연하는 것으로 검사소 시찰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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