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여름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축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축장 출하 가축이 증가하는 6~8월까지 도축검사관 조기출근 및 휴일근무를 지원하고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도축장 내 식육에 대해 장출혈성 대장균, 황색포도알균 등 병원성 미생물 탐색조사를 추진하여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3주간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와 판매업체에서 생산·판매 중인 제품을 수거하여 미생물과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등을 검사하고, 부적합 판정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및 폐기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동앙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 축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단계별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