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10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농·축협 TMR사료 공장장·농협사료 담당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하반기 'TMR사료 공장장협의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계통 TMR공장 간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으로 조사료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 수입 조사료 시황·전망 ▲ 계통TMR사업 활성화 방안 ▲ 논 하계조사료 들플 이용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정세 대응을 위한 국가별 조사료 수입현황과 프로세스, 가격결정 요인 등 동향 토의시간에는 오는 2026년 미국 쿼터제 폐지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 민병민 축산사료자재부장은 “공동구매 확대, 논 하계 조사료사업의 정부·지자체 협업 등으로 계통TMR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협의회가 구심점 되어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산 과채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산 과채류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 ▲영상(UCC) ▲카드뉴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과채류의 기능성과 효능 ▲생활 속 과채 소비 실천 유도 방법 ▲기타 소비문화 확산 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소재는 오이, 토마토,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참외, 딸기, 멜론, 상추 10개 품목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농산물관리(GAP)’또는‘친환경(유기농·무농약)’인증 제도에 대한 설명 추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는 ▲작품의도 ▲창의력 ▲표현력 ▲재미와 감동 ▲노력도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총 1,3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ucc-contest.com) 또는 구글폼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nh_uc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달 31일까지 본인이 접수한 작품을‘#우리농산물과채류매력알리기’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국산 과채류의 숨은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GAP 및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11일 시·도,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하는 축산분야 폭염 대비 추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10일 기준 가축폐사는 약 53만 마리로, 돼지 사육마릿수 중 0.17%, 산란계 0.02% 수준으로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서 국민들이 축산물 가격상승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었으나,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농식품부는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주체별로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하여 농식품부·축산물품질평가원·농협·지자체 등으로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해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이를 통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사항을 전파하고, 실제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한다. 또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고, 지자체 가용 차량,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 소방 협조 등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 저감을 위한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지원하며, 농식품부는 지자체 지원에 더해 현장 수요가 있을 때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농촌진흥청 중심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산 농가 방문 컨설팅을 추진하고, 폭염, 가축 관리요령 등을 TV·신문을 통해 안내하며, 폐사로 인한 축산물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축마릿수 등 생산량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 등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시, 도, 시·군·구 등은 재해대응 예비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고위험 농가 대상 차광막·환기팬·송풍팬 등 설치를 지원하고, 가축 면역증강제, 스트레스 완화제, 비타민제 등 가축이 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사료첨가제 등 지원도 병행함과 동시에 지자체가 편성한 축산 관련 폭염 대응 예산 약 221억원은 8월 전 신속히 집행을 완료하고, 농식품부와 함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추가 지원 필요 사항도 적극 발굴한다. 농축협에서는 공동방제단 가축방제차량 및 방역지원단 차량을 활용, 긴급 급수 조치 등 축사 내 온도 저감을 지원하고,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 농가에 면역증강제 첨부 사료 공급을 지원하는 등 대응한다. 특히 생산자단체에서는 폭염 대비 가축 사양관리 요령 등을 일선 회원에 지속 전파하고, 닭고기자조금 1억 9천만원, 오리자조금 1억 원 등 축산자조금을 활용하여 농가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고 폭염 피해 대응에는 적시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음주 초부터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가 실제로 운영되어 폭염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유관기관에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지자체에서는 예정된 지원은 신속히 추진을 완료하고, 축산 농가 추가 지원 사항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농식품부에 현장 수요를 신속히 통보하여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12일부터 21일까지 한국동물약품협회,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우진비앤지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칠레와 멕시코에 파견하여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하고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지시각 15일과 17일 칠레와 멕시코에서 현지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28개사와 우리 기업을 일대일 매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참가기업 대상으로 칠레, 멕시코 시장 동향과 해외 바이어 상담 전략, 수출 성공 사례 등을 사전 교육했고, 초청 바이어 대상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바이어의 관심사, 요구사항 및 구매 의향을 사전 분석하여 참가기업에 공유했다. 또한 현지시각 14일, 18일에는 칠레 및 멕시코 인허가 관련 정부기관을 방문하여 동물용의약품 등록 절차, 축산 정책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지 바이어가 운영하는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유통구조, 주요 수입경로 및 국내제품 수요 확인 등 시장조사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수출 관련 제도적 장벽을 해소하고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동물용의약품 수출은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월말 기준 한국 동물용의약품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51.0% 증가한 167.2백만불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한국의 동물용의약품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정부기관 방문,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 상담 73건, 상담액 5백 7십만 달러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칠레,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에서 축산업 기반과 위생, 검역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진 국가로 안정적인 동물용의약품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고, 항생제, 백신 등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수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유망한 지역으로 농식품부는 평가하고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중남미 지역에 한국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보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도축검사 업무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검사원 가이드북을 1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검사원 가이드북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도축검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검사원이 도축 현장에서 혼선 없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축장의 공정특성, 주요 검사동선, 특이사항 등 다양한 실무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도축검사 과정 중 해체검사에서 자주 발견되는 주요 도축병변 사례, 시료 채취 절차, 실험실 검사와 관련된 후속 업무 및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조치까지 폭넓게 담아 검사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위생방역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가이드북을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정 보완하고, 활용의 편리와 환경을 위해 책자와 e-Book으로 제공한다. 김태환 본부장은 발간사를 통해“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기본 요소이며 그 출발점은 도축검사 현장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과학적인 검사”라고 강조하고,“이 가이드북 한 권으로 누구나 도축검사 업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홍문표 사장이 현지시각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2026년 10월부터 시행되는 할랄인증 의무화에 대비한 K-푸드 수출 대응전략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2025 Jakarta K-Food Fair 수출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해 “인도네시아는 인구 3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이자 전략적 수출시장”이라며 “aT는 할랄인증 취득부터 현지 유통망 진출까지 전방위 지원을 통해 인증 의무화 정책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할랄인증 의무화 대비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 업체들에게 인증제도와 절차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며 할랄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홍문표 사장은 현지 주요 인사들과의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도 K-푸드 글로벌 식품 영토 확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고, 간담회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대리, 압둘 샤쿠르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 국장,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K-푸드 유통망 확대와 인증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압둘 샤쿠르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 국장은 “한국 농식품의 할랄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인증 절차 간소화를 위한 상호인정 협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강현 회장은 “현지 진출 한국 식품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T는 수출업체의 할랄인증 취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증비용의 최대 7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중소업체들의 시장 진출 장벽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홍 사장도 “현장과 함께하는 aT”를 강조하며, 내년 시행되는 할랄 인증 제도 변화가 오히려 K-푸드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민간·기관이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만을 1년 365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 한국에 문을 연다. 149년의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삿포로맥주 최초의 해외 매장인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오는 12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 이번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삿포로맥주의 첫 번째 해외 매장으로, 도쿄 긴자의 핫플레이스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이하, 블랙라벨 더 바)’의 컨셉을 한국시장에 도입하여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매장이다. 특히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고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상설매장으로 운영해 성수동의 생맥주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매장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돼 평일과 휴일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삿포로의 프리미엄 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에서는 따르는 방식에 따라 다른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2종류의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만 사용하는 특별한 1.1mm의 얇은 잔에 전문 탭퍼가 직접 따른 맥주와 거품이 7:3의 완벽한 비율을 이룬 ‘퍼펙트 푸어’와 오리지널 특유의 청량한 목넘김을 자랑하는 ‘클래식 푸어’를 각각 9,000원에 1인당 최대 3잔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맥주의 맛을 더할 수 있는 상하농원의 식재료를 활용한 스낵과 소시지 등 간단한 메뉴들을 마련해 삿포로 맥주를 집중해서 즐길 수 있도록 특화했다. 이번 매장은 긴자에서 운영하는 ‘블랙라벨 더 바’의 운영방식과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앉는 자리 없이 서서 즐기는 스탠드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일본의 서서마시는 ‘타치노미’ 스타일을 영어 ‘비어 스탠드’로 표현했다. 고객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함께 뛰어난 품질의 맥주에 온전히 집중하고 최근 음주 트렌드인 짧은 회식에도 적합해 2030 직장인들의 소모임 인기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삿포로맥주를 수입 유통하는 엠즈베버리지의 관계자는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삿포로맥주가 해외 최초로 오픈하는 안테나샵으로 최상의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의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니 이번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2025 글로벌 베이비페어’에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가 참가한다. 글로벌 베이비페어는 육아용품부터 유아 교육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아이와 부모에게 필요한 모든 육아 아이템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물처럼 산뜻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수분 보충 음료로, 인체 체액과 유사한 전해질 농도를 유지해 빠르게 체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고, 색소·카페인·인공 향이 첨가되지 않아 예민한 시기의 산모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임신 중 양수의 양을 유지하거나 출산 후 원활한 모유 생성을 위해서라도 수분 보충은 중요하다. 산후조리 시에도 모유 생성을 촉진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물이나 수분이 풍부한 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직접 시음해 볼 수 있으며, 간단한 OX 퀴즈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이온워터 한 병이 증정된다. 또한 현장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이온워터 쇼퍼백’을 추가로 제공해, 건강한 수분 섭취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브랜드 메시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온워터는 건강한 수분 보충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적합하지만, 특히 수분 관리가 중요한 임산부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온워터가 물 이상의 역할을 하는 음료라는 점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시즌 한정 굿즈와 버터 샌드쿠키를 출시한다. 최근 작고 기분 좋은 소비를 즐기는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부터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한정 제품 및 굿즈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키와 친구들 쁘띠 텀블러(키링 5종)’는 출시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여름 휴가에 어울리는 귀여운 굿즈 7종과 버터 샌드쿠키 2종을 선보인다. 굿즈는 △미키&미니 트래블 캐리어 & 목쿠션 세트(2종), △미키&프렌즈 아이스 체인징 텀블러(5종)로 구성되며, 전 제품은 17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특히 ‘미키&미니 트래블 캐리어 & 목쿠션 세트’는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14일부터 30일까지 투썸하트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미키&미니 트래블 캐리어 및 목쿠션 세트’는 디즈니 캐릭터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한정판 굿즈다. 18인치 캐리어 중앙에는 ‘미키’를 활용한 입체 엠보 디자인이 포인트로 더해졌으며,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목쿠션은 평소엔 인형처럼 사용하다가 여행 시에는 뒤집어 목베개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아이템으로, 캐리어에 부착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넉넉한 수납 공간은 물론, 원터치 잠금 시스템과 높이 조절 핸들 등 여행에 필요한 기능도 두루 갖춰 안전한 여름 휴가 가방으로 손색이 없다. ‘미키&프렌즈 아이스 체인징 텀블러’(710ml)는 차가운 음료를 담는 순간 색상과 패턴이 변하며 숨겨진 그래픽이 드러나는 반전의 매력을 지닌 굿즈다. ‘미키’, ‘미니’, ‘도날드 덕’, ‘데이지 덕’, ‘칩’과 ‘데일’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5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각 텀블러에는 서로 다른 2개의 빨대 장식이 포함돼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더했다. 굿즈와 함께 출시되는 ‘버터 샌드쿠키’는 ‘미키’와 ‘미니’를 모티브로 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특징이다. ‘미키의 버터 샌드쿠키’는 초코 쿠키에 진한 초콜릿 크림을, ‘미니의 버터 샌드쿠키’는 버터 쿠키에 버터 크림과 카라멜을 샌드해 달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6개 세트 구매 시에는 ‘미키’가 프린팅된 한정판 패키지에 담아 제공돼, 소장용과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의 매력을 투썸플레이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굿즈와 쿠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자, 여름의 설렘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신메뉴 7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지난 1일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넘침주의(Overflow)’ 파스타 3종과 리조또 1종 등 메인 메뉴를 비롯해 애피타이저와 사이드 메뉴, 샐러드 등 신메뉴 7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는 매드포갈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고객에게 신메뉴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신메뉴 넘침 인증샷 이벤트’는 매드포갈릭 매장을 방문해 ‘넘침주의’ 신메뉴 주문 후 #넘침주의 #overflow #인증샷이벤트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인 식사권이 제공된다. ‘신메뉴 소문내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14일까지 매드포갈릭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신메뉴에 대한 한 줄 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메뉴 이용권을 증정한다. 친구를 많이 소환할수록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15일부터 27일까지는 ‘신메뉴 릴레이 댓글 이벤트’가 펼쳐진다. 참여 방법은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서 ‘넘침주의’ 시리즈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한 글자씩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본인이 완성한 메뉴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매드포갈릭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푸짐한 양과 맛은 물론 기발한 비주얼과 네이밍으로 재미까지 더한 이번 신메뉴는 출시 직후부터 많은 관심과 함께 긍정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올여름, 개운하면서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넘침주의’ 시리즈와 함께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아이템 쿠폰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매드포갈릭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약 4만 원 상당의 ‘서머너즈 워’ 게임 아이템 쿠폰을 차등 지급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서머너즈 워’ 아크릴 마그넷 세트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