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강기능식품 가장 큰 문제는 '허위.과장광고'

소비자 74.5%, 백수오 사건 건식 구매 영향 미쳐...식약처 관리 미흡 지적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효능.효과 허위 또는 과장광고'를 꼽았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반을 뒤흔든 가짜 백수오 사태가 건강기능식품 구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자시민모임은 서울 및 5개도의 광역시 및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20~60대 이상 소비자 1521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 결과, 현재 소비자가 인식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효능ㆍ효과에 대한 허위ㆍ과장광고’라고 27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현재 소비자가 인식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효능․효과에 대한 허위·과장광고(24.9%)’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제품의 안전성(20.7%)’, ‘효능효과의 객관적인 입증부족(19.6%)’,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의 유통(11.8%)’,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부족(11.4%)’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직접적인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9.8%가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해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대해 소비자 관점에서의 엄격한 기준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수오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TV홈쇼핑의 광고에 대해 응답자 중 83.7%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의료전문가들의 TV홈쇼핑 건강기능식품 판매 방송 출연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50.9%)은 ‘의사나 약사와 같은 의료전문가들의 TV홈쇼핑 출연이 건강기능식품의 신뢰성을 높인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1521명 중 84.6%(1,287명)이 올해 4월에 발생한 ‘가짜 백수오’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짜 백수오’ 사건으로 인해 ‘향후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가 74.5%로 나타났다.
 

‘가짜 백수오 사건’의 문제점으로는 ‘백수오 등 추출물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 미흡(26.8%)’, ‘제조사의 가짜 원료 사용에 대한 관리 미흡(25.2%)’, ‘백수오 등 추출물 제품의 기능성 인증 절차에 대한 관리 미흡(18.4%)’의 순서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에 대해 조사해 본 결과, ‘제품의 효능(35.6%)’, ‘제품성분(20.2%)’, ‘객관적 근거(10.9%)’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적이 있는 소비자 980명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건강 유지 목적(77.2%)’, ‘질병 개선·치료(7.9%)’, ‘심리적 안정(7.0%)’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만족한다(34.2%), 보통이다(54.2%), 만족하지 않는다(11.5%)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소비자 중 66.4%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섭취 시 의사, 약사 등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이유로는 ‘질병 또는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건강기능식품 복용과 관련한 정보가 필요해서(49.8%)’로 가장 많았고, ‘제품 표시 정보만으로 정확한 성분 및 효과를 알기 어려워서(33.5%)’, ‘제품 섭취 시 부작용 발생에 대한 상담이 필요해서(16.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제도 및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제품의 효능 효과를 입증하는 인증절차를 강화해야한다(40.4%)’, ‘기업의 원료 및 품질에 대한 관리 강화(25.0%)’, ‘정부의 사후관리 강화(15.6%)’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기능성의 효능 효과에 대한 입증체계를 강화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정의 및 분류 관리 체계 등 건강기능식품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과장광고로 인해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오인할 수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건강기능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SPC 배스킨라빈스, 7월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하와이 소재의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해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은 고소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두 가지 플레이버에 견과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토핑을 쏙쏙 넣은 후, 카라멜 리본을 둘러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다. 입 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과 특유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달의 음료로는 고소한 마카다미아 맛 블라스트에 부드럽고 풍부한 향의 카라멜 드리즐을 더한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블라스트’를 선보인다. 허니 로스티드 맛 마카다미아 한 봉을 토핑으로 통째로 올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코팅을 입힌 볼 형태의 디저트 ‘아이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볼’도 7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를 적용한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팽도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원 상큼한 밀크와 소다 맛 아이스크림에 팝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