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인 건강기능식품 미래포럼 공동대표(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18일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2004년에 건강기능식품법이 제정돼 시행이 된지 벌써 12년이 지나가고 있다"면서 "2007년에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발족이 됐다. 이제는 웰리스 웰빙의 시대가 도래해 오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야될 요구가 증가되고 있던 시점됐고 또한 과대광고에 의한 국민들에 대한 폐혜를 국가적인 측면에서 정돈을 해야겠다는 취지로 건강기능식품법이 제정 시행되게 됐다"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건강기능식품 미래포럼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은 건강기능식품을 특성화 해서 우리 미래 먹거리의 중심이 될수 있는 산업의 발전에 목표를 두고 관,산,학계,연구계가 합심해서 좋은 정책제안 그 다음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성분 물질들에 대한 발굴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영역에 좋은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지금 세계적으로 또한 국내적으로 보더라도 건강기능식품 영역의 발전도는 굉장히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며 "이런 것에 부합되서 새로운 산업으로써의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할 것"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런 관점에서 건강기능식품 비전 2020을 선언을 했다"며 "저희들이 추구하는 철학 이런 부분이 국민들과 관련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이 함께 하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미래포럼은 1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비전 선포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0년까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5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취지의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 비전 2020'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