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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에 인수되는 홈플러스...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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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2천억원에 팔리고 인력 구조조정 없다 밝혔지만 비밀매각 규탄 파업 선포해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된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MBK파트너스가 7일 영국 테스코(Tesco PLC)로부터 홈플러스를 72천억원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 합병은 2007년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인수 금액(66765억 원)을 뛰어넘는 국내 M&A(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와 캐나다공무원연금, 테마섹 등이 홈플러스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MBK는 테스코 측에 '선 배당 지급'은 하지 않기로 했으며 홈플러스 직원들에 대한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이번 매각은 테스코가 과도한 매각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비밀 매각이라며 MBK파트너스에 노동조합과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8일 오후 전국 40여개 점포에서 조합원 1,500여명이 부분 파업을 벌이고,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와 부산 아시아드점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최악의 먹튀 영국 테스코와 25천여 직원들을 외면한 채 테스코의 비밀-먹튀매각만 방조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한국 경영진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 홈플러스와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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