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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불매운동 벌여도 물건 팔 궁리만?

수입과일 세트·밸런타인 데이 초콜릿 판매에만 열중
한국소비자단체협, 영등포점 시작으로 전국매장 확대 계획 밝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 소속 10개 소비자단체가 홈플러스를 상대로 불매운동을 시작했지만 홈플러스는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 단체는 9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불매운동 선포식을 갖고 홈플러스 불매운동은 홈플러스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소비자 스스로 개인정보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같은 날 전국 140개 점포에서 이색 선물세트로 컬러 수입과일 세트를 판매한다는 내용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220여종의 초콜릿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관심 없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날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전국 홈플러스 지점에서 불매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덕승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불매운동은 고객의 정보를 불법으로 매매하는 비윤리적인 홈플러스의 행위와 관련, 소비자 스스로가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더이상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정부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홈플러스는 대국민 사과뿐 아니라 조속한 피해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불매운동 참여단체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소비자교육원,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등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경품행사 등으로 입수한 고객 개인정보 2400만여건을 여러 보험사에 불법적으로 팔아넘겨 2317000만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최근 검찰조사에서 드러났다.

 

도성환 사장을 포함한 홈플러스 전·현직 임직원 6명과 회원정보를 제공받은 보험사 관계자 2명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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