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키토올리고당을 주성분으로 한 혈당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혈당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가공식품 및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면서 현대인들은 혈당이 오르는 현상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이에 풀무원로하스는 평소 탄수화물과 단 음식을 즐기지만 섭취 후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가 걱정되는 소비자를 위해 개별인정형 원료 키토올리고당에 홍국, 그리고 항산화 및 에너지 대사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6종을 더한 국내 유일[1] 배합 건강기능식품 ‘혈당 마스터’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의 핵심성분인 키토올리고당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제2018-10호)로, 동해 붉은대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 성분 ‘키틴’을 저분자 수용성 물질로 분해한 원료다. 여기에 발효 홍국에서 유래한 모나콜린K를 1일 섭취 최대 함량인 총 8mg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홍국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춰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이다. 또한 비타민을 더해 중장년의 대사 균형과 항산화 관리를 위한 맞춤형 포뮬러를 적용했다. 비타민 B군(B1, B2, B6, B12, 판토텐산)과 비타민 C를 포함한 총 6종의 비타민을 함유해 ▲에너지 생성 ▲에너지 대사 ▲영양소 대사 ▲항산화 등 일상 활력 케어까지 돕는다. 부원료 역시 꼼꼼히 따져 바나바잎추출물, 귀리식이섬유, 흰강낭콩추출물분말 등 식물성 프리미엄 원료를 엄선해 배합했다. ‘혈당 마스터’는 3개월 분(90포) 기준 30만 원으로, 전국 풀무원건강생활 가맹점 로하미(방문판매사원)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간편하게 하루 1회(1회 3정)만 섭취하면 된다. 풀무원건강생활 백인찬 사업담당은 “’혈당 마스터’는 100% 해양소재로부터 찾아낸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 키토올리고당을 토대로, 혈당 관리와 콜레스테롤 개선, 에너지 대사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해 만든 건강 솔루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원료의 기능성과 설계가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개발하고, 급변하는 건강 관리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은 1984년부터 올해까지 41년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표준을 세우며 성장해 왔다. 풀무원로하스는 식물 성분의 기능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대표 제품을 육성해 왔으며, 작년 5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를 몸과 마음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헬씨 에이징 솔루션(Healthy Aging Solution) 제공 브랜드로 리뉴얼하고, 풀무원의 올바른 원칙들을 바탕으로 건강한 내일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신라면세점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장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과 김준환 호텔신라 TR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신제품 공동 기획 및 출시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형 마케팅 △ 해외 신규 채널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신라면세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3대 허브공항인 인천, 싱가포르, 홍콩 국제공항에 동시에 입점해 국내외 1300개 이상의 다채로운 브랜드를 통해 최신 쇼핑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정관장은 신라면세점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삼의 우수성을 알려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정관장은 지난 3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5 NPEW(Natural Product Expo West)에서 미국 천연물협의회(ABC협회)로부터 활발한 임상연구를 통해 인삼의 유익한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타일러상(Varro E. Tyler Award)'를 수상했다. ABC협회는 천연약물, 건강식품, 향신료와 화장품 등을 연구하는 전 세계 과학자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협회로 미국 내 공신력 높은 비영리기관이다. 126년 역사와 R&D기술력을 바탕으로 정관장은 홍삼의 과학적인 기능을 밝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관장의 연구개발을 통해 2008년 혈행 개선, 2009년 기억력 개선, 2012년 항산화 작용, 2014년 갱년기 여성 건강뿐만 아니라 2022년 홍삼오일의 전립선 건강, 2024년 혈당조절 기능성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인정을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신라면세점과의 협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을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알리고, 매출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식시장에서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하여, 갱년기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엑스진)’, 신뢰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와 기능성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필름 맥스·컴피’, '아미노 활기력샷' 등을 통해 젊은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도쿄 시내 한복판에 ‘김치 팝업’을 연다. 대상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일주일간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종가’가 전개하는 김치 블라스트 팝업은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서울, 런던, 부산에 이어 올해는 도쿄에서 개최된다. 도쿄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시부야 캣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의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다.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종가’의 우수한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가 개최되는 ‘크레인즈 6142’는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가 설계한 팝업 전문공간이다.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종가’만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종가’의 히스토리부터, 일본의 최신 식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김치 레시피,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와 함께한 작업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 조형물,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풍부한 시청각적 요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대상㈜은 대상재팬 공식 인스타그램(@ofood_jp)을 통해 ‘호시’와 함께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관련 게시물을 공개했다. 게시물에 쓰인 이번 행사의 핵심 메시지 ‘당신은 김치를 어떻게 사랑하고 있나요?(あなたは Kimchi をどう愛する?)’는 약 2주 후에 열리게 될 팝업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 브랜드 ‘종가’가 일본 도쿄 중심에서 대규모 김치 팝업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일 양국의 문화를 결합해 김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김치를 대표하는 ‘종가’의 글로벌 영향력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30일까지 자사앱을 통해 마라핫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누누씨 부적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MZ세대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마라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마라핫과 누누씨의 캐릭터를 접목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부적카드는 키워드인 마라를 재치 있게 활용한 망설이지 마라, 참지 마라, 숨기지 마라 등의 멘트와 함께 캐릭터 이미지로 구성된 3장의 일반 부적 카드와 1장의 시크릿 응원 부적 카드로 구성했고, 카드 이미지는 랜덤으로 증정되며,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지난 11일 출시된 마라핫은 마라 소스에 매콤하고 바삭한 식감의 향취고추 등을 더해 한층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누씨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계정 개설 1년 만에 10만 팔로워를 넘기는 등 특유의 솔직함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BBQ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반응이 높은 ‘마라핫’과 캐릭터 상품을 결합해 소비자들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세대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큰 만족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의 인기 짜장 라면 ‘짜슐랭’이 2022년 4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2025년 4월 기준 판매 누적 1억 개를 돌파하며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짜슐랭은 더욱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를 특징으로 하여 출시 초부터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쫄깃한 면발과 양파기름, 파기름 유성스프를 첨가해 짜장의 맛을 극대화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왔다. 또한, 물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면수를 가두어 더 촉촉하고 진한 맛을 구현, 스프가 잘 비벼져 누구나 실패 없이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의 큰 호응의 요인이다. 2024년 9월 새롭게 출시된 짜슐랭 컵라면에는 물을 버리지 않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오뚜기만의 ‘복작복작 조리법’과 간편콕 스티커를 제거해 물을 따라 버려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조리법까지 2가지 선택지를 제공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오뚜기는 누적 판매 1억 개 달성 기념과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슐랭 1억 개 판매 달성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획전은 오뚜기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짜슐랭 1억 개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더 맛있고 가치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오는 24일까지 소스 닭가슴살 특가 대전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난 2월 출시된 신제품 저당 소스듬뿍통살과 소맛닭(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소스듬뿍통살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신제품 저당 소스듬뿍통살 1팩을 추가로 증정하고, 증정 혜택은 주문 건당 1회만 적용된다. 저당 소스듬뿍통살’ 2종 10팩(19,900원, 58% 할인), 소맛닭 4종 12팩(26,400원, 50% 할인), 소스듬뿍통살 3종 12팩(24,900원, 54% 할인), 소스 닭가슴살 맛보기 9종 9팩(19,800원, 51% 할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제품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저당 소스듬뿍통살은 1팩당 당류 1g, 130kcal 이하로 건강한 저당 식단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떡볶이맛과 간장마늘치킨맛 2종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스팀 오븐 공법으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팩당 최대 21g의 단백질을 담아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38%(떡볶이맛 기준)를 충족시키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2분 조리만으로 완성돼 간식, 도시락, 식단용으로 제격이다. 함께 구성된 소맛닭은 누적 판매량 1,000만팩 돌파한 굽네몰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레스토랑 수준의 프리미엄 소스를 입힌 고단백 닭가슴살로 화이트머쉬룸, 데미갈릭페퍼, 레드크림커리, 스파이시커리 소스 4종으로 마치 4가지의 레스토랑 요리처럼 즐길 수 있고, 닭가슴살에 소스까지 다 먹어도 150~160kcal 내외의 열량과 단백질 최대 24g(스파이시커리 기준)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소스듬뿍통살은 고소한 누룽지삼계탕맛, 매콤한 숯불바베큐맛, 달콤한 허니갈릭맛 3종 제품이고, 스팀 오븐 공법으로 육즙을 살리고 통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1팩당 100kcal(누룽지삼계탕 기준)에 단백질이 최대 21g(허니갈릭 기준)로 부담 없이 식사 대용 또는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굽네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소스 맛집’ 굽네몰의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최대 58%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새롭게 선보인 저당 소스 닭가슴살 제품부터 굽네몰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굽네몰의 소스 닭가슴살 제품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차코리아(대표 고희경)의 '블랙 밀크티'가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000만 잔을 돌파했다. 블랙 밀크티는 공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위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메뉴다.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블랙 밀크티(높이 약 12cm)를 일렬로 세우면 그 높이는 약 9600km로, 에베레스트산(8,848m)의 약 1085배에 달한다. 2012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공차는 커피 중심의 카페 문화 속에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콘셉트로 밀크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당시만 해도 밀크티는 국내에서 생소한 음료였으나, 공차는 다양한 메뉴 구성과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내세워 밀크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여러 음료 브랜드들이 앞다퉈 밀크티를 선보이며 경쟁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밀크티의 원조 브랜드로 공차를 꼽는다. 현재 공차의 밀크티 판매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며, 공차는 단순한 음료 브랜드를 넘어 밀크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차의 성공 요인은 티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메뉴를 지속적으로 추구한 데 있다. 공차는 찻잎을 직접 우려낸 정통 티 베이스에 초당옥수수, 버터고구마, 그릭요거트 등 매 시즌 독창적인 재료를 접목해 메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당도와 얼음량을 비롯해 타피오카 펄, 화이트펄, 밀크폼, 치즈폼, 알로에, 코코넛 등 다양한 토핑 옵션으로 개개인의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음료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공차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다양한 조합 중에서도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는 △블랙 밀크티+펄 △타로 밀크티+펄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 3종이다. ‘블랙 밀크티+펄’은 향긋한 블랙티와 쫀득한 타피오카 펄의 완벽한 조합으로 매년 공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다. 타로 밀크티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는 대만의 정통 맛을 그대로 구현한 깊은 풍미로 각각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가 밀크티의 원조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새롭게 티를 재해석하는 한편 차에 대한 전문성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공차는 밀크티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메뉴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래소비자행동 소비자교육본부(상임대표 조윤미)에서는 ‘2025년 어린이,청소년 화장품안전교육’을 진행할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청소년의 화장품에 대한 올바은 이해와 사용습관 형성,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청소년문화센터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실시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강사 양성과정 수료 후 미래소비자행동에서 추진하는 화장품안전교육사업의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전공자나 강의경력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학교 강의는 6월부터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미래소비자행동 홈페이지(https://www.can.or.kr/)의 ‘소비자교육정보’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웹 포스터의 URL 또는 QR코드로 4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소비자행동 소비자교육본부(02-706-1372, consumer61@can.or.kr)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소비자행동 측은 “소비자 역량 강화와 피해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의 가치를 함께 나눌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공판장 운영 농협 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공판사업 달성탑 및 우수농협 시상 ▲2024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심의 ▲공판사업 관련 현안보고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농협은 이날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온라인 도매시장 사업을 확대하고, 공판장 지원강화를 통해 공판사업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공판사업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격을 합리적으로 결정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1961년 부산공판장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83개 공판장을 운영 중이며, 2023년 기준 공판장 총매출 5조 3,531억 원을 기록했다. 공판장 매출은 ▲1990년 1조 원 ▲2001년 2조 원 ▲2010년 3조 원 ▲2018년 4조 원을 차례로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1일,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유제품과 음료를 생산하는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 분유 등의 유제품 원료는 국내 원유의 원활한 공급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커피원두, 코코아분말 등 수입원료 가격, 환율, 인건비 상승 등으로 컵커피와 같은 일부 음료제품의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차관은 업계의 원가부담 경감을 위해 식품 원재료에 할당관세 적용, 수입부가가치세 면제, 원료구매자금 지원, 연구개발(R&D)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업계도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한 업계의 우려에 대해서도 “우리 수출기업들과 함께 해법을 찾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