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G-DRAGON(지드래곤) 포토카드 프로모션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1일부터 2차 포토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새로운 포토카드 2종이 추가로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더벤티의 G-DRAGON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은 총 6종의 포토카드를 각 회차별로 2종씩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드래곤스무디 메뉴 주문 시 해당 회차의 포토카드 1장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앞서 4일부터 진행한 1차 프로모션에선 행사 시작 후 드래곤스무디 판매량이 급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2차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1차와 동일하다. 더벤티 매장을 방문해 드래곤스무디 컬렉션 4종 중 하나를 주문하면 해당 회차의 포토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포토카드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1차 프로모션에서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지만 아쉽게 포토카드를 받지 못한 분들이 계셔서 또 한 번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메뉴 드래곤스무디를 경험하고 포토카드와 함께 맛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 ‘63데이&63위크(63DAY&63WEEK)’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63레스토랑이 연 1회 진행하는 대표 행사다. 6월 3일 단 하루 동안 진행한 ‘63데이’에 이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63위크’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한 63데이는 목표 매출 대비 170%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모션에는 63레스토랑 고층부 4개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이 각각 대표 코스 메뉴를 최대 30% 할인가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음식뿐만 아니라 음료까지 포함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비롯해 ▲하우스 와인 ▲사케 ▲칵테일 ▲주스 등 주류 및 음료 일부 품목도 30% 할인한다. 온라인 결제를 통한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5개를 포함한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해시태그는 ▲63DAY ▲63WEEK ▲63레스토랑 ▲여의도맛집 ▲이용레스토랑명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블랑제리 더 플라자 한남’의 마들렌 1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10년째 진행해온 63위크에 새롭게 63데이를 추가했다”며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올해 여름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전국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제주삼다수 20만병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동노동자는 택배·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설치·수리기사 등 주로 외부를 이동하며 일하는 이들을 말하며, 폭염이나 폭우 등 열악한 기상 환경에 직접 노출돼 있어 적절한 보호 조치와 물품 지원이 필요하다. 우선 제주개발공사는 11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2025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캠페인’에 참여하고 이날부터 여름 기간 시원한 제주삼다수를 10만병 지원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우아한청년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등이 함께 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서울 시내 31개 노동자 지원시설인 노동센터와 쉼터에 제주삼다수 10만 병을 무료로 제공하고, 서울 외 전국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추가로 10만 병을 지원한다.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국민 생수로서 우리 국민과 언제나 함께하는 기업의식을 갖고 있다’며, 매년 무더워지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분들께 제주삼다수가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년 태국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이하 TFBO 2025)에 참가해 K외식의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대찌개, 김밥, 떡볶이 등 K-푸드 대표 메뉴를 내세운 8개 국내 외식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고, 개장과 동시에 ‘한국관’에 모여든 현지 외식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시식 행사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K외식의 맛을 느끼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로제 떡볶이, 짜장밥 등 현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메뉴를 선보인 시식 행사 때는 박람회장 입구까지 대기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도 연출돼,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TFBO(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ies 2025) 박람회는 태국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올해도 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150여 사가 참여했다. 한국관을 찾은 태국인 핌은 “평소 좋아하는 K-POP 스타의 브이로그에서 떡볶이 먹방을 자주 봤는데, 이번 시식 행사에서 맛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라며 “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종종 생각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태국은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는 중”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K외식의 현지 시장 안착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유통산업 컨퍼런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한-베트남・한-몽골 협력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유통산업주간 행사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유통산업주간은 AI・디지털 전환시대의 유통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통산업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 트렌드 및 AI・디지털 전환시대의 유통 혁신 전략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고, 글로벌 유통기업의 AI 활용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유통기업이 신사업・신성장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은 84개 기업이 306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유통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AI 물류 관제 시스템, AI 기반 마케팅・상품추천 자동화 서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차세대 유통・물류 기술 및 서비스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이커머스 피칭페스타로 치열한 예선 끝에 본선에 진출한 유통・물류, 이커머스 스타트업의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선정된 기업에게는 유통 AI 사업 참여 및 VC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유통 신 시장창출, 지역상권 회복 및 중소유통 경쟁력 강화 등 새 정부의 유통산업 정책방향을 담은 유통산업발전 기본계획도 마련해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유통산업주간은 2013년 대·중소 유통업계 간 상생과 유통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해 유통산업연합회 출범 후 매년 개최해왔고,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분야 8개 협단체 및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국가 간 경계 소멸에 따른 글로벌 경쟁 심화 등 국내 유통산업 환경 변화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 활용 가속화가 가장 시급”하다며 “정부도 유통산업 AI 활용률 제고를 위한 대표 프로젝트 추진, 유통 AI 생태계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약속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은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입에 담긴 전통, 규아상과 라비올리를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이탈리아의 마르코 페라리(Marco Ferrari) 셰프와 김다애 한식진흥원 과장이 각각 라비올리와 규아상 조리 시연을 진행했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양국의 전통 음식이지만, 섬세한 손맛과 상징성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한식진흥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전시와 강연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의 전통과 정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식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과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대학생 MT 시즌을 맞아 ‘트러블순찰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대학교 축제 시즌에 진행된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대학생들에게 파티온의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파티온 공식 홈페이지 내 ‘트러블 순찰대’ 게시글에서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장기자랑 흑역사, 과음 에피소드 등MT 중에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MT참석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트러블순찰키트’가 제공된다. 키트에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트러블 크림, 클렌징 젤 등 파티온의 대표 트러블 케어 제품이 포함돼 있다. 트러블 케어 1위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 셀러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9년 연구의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에피소드는 웹툰으로 제작되어 파티온 공식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참여자에게는 ‘오즈모 액션캠’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파티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들에게 MT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을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케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트러블 케어 1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주요 고객층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5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23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99.2%, 올해 1분기 월평균(110개) 대비 111.8%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으로 간질성폐질환 치료제인 ‘오페닙정100밀리그램(닌테다닙에실산염)’, ‘오페닙정150밀리그램(닌테다닙에실산염)’, 소세포폐암 3차 치료제인 ‘임델트라주1mg(탈라타맙)’, ‘임델트라주10mg(탈라타맙)’을 허가했다. 아울러 디지털의료기기로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지연을 위한 인지 치료 소프트웨어 ‘코그테라(Cogthera)’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국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2025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입식품 영업자가 알아야 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우수수입업소 제도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 주의사항 ▲통관·유통단계 주요 부적합 및 위반사항 ▲’25년 달라지는 수입안전 전자심사24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입검사 거부·방해·기피하지 않도록 하는 영업자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24년 8월 개정)과 검사 비용‧시간 등 영업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수입 축산물의 검사기간 단축(18일→14일, ’24년 6월 개정) 등 주요 법령 개정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해당 지방식약청을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6. 27.)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국민의 안전한 수입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드람, 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한돈 품질 향상과 개량 기술 교류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품질 한돈 생산에 대한 산업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전 형질 기반의 정밀한 개량과 데이터 공유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 협약에서 개량 성과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스템 구축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도드람과 협회는 유전자 및 개량 관련 데이터 공유, 우수 씨돼지 선발 기준 공동 개발, 정기적인 개량 성과 분석 및 결과 보고, 공동 연구 개발 및 전문 인력 교류, 농가 대상 개량 기술 교육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드람은 협회와 함께 데이터 기반 개량 시스템을 조합원 농가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정확한 유전 정보와 개량 기술의 활용은 농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개량 데이터를 현장에 적극 적용하고, 도드람한돈 품질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