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식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각 브랜드 가맹점주가 직접 참여하는 신메뉴 개발 프로젝트 ‘메뉴개발 캠프’를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뉴개발 캠프’는 더본코리아 조리개발 부서의 각 브랜드별 신메뉴 개발에 점주가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낸 아이디어를 신메뉴에 적극 반영하는 협업 모델이다. 더본코리아는 지금까지 신메뉴 개발 시 본사 조리개발 부서의 주도로 개발 완료된 신메뉴를 시범 운영과 검증 절차를 거쳐 각 브랜드 점주들에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메뉴개발 캠프’ 프로그램 도입은 가맹점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개발 과정부터 반영해 점주와 본사가 함께 메뉴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메뉴개발 캠프’는 매년 선정된 브랜드별로 연 2회 운영된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가맹점주를 우선 선발하고, 개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점주들은 본사 조리개발 부서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오프라인 미팅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 및 최종메뉴 선정 품평회에 참여하게 된다. 조리개발 부서는 메뉴개발 캠프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새로운 내부 품평회 방식을 통해 메뉴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후 점주와의 시식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메뉴가 확정된다. 확정된 메뉴는 레시피 표준화를 통해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되며, 고객 반응과 매출 변화, 시장 트렌드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전국 매장으로 순차 확대된다. ‘메뉴개발 캠프’는 지난 9월 초부터 진행된 리춘시장, 롤링파스타, 한신포차를 시작으로, 역전우동 등 다른 브랜드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본사 연구개발 전문성에 점주의 현장 경험을 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메뉴를 만들고자 이번 ‘메뉴개발 캠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재단은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미래세대의 과학적 사고력과 협동심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제3회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2023년부터 교육 전문기관 프로젝트플래닛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과학적 사고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워 왔다. 또 이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한 팀을 이뤄 창작 연극을 발표하고, 과학 특강까지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을 매년 열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일반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과학 연극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강 ‘깊은 바다 속 미지의 세계, 심해 탐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올해 교육에 참여했던 42명의 어린이들이 8주간 학습하고 창작한 과학 연극을 선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과학 소설의 아버지 쥘 베른의 ‘해저 2만 리’를 읽은 뒤, ‘해양 과학’을 소재로 연극을 만들었다. 이번 무대에는 ‘남극 모험’, ‘미지의 해저 도시 탐험’, ‘기후 위기로 인한 해류 변화 대처’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으며, 아이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극중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2부에서는 구독자 133만 명의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깊은 바다 속 미지의 세계, 심해 탐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궤도’는 인류의 해양 과학 연구 역사와 미래 연구 전망, 심해 탐사 과정 등을 흥미롭게 전달했으며,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풀무원재단 이병인 사업담당은 “많은 아이들이 과학 주제의 연극을 만들고 발표하면서 과학적 사고력은 물론, 배려와 협동심도 기를 수 있게 돕고자 올해도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적 사고 교육사업을 지속 확대해, 아이들이 일상에서도 과학적 사고를 실천하고 과학을 즐길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8주간 42명의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 함양과 과학을 즐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은 과학적 사고의 핵심 단계인 ▲질문하기 ▲객관적 증거 수집하기 ▲생각 수정하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은 쥘 베른의 과학 소설을 읽고 떠오른 궁금증을 조사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생각을 검증·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팀별로 주제를 정해 대본을 작성하고 연극을 창작·발표하며 배려와 협동, 창의력을 함께 기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진행한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에서 아이들은 소설 ‘해저 2만 리’를 먼저 읽고, 류이자 카이스트 연구원, 신진화 극지연구소 연구원의 특강을 들으며 과학적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연극 창작 과정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생들의 멘토링, 연극 전문 코치들의 지도를 통해 과학이론을 익히고 연극 창작 능력까지 키웠다.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먹거리 ▲환경 ▲사회 3대 영역에 걸쳐 공익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에듀테크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pulmuonefoundation.org)'을 개설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브랜드지수 국내 배우 부문 1위에 선정된 배우 박보검이 선택한 정관장의 대표 제품 에브리타임이 “K-에너지” 대표주자로 추석 맞이 건강선물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에 나선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2012년 출시된 후 스틱·필름·앰플 등 다양한 제형과 맛과 기능성을 다변화한 라인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한 브랜드다. 홍삼 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 중 국내매출과 해외수출 모두 1위를 기록한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중국, 미국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MZ 내국인 및 외국인 고객에게 인기 있는 ‘에브리타임 플레이버’는 추석 선물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K-뷰티 대표 H&B스토어 올리브영 입점한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4종도 추석을 맞아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에브리타임 플레이버’는 홍삼농축액에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부원료를 담아 더 맛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의 7가지 베리류 과일을 담은 세븐베리 플레이버, 시원한 맛과 높은 당도의 국산 배농축액 함유한 배 플레이버, 제주의 특산물 한라봉농축액을 더한 한라봉 플레이버, 달콤한 망고 플레이버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간편하고 맛있게 일상 건강을 관리하고 에너지와 피로개선이 필요한 분들과 특히 홍삼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제격이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피로개선에 효과가 입증된 홍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지친 일상 속 간편한 건강 관리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인기다. 2022년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김경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피로감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느끼는 20~70세 남녀 대상자 총 76명을 대상으로 홍삼군(50명)과 위약군(26명)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홍삼섭취군에서 피로도가 호전됐음을 확인했다. 정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삼에 정제수만 더한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 오리지널’부터 벌꿀과 프로폴리스를 더한 ‘에브리타임 소프트’,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앰플 제형의 ‘에브리타임 샷’, 입맛대로 상큼하게 고르는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초경량으로 입속에 착 붙는 에브리타임 필름’ 등 구매 시 풍성한 구매 혜택을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에브리타임’ 브랜드의 다양한 라인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No.1 건강 브랜드 ‘에브리타임’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마케팅활동과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엔 정관장으로 正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스테디셀러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혈당케어 전문브랜드 'GLPro' 등 정관장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3개국 수의 분야 연구기관의 대표단과 함께한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그간 추진한 국제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연구에 대한 방향을 논의함과 동시에, 각국의 구제역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참석한 각국의 전문가들은 구제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정보 공유,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국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의 참여국 확대 및 정례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 방향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함께 2026년에는 참여국을 확대한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회의 개최 시기와 의제 구성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최근 구제역은 아시아 지역에서 전파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다변화되고 있어 국가별 구제역 유전자원 확보와 특성 분석 등을 위한 국제공동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지정한 구제역 표준실험실로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주변국가들과 구제역 바이러스 분석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구제역 국내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국제공동연구의 효율을 높이는 실질적 방안을 찾고, 이를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든 자리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연구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구제역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과 농촌 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협약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새정부 농촌정책 분야 국정과제를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 후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가 지자체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의 단계적 도입, 농촌특화지구 육성, 창업·관광 공간 등으로 빈집 정비·활용, AI 기반 수요맞춤형 교통 모델 확산 등 새정부의 농촌정책 분야 국정과제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6년 농촌협약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를 하고, 협약체결 연차별로 그룹을 나누어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교환한 후 그 결과를 공유한다. 농촌협약 우수사례로 충남 청양군은 생활·먹거리·건강 등 개별 돌봄 서비스를 개편한 다-돌봄 운영을 통해 농촌 지역에 부족한 문화, 건강 등 사회서비스 기능을 강화했고, 전북 임실군은 식품사막화 해소 등 기초생활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역 시니어클럽이 주체가 되어 행복마켓을 운영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농촌협약은 시·군과 주민들이 함께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을 중앙정부가 재정을 지원하여 농촌을 변화시키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메디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 식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워홈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전 사업장에서 시니어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해 전사적인 메디케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시니어타운과 요양원 등 시니어 시장 식음 서비스 분야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지난 18일 아워홈빌딩에서 열린 교육은 ‘시니어웰케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종합병원·의료원 등 기관 소속 영양사들이 참석했으며, 대형병원 영양급식 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노인기에 대한 이해 ▲노인기 영양지원 ▲노인기 식사계획 등 시니어웰케어 핵심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식사계획 세션에서는 각 사업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교육 우수 참여자에게는 대한영양사협회 전문교육 기회도 제공됐다. 아워홈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일선 영양사들의 시니어 맞춤형 영양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메디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금, 시니어 고객은 특정 시설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사업장 전반에 분포하고 있다”며 “아워홈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전사적인 메디케어 서비스 수준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해에도 대한영양사협회와 협력해 질환별 영양관리와 식이요법 이해, 임상 영양학적 지식 습득을 지원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메디케어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0일까지 공공 배달 서비스 땡겨요를 통해 BBQ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땡겨요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땡겨요는 앱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초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으로 BBQ가 매일 추가로 지급하는 2,000원 쿠폰과 함께 활용하면 첫 2회 주문까지 총 7,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가격으로 BBQ의 메뉴를 즐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맹점주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땡겨요는 서울시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가 협약을 통해 주문시 최대 30%의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배달+가격제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땡겨요’와 함께 고객들이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BBQ의 메뉴들을 더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는 높이고 패밀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모션에 나서겠다" 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추석 차례 상차림 기획전을 열고 600여 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추석 상차림을 위한 장보기와 조리 및 보관의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으로 엄선한 것이 특징으로 실속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격대와 구색으로 구성했다. 명절 모둠 나물과 모둠 전, 잡채 등을 한 번에 준비하길 원한다면 배송 희망일을 지정할 수 있는 상차림 세트가 제격이며, 전국 각지의 신선한 재료로 반찬을 만드는 동구나무 명절한정 상차림 세트를 비롯해 진가네반찬 명절 상차림 세트, 도리깨침 명절한정 프리미엄 상차림 세트 등을 컬리는 추천했고, 명절 당일 이틀전부터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고, 추석 얼리버드 쿠폰을 활용하면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송편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트렌디한 떡 브랜드 빚은의 우리쌀로 빚은 모시송편, 성남 판교의 유명 떡집 착한마을 마음이가의 모듬송편, 자연을 담은 유기방아 오색송편 등을 준비했다. 특히 정육, 수산, 과일, 달걀 등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최저가 도전 코너도 눈여겨 볼만한데 KF365 무항생제 1등급 한우 다짐육, 포트 럭 국산 데친 돌문어, Kurly's 동물복지 유정란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친정갈비 LA 꽃갈비(냉동)와 진실된손맛 모둠나물 손맛 3종, 미자언니네 전 6종 등 다양한 간편식도 함께 구성했다. 컬리 관계자는 “고물가 영향으로 알뜰한 추석 상차림이 트렌드로 부상한 만큼 이번 추석 기획전은 차례상 필수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명절 당일 샛별배송으로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하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손세희)는 개최한 2025 한돈런이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3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돼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 러닝 축제로 개막에 나선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한돈런의 의미를 건강한 단백질 식재료인 한돈을 알리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를 강조했다. 한돈자조금은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메달·한돈 굿즈가 제공했으며, 완주 후 운영된 한돈 푸드트럭존에서는 신선한 한돈 불고기,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선보였다. 특히 러닝 직후 제공된 한돈 도시락으로 러닝, 스포츠 활동 후 단백질 보충에는 ‘한돈이 제격’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참가자들은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B1과 근육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을 풍부하게 담은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국내 여자 400m 최강자인 김지은 선수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동기부여를 선사했으며, 명예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이하평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참가한 김수현(35) 씨는 “아이와 함께 뛰며 운동의 재미도 느끼고, 완주 후 먹은 한돈 도시락 덕분에 하루가 더 특별해졌다”며 “늘 먹던 한돈의 가치도 새롭게 알게 되어, 이런 대회가 내년에도 열리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협찬사인 롯데웰푸드, 빙그레, 이마트, SSG 등이 제공한 다양한 물품과 할인 혜택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가운데 라드유 홍보 부스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로 주목받는 돼지기름의 영양과 매력을 알리는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상영됐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돼지바가 증정되는 등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대회 시상식에서 5km, 10km 코스별 1~3위 수상자 12명에게 한돈몰 상품권, LG 스탠바이미 Go, 로보락 등이 전달됐으며 베스트드레서상, 배번호 추첨, 현장 즉석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한 2025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개최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며 “2025 한돈런은 러너와 가족,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한돈의 새로운 가치를 직접 체험한 특별한 자리였다”며, “라드유 홍보부스와 한돈 도시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건강성과 풍미를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점이 큰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까이에서 만나는 현장형 축제를 확대해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현지시각 18일부터 19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협의체(이하 G20) 농업장관회의와 식량안보 TF 장관회의에 정경석 국제협력관 직무대리가 참석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식량안보 TF 장관회의는 2025년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안으로 신설되었으며, G20 차원에서 식량안보 분야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별도 회의체로 마련됐으며, 2025년 G20 농업장관회의와 식량안보 TF 장관회의는 연대(Solidarity), 평등(Equa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 아래, 기후변화, 공급망 교란, 인플레이션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기후 회복력 있는 농식품 시스템으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의 고위급 인사와 함께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안보위원회(CFS) 등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도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포용적 시장참여·투자 확대, 청년·여성의 농식품 시스템 참여 강화, 농업·식품산업의 기술혁신 및 기술이전 촉진, 기후변화 대응과 회복력 강화정책 중심으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의견을 나눴으며,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있는 토착종(유전자)을 발굴·육성하고, 국가별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들이 제시됐고, 소농들에게도 접근 가능한 포용적인 기술혁신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참석자들은 뜻을 함께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식량안보 TF 장관회의에서는 과도한 식량가격 변동성 완화, 영양·식량안보 강화, 국가전략과 글로벌 정책의 연계 촉진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식량 접근성을 확보하고, 시장 예측가능성 제고 및 국제적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가 기후변화와 공급망 불안정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산업을 기반으로 한 포용적 기술혁신 산업생태계 조성”, “저탄소 생산기술 도입, 친환경 농기계 개발·보급 등 농업 부문의 저탄소 구조 전환”, “주요 농산물 비축 및 계약재배를 통한 선제적 수급관리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의 성장과 역량강화” 등의 정책 추진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했다. 이와함께 “아세안 3+쌀 비상비축제(APTERR) 참여를 통한 지역 위기 대응, 아프리카 등 식량 취약국에 대한 쌀 식량원조 지원, K-라이스벨트를 통한 기후적응형 품종과 재배기술 보급” 등으로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정경석 농식품부 국제협력관 직무대리는 “이번 G20 농업·식량안보 TF 장관회의는 각국이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 시스템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제협력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도 국내정책 경험과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식량안보 증진과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농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