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국내 프로축구 FC서울과 3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FC서울의 공식 단백질 스폰서로 활약한 일동후디스는 올해도 1등 단백질 하이뮨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지원하며,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돕는 파트너 역할을 이어간다. 후원 제품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담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일동후디스는 FC서울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팬 초청 스타디움 투어’, ‘유소년 아카데미컵 개최’, ‘홈경기 브랜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FC서울 팬들과 소통해 온 만큼, 올해도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3년 연속 FC서울의 공식 단백질 브랜드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1등 단백질 하이뮨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1등 단백질 브랜드로, 축구, 골프,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신제품 체험단 ‘선닭대’ 1기 모집을 시작했다. 두쫀쿠, 얼먹젤리, 버터떡 등 최근 식음료계 유행이 SNS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맛과 제품을 가장 먼저 접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하림은 신제품을 먼저 경험하여 이른바 ‘먹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 당일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선닭대’를 운영해 차별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닭대’는 이름처럼 하림의 닭고기 제품을 가장 먼저 맛보고 주변에 알리는 ‘선발대’를 재밌게 풀어낸 소비자 체험단이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4월 27일까지 하림 자연실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에 안내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4일에 발표된다. 선닭대 1기로 선발된 50명은 하림의 다채로운 신제품을 출시 당일 집으로 배송 받으며, 5월 중 신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약 2주간 활동하게 된다. 제공받은 신제품을 직접 조리하고 맛본 과정을 본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사진과 함께 후기로 남기면 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 하림은 신선한 원재료와 뛰어난 맛은 기본, 특별한 콘셉트로 이목을 끄는 신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선닭대’는 이런 하림의 신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경험하고 주변에 공유할 수 있는 체험단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야외활동이 잦아드는 시기 자외선 차단제 등 뷰티상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업계는 브랜드데이와 프로모션으로 소비 시장 선점에 나섰다. 컬리(대표 김슬아)는 오는 20일까지 4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1만여 개 뷰티상품을 최대 76%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4월 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우선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에 준비한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랑콤 UV 엑스퍼트 선크림 50ml 듀오 세트는 페스타딜로 선보이고, 달바 워터풀 톤업 선크림 50ml 2개 세트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별 풍성한 할인과 증정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데이로는 15일까지는 산타마리아노벨라 전 상품을 20% 저렴하게 만날 수 있으며, 15일부터 17일까지 달바 제품 최대 70% 할인과 10% 할인 쿠폰을, 에스티로더 최대 25% 할인과 라 메르 증정 세트 혜택은 17일부터 20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1만 원 이상 50% 할인, 최대 5,000원 선착순 쿠폰도 발급되며, 1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릴레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릴레이 쿠폰은 매일 할인율이 다르며, 빠른 날일수록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며, 카드사 6종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15%, 최대 4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컬리 관계자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자외선 차단부터 환절기 피부 관리까지 한 번에 준비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럭셔리 뷰티부터 데일리 아이템까지 컬리가 엄선한 1만여 개의 상품을 좋은 혜택가로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가 일상 속 SNS부터 스포츠 현장, 오프라인 매장까지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최근 KGC는 디지털 캠페인, 스포츠 활동, 오프라인 공간을 아우르는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 중이다. 우선 디지털 영역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를 겨냥한 SNS 캠페인이 눈길을 끈다. KGC의 프리미엄 키즈 녹용 브랜드 ‘천녹 그로잉 키즈’는 ‘완밥송 챌린지’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아이와 함께 율동을 따라하며 식사 시간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밥태기’라는 육아 고민을 참여형 콘텐츠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스포츠 현장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중이다. KGC는 지난 3월 자사 프로농구단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홈경기에서 ‘브랜드데이’를 운영하며 경기장을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경기장 외부에선 발판 스텝퍼를 활용한 'GLPro 혈당 제로 챌린지'를 운영하며 목표 달성 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동호인 기반의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형 스포츠마케팅’을 확대 중이다. 뿐만 아니라 KGC는 오프라인 매장을 단순 구매를 넘어,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개현 본점’은 건강 데이터 기반 체험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매장 내 ‘헬스스캔존’에서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연속혈당 측정 체험, 건강 강연, 구독형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세워 매장을 지역 커뮤니티 기반 ‘건강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KGC 관계자는 “스포츠와 일상, 매장을 아우르는 체험 콘텐츠는 고객이 브랜드를 친숙하고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며 고객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동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의료 현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사기·주사침 등 필수 의료제품의 유통질서 안정화와 수급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의약단체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매점매석 금지 고시 시행과 긴급 현장조사, 비용 부담 완화 대책 등이 동시에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4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에서 보건의약단체 및 유관부처와 함께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중동전쟁 대응 제3차 보건의약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주 제2차 회의와 동일하게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보건의료 분야 12개 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부처가 모두 참석해 ▴의료제품 모니터링 결과, ▴지난주 주요 조치사항, ▴주요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재정경제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4일 0시를 기해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발령했다. 정부는 필수 의료제품에 나프타 공급을 우선 배정해 주사기 등의 생산물량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품절되는 등 수급불안이 발생함에 따라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해 공급과 수요를 안정시키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고시에 따라 제조업자, 판매업자는 주사기(4종), 주사침(3종)을 폭리를 목적으로 고시에서 정하는 기준 이상 ▴과다보유, ▴판매기피, ▴특정 구매처에 과다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구체적으로 기존 사업자의 경우 2025년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하는 물량을 5일 이상 보관하거나, 월평균 판매량의 110%를 초과해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신규 사업자는 제조 또는 매입한 날부터 10일 이내에 해당 물량을 판매하거나 반환하지 않을 경우 위반으로 간주된다. 또한 동일 구매처에 대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의 월평균 판매량을 초과해 공급하는 행위 역시 제한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신고된 내용에 대해 법 위반 여부 점검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각 시‧도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운영하여 매점매석행위금지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범정부 차원에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고시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4.14.~6.30.)되며, 의료기관의 경우 매점매석 행위로 처벌받는 대상은 아니지만 고시에서 정해진 물량 이상을 구매할 수 없게 돼 사실상 과다 구매 제한을 받게 된다. 고시 발령에 이어 이번 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종합병원 등에 대해 '수급불안 의료제품 긴급현장조사'도 실시한다. 주사기, 주사침과 함께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제품의 재고량, 최근 구매계약 현황 등을 조사해 과다재고 보유, 사재기 등 수급불안정을 초래하는 행위는 엄중히 행정지도 할 계획이며, 정부의 수급 지원이 필요한 품목도 발굴한다. 원료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의 비용부담 완화 조치도 시행한다.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의료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으며, 원료가격 인상, 환율변동 등으로 인한 시장상황을 반영하고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가 개선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혈액투석 전문의원 주사기 핫라인'도 우선 가동한다. 제조업체의 협조를 받아 의사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를 통해 혈액투석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필수 의료소모품인 주사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의료제품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석유화학 원료를 보건의료분야에 충분히 공급하고, 불안감으로 인한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해 유통질서를 안정화시킬 것이다”라며,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들과 의료기관, 약국 등 의료제품을 사용하는 수요처에서도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동발 공급망 불안과 물류비 급등으로 K-뷰티 업계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중소 화장품 기업 지원에 나섰다.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금융·수출 지원을 병행하며 글로벌 경쟁력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13일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기업인 아우딘퓨쳐스를 방문해 K-뷰티 관련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K-뷰티는 해마다 역대 최대 수출 실적치를 경신하면서 글로벌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중소 화장품업계 기업들의 숨은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중동 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해 업계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피해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해 미국의 관세정책에 이은 중동발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K-뷰티 글로벌 성장의 숨은 주역으로서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기업현장의 피해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한 기업들의 대부분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료, 포장재 등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단가 인상을 가장 큰 애로로 호소했다. 이로 인해 원료나 용기 제조기업들은 제품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화장품 ODM 기업들도 용기 등이 제 때에 공급되지 않아 고객사 납기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물류 문제에 대한 지적도 많았는데, 물류 비용 폭등과 함께 운송 지연으로 인해 원부자재 수입은 물론 화장품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았다. 한성숙 장관은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나프타 위기품목 지정, 상승한 원부자재 가격 인상분의 납품대금 반영 여부 모니터링, 정책자금 만기 및 법인세 납기 연장 등 정부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 경감과 수출 다변화 지원 등을 위해 수출바우처 1천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2천 5백억원 등 추경예산도 편성했고, 국회 통과 즉시 신속하게 집행해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도와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오유경 식약처장도 “최근 4월 3일 적극행정을 통해 화장품 포장재 원료 수급의 어려움으로 대체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표시·기재 사항을 스티커로 부착할 수 있도록 6개월간 허용했다”면서, “또한 우리 화장품 업계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국내·외 인허가 정보와 글로벌 원료 규제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가별 규제 관련 온라인 교육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뷰티 업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등을 위한 중기부와 식약처, 수출입은행, 그리고 기술신용보증기금 간 업무협약식도 개최됐다. 이를 계기로 이들 기관은 수출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공동펀드 조성, 수출기업 애로 해소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 규모는 2022년 44.7억 달러에서 2023년, 2024년에는 각각 53.2억달러, 68.5억 달러로, 그리고 2025년에는 83.2억 달러로 늘면서 매년 평균 23% 가까운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2월까지의 수출액이 약 14억 달러로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출액을 넘어서면서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고공행진에 힘입어, 중소기업 수출 규모가 전체 K-뷰티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6.2%에서 지난해에 72.8%까지 대폭 확대되면서 중소기업의 K-뷰티 글로벌화 기여도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 수의 변화에서도 유사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화장품은 지난 3년간 신규 진입기업 수가 가장 많은 품목으로, 2022년 8,041개이던 수출기업수가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만개를 돌파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수출국가를 늘리면서 동시에 기존에 일부 특정국 중심의 수출 편중도를 점진적으로 줄여가고 있다는 점이다. 중동이나 CIS 등 신흥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이면서 수출국가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200개를 넘어섰다. 특히, 중국, 홍콩 등 기존 중화권 위주의 수출 비중은 줄고, 북미, EU 지역으로의 수출액은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수출 다변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 구석구석에서 K-뷰티 글로벌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 곳곳에서 객관적인 수치로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상반기 농업경제부문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된 신규직원 28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농협 배지를 달아주며 환영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임용식을 마친 신규직원들은 농협안성교육원에서 3주간 현장 밀착형 입문교육을 받은 뒤, 중앙 및 지역본부와 전국 경제사업장에 배치되어 농업경제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농협경제지주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중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농업용 면세유'가 개인 차량 주유용으로 사용되는 등 '부정 사용'된 사례가 최근 5년간 총 295건 적발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의 경우 농기계용과 난방·건조용 면세유가 있으며, 해당 유류에 대해서는 교통세,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 등 모든 세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정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2~2026년) 농업용 면세유 부정수급 적발 건수 및 물량은 △2022년 89건(161kl), △2023년 68건(96kl), △2024년 83건(75kl), △2025년 41건(162kl)으로 나타났으며 올해의 경우 4월 현재까지 14건(5kl)이 적발됐다. 최근 적발된 사례를 보면, △농업용 면세유로 배정받은 6,664리터를 개인 차량에 주유한 사례, △관리기관이 잔디 재배 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잔디 깎는 기계'에 면세유 8,492리터를 잘못 배정한 사례, △배정받은 면세유 320리터를 본인이 사용하지 않고 다른 농업인에게 농작업 대행의 대가로 양도한 사례 등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정 의원은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면세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며, “당국은 면세유 부정 사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국회에서 의결된 추경안의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국내 유통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위해 소비재 수출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유통기업과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강화할 전망이다. 13일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국내 유통플랫폼들과 코트라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유통산업의 공간적 경계 확장과 K-소비재 수출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며, 지난 2월부터 사업 공모와 평가 절차를 거쳐 종합유통부터 뷰티, 식품, 패션, 굿즈 등 K-소비재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유통망 플랫폼인 올리브영, 이마트, 무신사, 메디쿼터스, 신세계백화점, 아트박스, 롯데홈쇼핑, 청담글로벌(역직구) 컬리, 생활공작소, 딜리버드코리아, 유나이티드보더스, K타운포유의 8곳과 온라인 역직구 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산업부는 유통플랫폼 간 해외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시장별 진출 방향과 실행계획을 논의하며, 참석한 13개 선정 기업들은 기업별 강점분야, 해외시장별 소비환경, 유통시장 특성 등을 고려하여 유망 해외 진출시장과 시장별 특성에 따른 진출전략을 설명하고 정부에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코트라를 중심으로 기업의 해외시장 공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해소와 마케팅, 시장조사, 물류·인증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한류 붐과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기회로 삼아 온라인 분야에서는 역직구 활성화 생태계 조성, 오프라인에서는 해외진출 유통플랫폼의 K-소비재 수출 거점화를 축으로, 지속적으로 업계,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하면서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금은 K-소비재 수요 확대에 맞춰 유통플랫폼이 세계시장 확보를 위한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통플랫폼을 새로운 수출 채널로 육성하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식품 산업의 예비 창업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 실현 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업을 지원하는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 실현’ 과정 교육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SNS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 창의적인 내용을 기반하며, 교육은 21일부터 23까지 경기도 수원시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농식품 창업 비즈니스모델 개선, 창업기업 선배와의 대화, 상품기획,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소자본 창업가를 위한 지역농산물 브랜드 SNS 마케팅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edu.at.or.kr)에서 15일까지 할 수 있으며, 8월 27일부터 28까지 농식품 창업 사례분석과 아이디어 도출 과정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중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오창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소자본 농식품 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