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맥주 '크러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를 콘셉트로 더 강력해진 크러시의 탄산감과 맥주 본연의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 15초 광고, 숏폼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숏폼은 카리나가 크러시를 마시며 '크'라는 시원한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Z세대를 대표하는 카리나와 함께 크러시의 강력한 탄산감과 시원한 맛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국민안전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개최했다.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항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민안전의 날(16일)을 맞아 더 많은 현장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오는 18일까지 부산항 항만안전점검, 화물차휴게소 물품 나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출퇴근 차량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 1만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멘톨 성분이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껌이다. 2014년 첫 출시 이후 운전자를 중심으로 사랑받으며 10년 연속 매출액 증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부산항 신항 1부두 일원에서 열린 캠페인 개최식에는 롯데웰푸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졸음번쩍껌을 비롯한 홍보 물품들을 항만 근로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부산항만공사와 ‘졸음운전 방지 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제과류를 매년 1억여 원씩 3년간 부산항만공사에 후원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부산항만공사의 ‘BPA 희망곳간’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졸음번쩍껌과 함께하는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이 올해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으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을 통해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한 8번째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하고 도드람양돈농협이 공식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V-리그 관계자, 14개 구단 선수단, 팬, 미디어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시상식은 2024~2025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한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MVP, 베스트7, 감독상 등 다양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영플레이어상 시상자로 나선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유망주 선수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고, 수상에는 남녀 각각 한태준 우리카드 배구단 선수, 김다은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선수에게 수여됐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V-리그와 함께한 지난 8년간,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열정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V-리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도에 1개 대학이 신규로 추가되어 전국적으로 총 9개 대학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부산대학교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부산대에서는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하며,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 학생등록금 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지원 등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반 구축, 교육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작업을 거쳐 9월부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모집 등 구체적인 내용은 부산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산업은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의 핵심 분야”라며,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 정부가 협력하여 인재를 공동 육성하는 모델로, 앞으로도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약학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전북연구원을 지정하였다고 16일 밝혔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은 주민공동체 등 농촌의 경제·사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주체 대상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북연구원은 지역서비스공동체·특화서비스공동체·사회적 농업 분야 등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교육훈련기관으로 이번에 지정됐다. 전북연구원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서비스공동체·사회적 농장·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으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체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지역 차원의 정책 연계 및 현장 운영 역량 강화까지 넓혀나갈 예정이다. 교육훈련은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5월에는 사회적 농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 치유, 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6월부터는 지역서비스공동체 대상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수요 발굴·생활밀착형 서비스 연계·사례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전북연구원(socialfarm.kr/063-280-7132)으로 하면된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교육훈련기관 지정은 주민주도 농촌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농촌의 서비스 공백을 지역 안에서 해결해 나가는 역량 있는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25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를 대비해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서귀포시 소재)에서 식음료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3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에 제공되는 식음료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식음료시설 조리종사자(200여명), 현장점검반(관계공무원, 50여명) 등으로, ▲식재료 검수·보관부터 조리·배식까지의 전단계 위생관리 ▲조리시설·기구, 기계 관리 방법 ▲조리장·종사자 위생관리 수칙 ▲보존식 보관 ▲식음료 검식관 활동 등에 대해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참고로 광주식약청은 식음료시설 사전 위생점검, 행사 기간 중 식재료 검수·검식, 식중독 신속검사 등을 제주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앞으로도 광주식약청은 행사 기간 중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식품안전사고 없이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농심라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천만 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제품을 다시 선보인다는 취지로 지난 1월 13일 농심라면을 출시했다. 1975년 출시된 농심라면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소비자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남아있는 제품이다. 특히, 농심이 1978년 기업 사명(社名)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상징성도 크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 출시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부의 마음’이라는 사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맛있는 음식으로 주변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가 배경”이라며, “최근 달라진 입맛에 맞게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점도 인기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농심라면은 농심 R&D가 보유하고 있던 1975년 출시 당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에서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심은 핵심 재료인 소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농심라면은 국산 쌀을 첨가해 더욱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발에, 한우와 채수로 우린 깊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소고기 국물 맛을 구현했다. 또한 파, 고춧가루, 액젓으로 만든 양념스프를 더해 칼칼한 감칠맛을 더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2억원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전달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SPC행복한펀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교육,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재능을 가진 장애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분야 교육에 장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을 받은 학생들은 음악 콩쿠르 대상, 전국장애체전 금메달, 예술대학 합격 등의 결실을 거두며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행복한 펀드 전달식은 15일 서울 도곡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진행됐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 후원을 받는 장애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시각 장애 청소년들이 연주 공연을 했다. 전국장애학생 음악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금상을 차지한 김주아 학생, 동 대회 국악∙성악부문 대상을 차지한 소리꾼 김민아 학생, 서울 청소년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한 모재민 학생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가한 김주아 학생은 “SPC행복한펀드의 지원으로 저와 제 동생은 바이올리니스트와 소리꾼의 꿈을 키우고 있다. 더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예술인이 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밑거름이 되어 장애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 앞으로도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기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쎌바이오텍이 특허 유산균 ‘CBT-LR5’를 활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고령층 경도인지장애(MCI) 개선 가능성을 입증했다. 장 건강이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국내 유산균 기업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첫 사례로, 기능성 유산균의 치매 예방 활용 가능성에 기대가 모인다. 쎌바이오텍이 듀오락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LR5(KCTC 12202BP)’를 활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고령층 경도인지장애(MCI) 개선 가능성을 입증하며 장 건강이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 분야의 권위 있는 SCI급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IF: 4.8)’에 게재되며, 치매 전 단계에 해당하는 MCI의 대안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렸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2024년 기준 105만명에 달하며, 2040년에는 226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MCI는 치매와 정상 노화의 중간 단계로, 상당수가 알츠하이머병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치료법은 약물치료 위주로, 비용 부담과 부작용 이슈가 함께 제기돼 왔다. 이에 쎌바이오텍은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기능성 유산균 기반의 인지 개선 접근을 목표로, ‘CBT-LR5’ 균주와 탈지분유를 혼합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MH-Pro)’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임상은 전북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평균 연령 68.9세의 MCI 의심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무작위·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일 제품의 섭취 용량군 간 비교 분석을 통해 ‘CBT-LR5’의 전반적인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K) 총점이 섭취 전 대비 18.9% 증가(p=0.004)하며, 유의미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시공간 인식능력(Orientation) ▲지연 회상능력(Delayed recall) ▲명칭 기억력(Naming) 등 복수의 인지 영역에서 점수 향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든 참가자에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97% 이상의 높은 복약 순응도를 보여, 안전성과 실용성이 함께 입증됐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MH-Pro를 섭취한 후 유익균의 증가가 관찰됐으며, 이는 MoCA-K 점수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 장내 환경이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유산균 기반의 ‘장-뇌 축’ 조절 전략이 고령층 인지기능 개선에 실질적인 접근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30년간 축적해 온 자사의 균주 개발 역량이, 고령층 인지 개선이라는 공중보건 이슈에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CBT-LR5는 향후 치매 전 단계 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인지 건강 기능성 소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인의 평생 유산균 ‘듀오락(DUOLAC)’을 전개하는 쎌바이오텍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유산균 국산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30년간 한국인의 장 건강을 위한 ‘한국형 유산균’만을 연구해 왔으며, 생애주기 맞춤형 균주 설계를 통해 신생아부터 중장년까지 한국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유산균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행사인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 참여하여 푸드케어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는 지난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만 49만 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기술 행사다. 올해는 ‘과학기술의 엔진, 내면의 호기심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 2전시장 등에서 오는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플레이그라운드 오브 푸드케어’(Playground of Foodcare)라는 콘셉트 아래 푸드케어를 다방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아트 컴퍼니 ‘악수’,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과 협업을 통해 푸드케어를 즐겁게 경험하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부스에서는 일반 전시 관람과 더불어 현장등록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전자태그(RFID) 방식의 팔찌와 조끼를 착용 후 푸드케어를 주제로 기획된 6가지의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이스틱으로 대체육 햄버거를 만드는 오락기 게임인 ‘헬시 버거 챌린지’, 좌우로 몸을 움직여서 포인트를 얻는 ‘바이오데이터 에어시소’, 긱블의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공모작인 ‘칼로리 로잉머신’ 등을 비롯해 ‘로봇팔 미니농구’ 등 총 6가지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모든 체험을 마친 방문객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디저트, 삼양식품 스낵,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Roundsquare Prize)에 대한 다양한 홍보도 진행한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푸드테크 실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구성이며, 5월부터 예선 접수 및 10월에 본선이 펼쳐지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푸드케어를 삼양라운드스퀘어답게 담아낸 과학놀이터 콘셉트 아래 아이들이 다채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만큼 기대가 크며,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