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이 오는 3월 7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문 의원이 출마 장소로 탐라문화광장을 선택한 것은 제주의 역사와 삶이 응축된 원도심 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호흡하며, 정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이날 문 의원은 현재 제주의 민생 경제 위기를 진단하고, 회복과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외 없는 따뜻한 제주 공동체’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선포한다. 제주도의회 의장, 청와대 비서관, JDC 이사장,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입법·행정·공공기관을 두루 섭렵한 문 의원은 본인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국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출마 선언을 통해 향후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합을 맞춰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익 중심의 ‘제주 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친명계 핵심 의원들과 혁신포럼 소속 전문가 그룹, 제주 지역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문 의원의 행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문 의원 측 관계자는 “문대림 의원의 도지사 출마 선언은 위기에 처한 제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정책 실행력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문 의원은 최근 제주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 지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출마 선언을 기점으로 도내 각 지역을 돌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 행보’를 본격화하고, 분야별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가 오는 25일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할리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 6종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할리스는 지속되는 두바이 디저트 열풍에 힘입어 핵심 재료인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콜릿을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 두바이 디저트 특유의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두바이 디저트만의 매력을 재해석해 할리스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먼저 피스타치오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쫀득한 크림으로 구현한 ‘두쫀크(두바이 쫀득 크림)’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매 시즌마다 다채로운 맛의 ‘크림 라떼’를 선보인 할리스의 노하우를 담아,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풍미의 피스타치오 크림을 완성했다. 여기에, 카다이프를 토핑해 두바이 스타일을 제대로 살렸다. 초코라떼, 아인슈페너, 돌체라떼와 ‘두쫀크’의 조합으로 음료를 더 깊은 풍미와 색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쫀크 초코라떼’는 달달한 초콜릿 우유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얹어 마치 두쫀쿠를 음료로 마시는 듯한 이색 매력이 돋보이는 메뉴다. ‘두쫀크 아인슈페너’는 할리스 아메리카노에 쫀득하고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을 얹고 쌉싸름한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은은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두쫀크 돌체라떼’는 은은한 부드러움의 돌체라떼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얹었다. 한 입 마시면 커피와 우유, 피스타치오 크림이 한 데 어우러지며 깊은 풍미가 입안에 감돈다. 이와 함께, 한정 매장을 대상으로 선출시 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두바이 St. 빠작 초코 파르페’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콜릿 베이스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고, 초코와 카다이프를 버무린 토핑까지 더해 빠작빠작 씹히는 재미와 농도 짙은 초콜릿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바삭하고 달콤한 디저트도 빠질 수 없다. ‘두바이 쫀득 초코 식빵’은 초코 큐브 식빵 사이에 쫀득한 마시멜로우와 피스타치오, 카다이프로 이뤄진 ‘두쫀쿠’를 넣어, 부드러운 식빵의 식감과 쫀득 바삭한 두쫀쿠의 식감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빠작 초코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바삭한 크로플 위에 초코를 버무린 카다이프를 올리고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디저트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연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쫀쿠의 주재료를 활용해 식감과 풍미를 살린 할리스만의 두바이 스타일 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할리스는 시그니처 메뉴뿐 아니라, 트렌드를 반영한 시즌 메뉴까지 할리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으로 하여금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안성스타필드점을 반려동물 동반 매장 '위드 펫(With Pet)' 2호점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12월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에 전국 1호 '위드 펫'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안성스타필드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펫 프렌들리 매장 확대에 나섰다. 매드포갈릭 안성스타필드점은 약 398㎡ 규모로, 총 146석 중 28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펫존으로 운영한다. 펫존은 일반 고객 구역과 완전히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설계, 반려동물 동반 고객과 일반 고객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펫존 내 모든 테이블에는 고급 가죽 소재의 목줄 걸이를 설치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아지와 고양이 일러스트를 활용한 감각적인 벽면 디자인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PETIQUETTE(펫 에티켓)' 안내문을 비치해 반려동물 동반 시 지켜야 할 매너를 안내해 건전한 동반 외식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다. 여기에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음식은 위생 커버를 덮어 제공하는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엠에프지코리아 윤다예 대표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라이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매드포갈릭은 단순한 동반 출입을 넘어, 분리 설계와 위생·안전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펫 프렌들리 다이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K-컬처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국 주요 상권으로 전략적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매장 형태와 대관서비스, 멤버십 ‘M CLUB’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최근 B형 인플루엔자를 중심으로 소아, 청소년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3월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의료계 전문가, 교육부(장관 최교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함께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제8차 회의를 개최해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질병청은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지난 8일부터 14일 사이에 외래환자 1,000명당 45.9명으로 전주 대비 감소하였으나, 유행 기준 9.1명보다 높은 수준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초등학생 연령층인 7세부터 12세사이가 150.8명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았고, 1세부터 6세사이가 81.9명, 13세부터 18세사이 78.8명 순으로,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7주차 39.4%로 소폭 증가했고, B형 바이러스 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청은 현재 유행 중인 B형 바이러스는,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서 예방접종 효과가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인플루엔자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간 인플루엔자 발생 감소세가 예상되지만, 개학 등 영향으로 소폭 반등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유행 대비·대응을 위해 2024년 11월부터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반장 질병관리청장)을 가동해 전문가, 복지부, 교육부, 식약처, 지자체와 함께 호흡기감염병 발생 상황과 관리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있다. 질병청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단체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여,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보육시설·학교·학원 등 집단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개학 이후 호흡기감염병 유행 증가에 대비하여 학교별 감염병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매주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정보를 분석하여 각급학교와 공유하는 한편, 가정에서 자녀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배포 등을 통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번 유행기준 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어, 개학 이후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여 호흡기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새 학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개학 전·후 시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아·청소년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학교 등 실내에서 적절한 환기를 시행하도록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치료제 복용 후 조기에 등교·등원하는 사례가 없도록,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지고 일상에 복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동절기 호흡기감염병 유행 안정 시까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통해 유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호흡기감염병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임승관 청장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감염병 유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학령기 소아·청소년들은 등교 전에 국가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미완료 시 접종을 해달라”고 권고하고, “새 학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하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내 ‘글로벌 모드’에서 지원하는 외국어 서비스를 기존 9개에서 12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농축협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의 국적 다변화에 따른 금융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지역 기반 산업에 종사하는 비중이 높은 우즈베키스탄, 네팔, 스리랑카 출신 고객의 금융 편의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NH콕뱅크는 기존에 지원하던 9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에 3개 언어(우즈베크어, 네팔어, 스리랑카어)를 추가하여, 총 12개 언어로 글로벌 모드를 지원한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농협은 외국인 고객 특화 상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포용적 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 신규 매장 ‘이디야커피 로얄마리나 한강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얄마리나 한강점은 로얄마리나 1층에 위치한 약 14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전면 통창 설계를 적용해 선착장에 정박한 요트와 한강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속에서도 여행지 같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리버사이드 카페’ 콘셉트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 중앙에는 커머스 MD존을 배치해 이디야 스틱커피, 핸드드립 커피, 티 제품과 텀블러 등 굿즈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디야 스테디셀러 스틱커피, 커머스 신제품 등을 시음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음부스를 운영해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얄마리나 한강점은 한강에서 가볍게 운동한 뒤 식사나 브런치를 즐기려는 고객을 겨냥해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에 샐러드·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메뉴 8종을 조합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오픈을 기념해 SNS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24일부터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한강 요트 투어 체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29일 요트 체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요트 체험 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로얄마리나 한강점은 요트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전망을 매장 안으로 끌어들인 공간”이라며 “커머스 MD존과 시음부스 운영 등 체험 요소를 강화해 한강을 찾는 고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농촌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범위를 확대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전국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청년 창업가와 농촌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농식품부는 그간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통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업한 사업자들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농촌에서는 자연경관과 유휴시설을 활용한 체류·휴양 프로그램, 식문화 체험 콘텐츠,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브랜딩·마케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 모델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들 사업은 농촌 지역에 새로운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를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 1월 수립한 ‘제3차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에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존 인증제도에 자연, 경관, 유휴시설, 식문화 등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한 경제활동을 포함하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아울러 2월부터는 ‘농촌융복합산업 플러스’ 신규 유형을 도입해 운영한다. 기존 인증 기준과 차별화해 ▲농촌 유·무형 자원 활용도 ▲지역 정체성 반영 수준 ▲지역 공동체 연계 및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단순 가공·판매 중심을 넘어 농촌 고유의 특성과 가치를 사업 모델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했는지가 핵심 평가 요소가 된다. ‘농촌융복합산업 플러스’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전문가 컨설팅, 홍보 지원, 정책자금(융자) 지원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제도 개편이 농촌융복합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농촌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업 모델의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신규 인증 유형 도입으로 농촌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창업을 정책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며 “청년 등이 농촌 지역에서 창업하더라도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K-뷰티 포럼(대표의원 김원이)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CJ올리브영 N성수’를 방문해 화장품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인 114억 달러를 달성하며 글로벌 위상을 떨치고 있는 K-뷰티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K-뷰티 포럼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 이주영 의원(개혁신당), 최은석 의원(국민의힘) 4인의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가나다순) 산업계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과 장준기 전무, CJ올리브영 호지환 대외협력담당, 이영아 전략기획담당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K-뷰티 산업의 비전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장소인 ‘올리브영N 성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제안하는 혁신 매장이자, 방한 외국인의 약 74%가 찾는 K-뷰티의 성지, ‘올리브영’의 역량이 집약된 최대 규모 랜드마크다. 국회 K-뷰티 포럼은 CJ올리브영으로부터 K-뷰티 시장 현황 및 중소 브랜드 육성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공간, K-팝과 뷰티가 결합된 ‘K-POP NOW’ 존, 웰니스 큐레이션 공간 등 매장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외국인 관광객 및 MZ세대 소비자와의 소통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의원들은 중소 인디 브랜드들이 올리브영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성장하고 해외로 진출하는 ‘상생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원이 의원은 “K-뷰티는 우수한 제품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반도체를 잇는 대한민국의 핵심 수출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K-뷰티의 저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계속 뻗어나갈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는 걷어내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국회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국회 K-뷰티포럼은 김원이 의원을 대표로 강득구 의원, 김선민 의원, 김형동 의원, 배현진 의원, 백승아 의원, 복기왕 의원, 이기헌 의원, 이정문 의원, 이주영 의원, 장철민 의원, 전진숙 의원, 최수진 의원, 최은석 의원, 한지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가나다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4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경기도 안양시 소재) 아카데미홀에서 ‘2026년 경기․인천지역 건강기능식품 GMP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지역 건강기능식품 GMP 적용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생산‧품질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6년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건강기능식품 품목제조신고 유의사항 ▲위해요소분석 및 검증 ▲GMP 기준 수립‧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 방법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건강기능식품 품질‧안전관리에 대한 영업자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수입 염소고기의 공세와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염소 농가를 돕기 위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염소 개량 체계를 확립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불투명했던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염소 이력제 도입과 전용 도축장 확충을 추진하는 등 염소산업을 미래 축산의 한 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일, 생산자·연구기관·학계 전문가와 11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염소산업 발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그간 타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염소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인프라를 표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생산 단계에서는 육량형 신품종 개발을 통해 출하 기간을 단축하고 사육 효율을 높인다. 특히 재래 흑염소를 토종가축으로 인정해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축사 표준 설계도 보급 및 맞춤형 사양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사육업 미등록 농가에 대한 계도 기간을 운영해 제도권 안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통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고강도 대책도 시행된다. 수입산의 원산지 둔갑을 막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현장 단속을 강화하며,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한다. 특히 염소 이력제 도입을 위한 타당성 연구에 착수하고, 권역별 염소 전용 도축장 지원과 표준 도축 매뉴얼을 보급해 위생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 기존의 불투명한 문전 거래 대신 가축시장 경매를 확대하고 실시간 가격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농가 손해를 방지한다. 질병 관리 체계도 보강된다. 어린 자축의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크립토스포리디움증 및 건락성림프절염 예방백신을 개발·보급한다. 아울러 동물용 의약품 심사 규정을 개정해 염소 전용 의약품의 품목 허가 기간을 단축, 농가의 질병 대응력을 앞당길 계획이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 농가 생산성을 높여 소득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국민에게는 안전한 고품질 염소고기를 공급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협업해 중점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