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9일부로 신임 위원장에 이창호 한국오리협회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리산업 발전과 조직 기반 강화에 기여해온 인물로 제1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축산업계 전체의 의견을 대변해온 중량감 있는 축산계 리더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오리협회 제9·10대 회장(2009.3 ~ 2015.2),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제1기 위원장(2013.12 ~ 2015.12),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2013.3 ~ 2015), ▲현 한국오리협회 제14대 회장(2025.5 ~ ) 등을 지니고 있다. 이번 취임을 계기로 위원회는 국내 오리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자조금 활용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소아 의료체계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료·복지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더욱 커지는 상황 속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정부 담당자가 모여, 현 소아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중에서도 소아 의료체계 관련 법제도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소아 의료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규정하는 내용이 '모자보건법', '학교보건법',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등 여러 법령으로 분절돼 있어, 출생에서부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지원의 연속성이 부재하고 부처별 협력이 유기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새벽과 주말에도 수요가 높은 소아 의료의 특성상 응급상황에서도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의료체계의 정비와 이를 뒷받침하는 법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허종호 연구위원(보건학 박사)이 일본의 '성육기본법'을 소개하며 소아 의료체계에 관한 국내 관련법 제·개정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고, 이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원섭 회장(충북대 병원장)이‘의료 현장에서 느끼는 소아 의료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이주영 의원이 좌장으로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희년 부연구위원,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보건복지여성팀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용주 법제이사, 대한의사협회 최연철 보험이사, 보건복지부 조우경 필수의료총괄과장, 청년의사 김은영 기자 등과 함께 소아 의료체계의 개선 방향 및 실효성 있는 법제 개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이주영 의원은 “소아·청소년기의 건강은 일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의료체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응급의료의 비중이 높은 소아 의료의 특성상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의료체계의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하며 기본법의 제정 혹은 관련법의 개정을 통한 법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소아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토론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 ‘진로(JINRO, 수출 통합 브랜드명)’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s)’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총 968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를 판매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약 13바퀴 돌 수 있고, 에베레스트산 약 5만7000개를 쌓은 높이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수치를 넘어,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위축이라는 이중의 도전에 직면한 주류 업계에서 진로(JINRO)가 여전히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2001년 이후 글로벌 증류주 판매 1위 자리를 24년간 지켜온 진로(JINRO)는, 글로벌 메인 주종 중 하나인 데킬라의 전체 판매량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의 압도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글로벌 비전인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선포한 이후, 진로(JINRO)를 세계인의 일상에 자리매김하고자 적극적인 현지 밀착형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 현지화뿐 아니라 스포츠 스폰서십, 대형 페스티벌 후원, 글로벌 인기 콘텐츠와의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31일부터 1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2025(Head In The Clouds, 이하 HITC 2025)’에 공식 소주 파트너로 참여해 현지 소비자 공략 활동을 펼쳤다. ‘헤드 인 더 클라우즈’는 아시아계 아티스트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로, LA를 포함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하이트진로는 ‘진로바(JINRO BAR)’를 운영하며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5종과 함께 다양한 소주 칵테일을 선보이며 브랜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대형 두꺼비 조형물 설치 및 포토존을 운영하고 참여형 SNS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제공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진로(JINRO)가 24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소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밀착 전략을 강화해, 세계인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대중적인 주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윰드(ummd)’가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브랜드를 지향하는 식사이론과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인 윰드의 만남은 잊지 못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윰드는 ‘You made my day’를 축약한 단어로, 찾아오는 이들에게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건강한 아침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식사이론X윰드 컬래버 메뉴는 총 3가지로 오는 27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한다. 윰드의 대표 인기 메뉴에 식사이론 제품을 접목하여, 건강하지만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철 채소와 수란이 올라간 가든 샐러드에 식사이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통살쏙 한입카츠로 단백질을 더한 ▲가든 크런치 샐러드(Garden Crunch Salad), 로즈케일,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니 등에 식사이론 숯불향 오븐치킨을 올려 매콤한 풍미를 살린 ▲웜 글레이즈(Warm Glaze), 토마토 소스 베이스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식사이론 만두 2종(백김치새우만두, 단호박닭가슴살만두)이 조화를 이루는 ▲만두 스튜(Mandu Stew) 등 총 3가지 메뉴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은 시간이 부족한 평일 저녁의 3040세대를 위한 신제품 7종을 최근 선보였다. ▲숯불향 오븐치킨 매콤양념 등 오븐치킨 간편식 1종, ▲통살쏙 한입카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등 카츠 간편식 2종, ▲동파육청경채만두, ▲백김치새우만두 등 만두 간편식 2종, ▲맵칼떡볶이 등 떡볶이 간편식 1종, ▲닭가슴살 야채스틱 등 가공스틱(꼬치류) 간편식 1종을 포함해 총 7종이다. 향후에도 외식이나 배달음식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식사이론X윰드 컬래버 메뉴는 오는 27일까지만 한정 기간 판매할 예정이니, 건강한 브런치도 즐기고 진행 중인 이벤트에도 참여해 혜택을 챙겨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인 식사이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6월 1일 베트남 어린이날을 맞아 베트남 현지 임직원들이 보육원을 직접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기획, 실천한 사례다. 임직원들은 베트남 어린이날을 앞두고 호치민에 위치한 떰득 보육원과 하노이의 SOS 어린이 마을을 각각 찾아 약 150여명 이상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기호를 고려해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인 캐릭터 케이크와 빵류, 우유 등으로 구성된 간식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J푸드빌은 이번 활동 뿐만 아니라 오는 하반기에도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커뮤니티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글로벌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한식의 세계적 위상을 이어갈 청년 셰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5 한식 영 셰프 교육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5 한식 영 셰프 교육은 국제 미식 평가지에서 국내외 한식당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한식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이를 지속·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7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주 동안 운영되며, 한국의 주요 식재료를 주제로 이론 강의, 시연, 실습이 포함된 교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만 34세 이하 청년 셰프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20일까지로 1인당 30만 원의 교육비와 전체 교육 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 방법 및 교과 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식진흥원이 직접 추진하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전문성 강화할 예정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청년 셰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업계 교류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한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에서 1,600여개사가 참여한다. 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하는 한편, 기존 고객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상쾌환은 일본 편의점 ‘로손’과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호주 등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국가별 대형 유통사 입점과 제휴를 타진하며 음주 전후에 숙취해소제품을 섭취하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상쾌환은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전시 부스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활용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몄다. 방문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스 전면에는 상쾌환 스틱의 모양을 본뜬 포토존도 설치했다. 또한, 부스에서는 삼양사의 역사와 기술력, 상쾌환의 브랜드 철학, 주요 제품, 핵심 효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세분화하고 현장에서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식 샘플도 제공한다. 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No.1 숙취해소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상쾌환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쾌환은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첫 발을 뗐다.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을 바탕으로 한 빠른 숙취해소를 강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2019년에는 식감과 섭취 편의성이 우수한 상쾌환 스틱을, 2023년에는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를 출시하며 제형을 다각화했다. 최근에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와 ‘상쾌환 스틱’을 출시하며 업계에서 제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인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K-스타쥬’는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육성하는 퀴진케이(Cuisine. K)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최고 수준의 한식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셰프들의 한식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는 ‘산’, ‘소설한남’, ‘솔밤’, ‘소울’, ‘주은’, ‘정식당’ 등 국내 유명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총 6곳이 참여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두 달간 실습을 진행한다.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 기법으로 한식을 다양하게 해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데다 파인다이닝 운영 방식 등을 배울 수 있어 영셰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K-스타쥬 4기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6월 19일까지 퀴진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조리관련 학력 또는 레스토랑 실무 경험 2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청년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유급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파인다이닝 미식 투어를 비롯해 활동 결과에 따라 추후 퀴진케이 알럼나이(Alumni) 셰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이번에 참여 레스토랑을 확대했다”며,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으로써 한식 세계화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와 ‘켄싱턴 갓따옴’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켄싱턴 갓따옴’ 프로모션은 빙그레의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 따옴의 슬로건인 ‘자연에서 갓 따옴’을 활용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다녀온 듯한 느낌을 주는 언어유희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주요 키즈 프렌들리(Kids Friendly) 호텔 및 리조트를 방문하는 자녀 동반 가족 중 ‘예스! 키즈(Yes! Kids)’ 패키지로 체크인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선 전국 14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지점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Organic 3종(사과, 오렌지, 적포도)이 포함된 선물 키트를 증정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제주중문, 제주한림 3개 지점에서는 제주 과일(천혜향한〮라봉청〮귤)을 원료로 사용한 따옴 천혜향한〮라봉청〮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식 뷔페 메뉴로 제공한다. 또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와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따옴 천혜향한〮라봉청〮귤 제품을 활용한 키즈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켄싱턴리조트 4개 지점(경주, 서귀포, 설악밸리, 설악비치)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웰컴 드링크로 저당저〮칼로리 과일음료 ‘따옴 Light’ 2종(복숭아맛, 사과맛)을 제공하기도 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방문한 가족 모두가 따옴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는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나트륨 함량을 줄여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질러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질러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는 육포를 좋아하지만 높은 염분 함량이 걱정됐던 소비자를 위해 나트륨 함량을 30% 낮춘 것이 특징이다(2023년 마켓링크 기준, 국내 육포시장 매출 상위 3사 평균 대비).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저속노화’ 트렌드와 불필요한 성분을 덜어내는 ‘로우 스펙 (Low Spec)’ 트렌드에 부합하는 간식이다. 육포의 짠맛을 줄이면서도 질러 육포만의 비법으로 부드러운 맛은 그대로 간직했다. 질러만의 4℃ 이하 저온에이징 숙성을 활용해 고기를 천천히 숙성시킴으로써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고기를 하나씩 걸어 건조하는 방식으로 결이 살아 있어 찢어 먹기 좋고, 쫄깃하다. 여기에 양파, 생강, 마늘로 자연스럽게 감칠맛을 끌어올려 자꾸 손이 가는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또 30g 한 팩 기준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어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고단백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엄선한 호주산 소고기에 지방을 하나하나 제거한 순살을 사용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질러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는 전국 편의점 및 쿠팡,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질러 마케팅 관계자는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면서 맛도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부드러운 풍미는 그대로인 '질러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러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건강하면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