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정책 금융 프로그램 혁신 프리미엄 1000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발굴, 성장할 기업을 모집한다. 금융과 투자,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식품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7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일환으로 농식품 새로운 산업 분야를 선도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3대 혁신 분야인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에 더해 반려인구 증가 추세 등에 따라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반려동물 분야의 혁신기업도 선정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동물용의약품의 경우 동·식물 유래 유전자재조합 기술까지 인정 범위를 넓히고, 반려동물용 사료 제조업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분야까지 선정 대상을 확대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신산업 분야 선발 규모로 전년 대비 4곳이 증가한 최대 29곳이며, 신청 자격은 스마트농축수산(수직농법,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곤충사육, 농업용 미생물, 종자개발·육종, 동물용의약품, 식품소재/첨가물, 천연추출물), 푸드테크(간편식, 케어푸드, 대체식품, 푸드 업사이클링)를 포함하는 12개 농식품 신산업 분야를 꾸려가는 중소, 중견기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농식품부 누리집 공지·공고에서 매출액 성장률 등 세부 기준을 참고해 21일 18시까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투자정보 플랫폼(assist.apfs.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된 신청서와 서류는 각 산업별 전문가 심의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의 검토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의 정책금융종합지원반을 통해 우대금리 적용, 보증한도 확대 등 금융지원과 함께, 투자유치(IR) 설명회, 해외판로 개척 지원, 경영·기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예시로 대출 금리 최대 1.5%p 감면, 대출한도 우대, 보증료율 최대 0.4%p 감면, 보증비율 최대 95% 적용, 혁신성장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등이 있으며, 혁신 프리미엄 1000은 각 부처가 산업별 핵심기업을 선정하고,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지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스마트농업·AI솔루션 등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 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기업들이 투자유치 등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식품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받아 기술 기반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중소 식품·축산물 제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식품안전담보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수출 시 요구되는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국제 기준 기반의 제조공정 검증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지원 및 자동 감지기(센서) 보급 ▲해외 유통사 상담회 및 전시회 참가 ▲국내외 홍보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식품안전담보사업은 중소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총 21개 업체가 참여해 9개 업체가 국제 식품안전인증을 획득했고, 4개 업체가 스마트해썹 등록을 완료했다. 아울러 벨라루스, 에콰도르, 아르메니아, 가나,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등 6개 신흥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식품제조·가공업체뿐 아니라 축산물 가공업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담보사업은 중소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품안전담보사업의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미래사업팀(043-928-004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과 한식진흥원 (이사장 이규민,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K-미식벨트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통닭이 선정되면서 통닭거리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본격화 하고, 미식관광 전략으로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2026년 케이(K)-미식벨트 조성 사업(치킨벨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수원 통닭거리 중심으로 미식관광 사업 추진하기 위해 국비 50%를 포함한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상권 기반의 통닭거리를 관광 상품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체험과 미식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수원문화재단, 민간 여행사와 협력해 치킨과 함께하는 수원 K-헤리티지 미식여행을 추진하고, 행궁동 통닭거리와 수원화성, 화성행궁, 행리단길 등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먹거리·체험·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통닭거리 자체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프랜차이즈 중심이 아닌 지역 상권을 브랜드화하고, 치킨 만들기 체험과 미식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구체적으로 통닭거리 원데이 클래스, 교촌1991스쿨과 연계한 관광 코스, 1박 2일 체류형 K-치킨 그랜드투어 등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기존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K-치킨 벨트를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 통닭거리라는 고유 자원을 세계적인 미식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체험형 관광을 강화하고, 수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7일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함께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2026년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26년에는 K-푸드 수요가 높은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홍콩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식문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한식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 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도시에서 3년 이상 영업 중인 한식당으로, 주메뉴 기준 한식 비중이 60% 이상이어야 하며, 평가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되고, 최종 선정된 한식당에는 지정서와 공식 현판이 수여되며, 홍보 지원 및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한식진흥법에 따라 식당의 품질, 서비스, 위생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한식당을 지정하는 제도로 2025년까지 뉴욕, 파리, 도쿄, 런던,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6개 도시에서 총 23개소가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규민 이사장은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단순한 한식당 지정을 넘어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거점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일 역량 있는 식당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최근 연이은 히트 제품을 앞세워 디저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실적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표 히트 제품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글로벌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원더스 매장에서 선출시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전국 440여 개 매장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23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2월 선보인 ‘두바이st 쫀득 먼치킨(두쫀먼)’ 역시 출시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빠르게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해당 제품은 원더스 강남점과 청담점에서 선출시된 뒤 전국 매장으로 확산됐으며, 현재까지 약 72만 개 이상 판매됐다. 던킨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로투스 비스코프’, ‘흑임자’, ‘프랄린’ 등 쫀득 먼치킨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버터떡 먼치킨’을 선보이며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에도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제품 흥행의 배경에는 허희수 사장이 주도한 ‘원더스(Wonders)’ 기반의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이 있다. 던킨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원더스’에서 신제품을 선출시한 뒤, 소비자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검증하고 전국 매장으로 확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화, 검증, 확산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는 평가다. 현재 원더스 매장은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 등 3곳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전략과 제품 흥행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던킨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5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코리아 역시 1분기 매출이 전년비 상승했다. 던킨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 시장에서 원더스는 트렌드를 검증하고 확산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이 던킨의 제품 경쟁력과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원더스를 중심으로 한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지난 4월 3일 서울 중구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2026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투썸 매장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의 커피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내 경연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투썸플레이스 커피 인증 바리스타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바리스타들이 커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점검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선 평가 미션에 변화를 주며 한층 고도화된 경연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의 그라인더 세팅 및 커피 제조 과정 전반과 제품 완성도를 평가하는 스킬 중심 평가에 더해 ‘창작음료 미션'을 새롭게 도입했다. 바리스타의 창의력과 커피 전문성을 엿볼 수 있는 창작음료 미션은 상품성과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두 항목을 합산한 종합 점수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3명이 참가했으며, 3월 말 전국 SEP 센터에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최종 8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진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커피 제조 및 창작음료를 시연하며 경쟁을 펼쳤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결선 결과, 1위는 인천공항 T2B1F 점 신영재 점장, 2위는 오픈지원파트 김용욱 매니저, 3위는 오픈지원파트 김옥길 매니저가 각각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신영재 점장은 '에스프레소 크림 차이 티 라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달콤한 차이 티와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크림, 원두 그라인딩 토핑이 어우러지며 투썸 아로마 노트 원두의 프루티한 풍미를 살려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신영재 점장은 "매장 근무로 바쁜 상황에서도 집과 SEP 센터에서 꾸준히 연습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창작음료 미션을 준비하면서 하나의 메뉴가 완성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고객들께 제공하는 한 잔 한 잔에 더 정성을 담아 최상의 맛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챔피언십은 바리스타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상품 개발 역량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SEP 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커피 품질 향상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진출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뚜레쥬르와 현지 기업의 우수한 역량이 강력하게 결합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10년 동안 케이크 누적 판매량 170만개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몽골 인구 2명 중 1명이 뚜레쥬르 케이크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수준이다. 홀리데이 시즌에는 뚜레쥬르의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긴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몽골에서 뚜레쥬르 케이크는 인기가 높다. 뚜레쥬르는 2016년 5월 몽골 현지 기업인 ‘아티산 LLC(2016년 당시 사명 몽베이커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으며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몽골에 진출했다. 이후 10년 동안 몽골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입지를 강화해 오며 탄탄하게 다져진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울란바토르 외의 도시까지 출점을 지속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2월 말 기준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1분기에는 일부 점포를 국내 뚜레쥬르 브랜드 진화에 맞춰 리뉴얼 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몽골 시장에서의 성공 요인으로 K베이커리를 넘어,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이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지에서 우수한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시장조사력과 분석력, ▲본사에서 정교하게 설계한 상품 전략과 매장 운영 방침, ▲이를 표준화하고 체계적으로 역량을 이전시키는 선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의 협업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뚜레쥬르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래 수도권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핵심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베이커리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현지 MF 기업인 ‘소라(Sora)’와의 협업으로 수도권 외의 지역까지 매장을 확대 출점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군도 국가이자 1만7천개 이상의 섬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나 수라바야가 위치한 ‘자바섬’에 50% 이상의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수도권 외의 지역은 지역적 특성이 매우 강해 지역과 입지 선정 역량이 중요하다. 뚜레쥬르의 인도네시아 MF사인 ‘소라(Sora)’는 높은 지리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자바섬’ 이외의 지역에서 핵심 상권을 선점하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0일 오픈한 ‘뚜레쥬르 롬복점’은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진출한 사례로 오픈 후 연일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아시아 시장에서 우수한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함께 협업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더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한용호, 이하 위원회)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과 결합상품 편법 판매 의혹을 받는 롯데렌탈에 대해 각각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인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 초기에는 4536개 계정의 고객명,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이후 조사에서 약 3370만 개 계정 정보 유출로 규모가 확대됐다. 여기에 더해 약 16만5000여 개 계정의 배송지 정보가 추가 유출된 사실도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내정보 수정 페이지’를 통해 성명과 이메일이 포함된 약 3367만 건의 이용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소비자 50명은 지난해 12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으며, 위원회는 추가 조사 필요성 등을 고려해 한 차례 절차 개시를 보류한 뒤 이번에 개시를 최종 결정했다. 롯데렌탈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를 통해 전자제품과 상조·여행 서비스 등을 결합한 상품을 판매했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전자제품 무상 제공’, ‘렌탈비 없음’ 등의 설명을 듣고 가입했지만, 실제로는 제품 가격의 약 3배 수준 비용을 할부로 부담하는 구조였다는 점이다. 관련 소비자 221명은 올해 2월 피해 보전을 요구하며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위원회는 결합상품 구조의 특수성과 동일·유사한 계약 방식, 일부 상조회사 폐업에 따른 피해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집단분쟁조정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두 사건 모두 ▲피해 소비자가 50명 이상이며 ▲사건의 핵심 쟁점이 사실상·법률상 공통된다는 점에서 집단분쟁조정 개시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4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와 일간신문을 통해 절차 개시가 공고된다. 이후 사업자가 조정안을 수락할 경우 보상계획안을 제출받아, 조정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까지 포함한 일괄 구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정 절차는 공고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마무리되며, 필요 시 최대 두 차례(각 30일) 연장될 수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결합상품 판매 구조와 같은 소비자 피해 사안에 대해 합리적인 조정안을 마련해 권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 및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2026년 식의약 공공데이터·AI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 간의 경진대회와 달리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국민평가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3팀을 별도 선정해 식약처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식의약 데이터 포털(data.mfds.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 분야별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경진대회 이후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등이 실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한편, 개발한 서비스 등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정부기관과 연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식의약 데이터가 더욱 가치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데이터 개방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식의약 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참고로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의약데이터포털(data.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를 통한 건강과 환경, 상생의 가치를 테마로 한 2026년 대국민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가 본격 전개된다. 체험형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마케팅을 결합해 소비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한우의 소비로 연결될 전망이다. 7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한우의 다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6년 대국민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를 본격 추진한다. 건강을 중시하는 식생활 트렌드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우의 영양과 품질, 환경, 상생의 의미까지 폭넓게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건강의 기준을 다시 묻는 시대, 한우가 답하다라는 메시지 아래, 전통 문헌이 증명하는 보양의 역사, 신선함과 고품질 경쟁력, 친환경적 가치와 나눔을 통한 상생, 그리고 일상 속 활용성까지 아우르는 한우의 다원적 가치를 보여준다. 특히, 한우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을 6일 위촉된 한우 명예홍보대사와 미디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임신부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는 생애주기의 출발선에 있는 임신부와 태아를 위한 건강 식단에 초점을 맞췄으며, 임신 시기에 요구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체력 관리가 태아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한우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한우의 영양학적 특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맛으로 답하는 한우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토크 콘서트를 통해 미식과 영양학적 관점과 함께 한우가 지닌 문화, 역사적 맥락까지 조명한다. 영양 및 의학 분야 전문가와 식육 분야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한우가 우리 식문화 속에서 형성해 온 배경과 가치를 풀어내고, 영양적 특성과 소비 트렌드,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소개할 예정이며, 국내 생산, 유통 기반의 신선도와 축산물 이력제를 통한 신뢰성 등 한우의 차별화된 경쟁력도 알릴계획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아울러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영양 지원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 나눔을 통해 한우가 지닌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며, 일상 속에서 마음을 전하는 식재료로서 한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우자조금은 섫명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송·디지털 홍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며 소비자 접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맛, 신선, 건강, 환경, 상생으로 이어지는 핵심 메시지를 일상 속 소비 경험으로 연결하고, 한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소비 확산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2026년 ‘한우가 답하다’ 캠페인은 한우가 우리 삶에 어떤 긍정적인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 상생의 의미를 담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식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