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소재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추석 성수기용 사과 선별, 출하 현장을 격려하고,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산지의 수확‧선별‧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현장을 안내한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늦은 추석에 맞춘 농가 출하 의향도 높고, 추석 품종인 홍로 외 아리수, 양광 등 다른 품종의 출하량도 증가하면서 추석 성수기 사과 공급량은 충분하다.”라고 말하며, “추석 성수기 사과‧배 등 주요 과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APC를 찾은 송미령 장관은 추석 성수기용 사과 선별‧포장 작업 현장을 살펴보며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사과, 배, 단감,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공급량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6배 확대 공급하고 있다.”라고 하며, “역대 최대 규모 농축산물 정부 할인지원(500억원)과 함께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등과 연계해 할인행사를 추진하며 추석 성수기 소비자 체감 가격 인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APC 방문에 앞서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생육 상황을 살피고, 해당 농가와 참석한 지자체, 농협 등 관계자들에게 과일 성수기를 맞아 출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막바지 생육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현재까지 사과, 배를 포함한 주요 과일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도매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추석 성수기 공급량 또한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수확 시까지 생육관리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추석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중소과 중심의 과일 실속선물세트 공급을 전년보다 확대한 15만개를 공급하고, 제수용 사과, 배 3개 들이 소포장 팩 10만개도 같이 공급하여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2일 송미령 장관이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15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균형성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군수협의회간 농업·농촌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농촌의 대전환을 위해 제안한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는 농촌으로의 인구유입을 위한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일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정주여건을 조성하며삶터 나아가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켜 활력을 극대화 시켜쉼터 농촌을 대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국민주권정부에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한 5극3특 균형성장이 강조되는 가운데, 농촌이 농업 공간에서 나아가 균형성장을 이끄는 일터, 삶터, 쉼터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일터 만들기 전략으로 농촌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및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농어촌기본소득과 주민주도형 햇빛소득마을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갖추고, 청년농업인재 육성과 함께 경관, 농업유산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한다. 또한 삶터 가꾸기 전략은 농촌을 주거, 산업 등 기능별 공간으로 차별화해 조성하는 것으로 시·군별 공간계획 수립과 특화지구 육성을 추진하는 한편,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난개발을 정비하는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며 왕진버스, 이동장터 등 찾아가는 의료·생활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기반 주민 수요예측 교통모델도 도입하여 농촌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을 골자로 한다. 이와함께 쉼터 되기 전략에서는 4도3촌 트렌드에 맞춰 사람들이 관광하고, 체류하고, 정착까지 하는 곳으로 농촌을 변화시키며 K-미식벨트, 동서트레일 등 농촌 특화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만든다. 기존주민과 생활인구가 생활·창업 공간 등을 공유하며 함께 누리는 다시온 마을을 조성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 및 돌봄 인프라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군수협의회는 농식품부가 발표한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 정책방향에 적극 공감하면서, 향후 농식품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송 장관은 “국민주권정부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도 앞으로 지자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Honor of Kings) 서북 3성 캠퍼스 대항전과 연계한 K-푸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자영요는 중국 게임사 티미가 2015년 발표한 글로벌 5대5 PVP(이용자 간 대전)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 약 8억 명이 즐기고 있는 대표적인 e-스포츠 콘텐츠로 서북 3성 22개 대학 재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항전은 8월 예선을 시작으로 9월 결승까지 이어지며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에 aT는 K-푸드의 핵심 소비층인 20~40대를 겨냥해 e-스포츠와 결합한 마케팅을 추진하며 다양한 K-푸드의 매력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먹기 좋은 간편식 스낵과 음료, 라면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식품을 소개하고, 유자차·인삼 등 건강 테마 제품과 함께 대규모 시음·시식 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시음·시식 후 온라인 한국식품관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안내해 K-푸드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경기 준비시간에는 K-푸드 퀴즈쇼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에 맞춘 공연도 선보여, 현장을 찾은 e-스포츠 팬과 쇼핑몰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8월까지 대중국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10억 1704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가운데 라면 2억 3596만 달러(전년동기대비 47.2%↑), 음료 1억 1883만 달러(13.2%↑), 과자류 6746만 달러(2.6%↑) 등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가 서북 3성 대학생과 시안 지역 소비자들이 다양한 한국식품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생활과 취향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K-푸드의 접점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3년 닭머르해안을 입양해 올해 3월까지 분기별 정화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5월 닭머르해안과의 입양 계약 종료에 따라 3분기 정화활동은 '이호테우해변'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가 지난 8월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한 첫 협업 모델이다. 총 25명이 참여해 해안가 정화작업에 힘을 모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해양 환경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면서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새로운 해변에 대한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2일 나주 본사에서 반부패·윤리 TF 과제점검 회의를 열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추진해 온 개선 과제의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예산 집행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예방 활동과 유연근무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고객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 운영체계 개선 상황이 공유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추가 과제 발굴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aT는 현재 추진 중인 과제 전반에 대한 후속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앞으로 매년 부패 유발요인 제거를 위한 신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반부패·윤리 TF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공동 주관하는 임시조직으로, 내·외부 부패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 집행의 투명성, 조직 운영의 공정성 , 협력업체 상생, 수출·유통 등 주요 사업에서 구체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전사적 영역의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문표 사장은 “오늘 회의는 단순한 실적 점검을 넘어 부패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청렴을 제도적 장치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매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화 상임감사도 “불공정과 불합리한 요소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근본적 변화가 어렵다”라며 “이번 TF 활동을 통해 도출된 과제들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현장의 작은 신호까지 꼼꼼히 살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제12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31개 농축협 야구단이 참가해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 화성 드림파크에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부터 1부 신토불이리그와 2부 하나로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리그별 우승팀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신토불이리그에서는 제주양돈농협 야구단이 광주연합 야구단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하나로리그에서는 청주축협 야구단이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야구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결승전에 직접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구에 나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가 우승팀에 트로피와 동호회 지원상금, 참가 선수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축협 야구대회는 직장 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임직원 동호회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조직 결속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NH농협지부 중앙본부(위원장 성연석)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가 추석을 맞아 19일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농촌사랑 우리 농산물 나눔사업' 전달식을 공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 김은영 원장과 김상현 사무국장,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 물품은 우리 잡곡 선물세트 200개로, 종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서울 전역의 장애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연석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 간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2일 송미령 장관이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본부 및 소속기관 2030 청년 세대 공무원들과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8월에 이어 20일 청년의 날의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2030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실제 정책 성과로 발전시키고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수평적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브레인 스토밍은 농식품 정책홍보 전략, 공직 미담 사례 발굴·전파,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 세대 공무원들은 공감도 높은 정책홍보 방식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 미담 사례 등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디지털 기반 홍보 채널 활용 방안,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농정 현장에서 발굴된 미담 사례 확산 및 격려 방안, 유연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현장감 있는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 근무하는 A주임이 담당 관리시설 인근에서 발생한 자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인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은 미담 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위기 상황에서 담당자가 보여준 신속한 대응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민에게 깊은 신뢰와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새 정부의 농정과제 추진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모두의 농정ON(mafra.go.kr/mafraOn)을 9월부터 가동하여 농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정책 고객의 농정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식품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소속·산하기관 누리집의 모두의 농정ON 배너를 통해서도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송미령 장관은 “청년 세대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감각은 국민이 공감하는 농정 홍보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직사회 미담과 적극행정도 최대한 많이 발굴하고 격려하여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 이하 협회)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식품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ESG 협력 방안’ 을 주제로 '2025 식품산업 ESG 경영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협회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 의 참여 원청사 9개사 및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가 식품산업 공급망 ESG 관리 제고를 위해 식품 대·중소기업 간 협력 의지를 선포하는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을 개최한다. 또한, 새정부와 함께하는 ESG 경영의 새로운 변화 및 중소기업의 ESG 경영 사례 등 ESG 전문가의 다양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ESG 경영에서의 식품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도 예정돼 있다. 포럼은 대‧중소 식품기업, 협력사 등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하며, 9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석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kfia.or.kr)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정호석 대표이사)이 지난 20일 ‘2025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료 푸드트럭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5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은 '상상 더하기, 생각 나누기, 즐거움 키우기!'라는 표어 아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다. 체험 중심의 메이커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고, 유정기 전북도교육감 권한대행, 정성환 익산시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약1,000여 명의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강진순 원장은 "메이커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50여개의 발명과 메이커 관련 체험 부스를 모집하고, 더욱 쉽고 재미있게 메이커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시 선화로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내 ‘놀이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닭고기로 만든 용가리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등 맛있는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메이커 체험부스, 로봇 공연, 이동과학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던 학생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하림 푸드트럭 앞에서 잠시 쉬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 관계자는 "미래 과학 기술 인재들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며, 이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