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5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명문장수기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현판, 인증마크 부여, 정부지원사업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업력 45년 이상 중소·중견기업으로 건설업,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6월부터 8월까지 기업평가와 평판 검증 등을 거쳐 9월 중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법은 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기업을 추천하면 되고, 명문장수기업 확인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과 우편 모두 제출해야 하며,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 중견기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5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법인세 체납, 법규 위반, 사회적 물의 사실 등이 없어야 하며, 업력, 경제적·사회적 기여도, 기업역량 및 기술혁신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확인서 발급과 현판이 제공되고 자사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고, 자금·수출·기술개발(R&D) 등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방법, 우대사항 등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의 명문장수기업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문장수기업은 45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우리 사회와 경제에 크게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까지 총 53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GDP 세계 12위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명문장수기업의 확산을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최신기술을 접목한 신산업이 활발히 창출됨에 따라 부동산, 건설업 등을 지원 업종으로 확대 추진하고, 지원사업 우대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명문장수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주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중소·중견기업이 세대를 이어 지속성장하고, 중소기업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선정제도를 개선하고, 유인책(인센티브)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한 메리 오케스트라 한강공원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개방형 음악회로 지난 11일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서 진행됐다. 음악회는 메리 오케스트라와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메리는 지난해 일본 도쿄의 중심부인 이케부쿠로 글로버링 야외극장서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협연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울에서 두 팀이 만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개방형 음악회인 만큼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들리 연주로 진행했다. 인기 가수인 데이식스의 인기곡, 유명 애니매이션 지브리스튜디오 OST, 유명 영화 OST, 아리랑 등 친숙한 메들리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지속적으로 오케스트라 비용과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이번 음악회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께서 힐링과 즐거움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동아제약은 메리와 함께 지속적인 정기 연주회를 통해 문화 예술 공연이 필요한 곳곳에 찾아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라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이색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신메뉴 ‘스타 라이트 바질’을 새롭게 출시하고 최대 8천 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존스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메뉴 ‘스타 라이트 바질’은 별 모양 크러스트가 특징으로 고소한 스트링 치즈로 속을 채우고 갈릭소스를 올려 촉촉함을 더했다. 여기에 향긋한 바질로 만든 크리미한 바질마요와 은은한 풍미의 햄이 어우러져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타 라이트 바질’은 고소한 콘이나 상큼한 파인애플, 또는 갈릭 디핑소스, 허니머스타드 소스 등 다양한 토핑이나 소스와 잘 어울려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도우를 별 모양으로 만든 특성상 해당 메뉴는 라지 사이즈와 패밀리 사이즈로만 제공된다. 파파존스는 ‘스타 라이트 바질’ 출시를 기념해 한 달 간 최대 8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파파존스 자사채널은 물론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 ‘스타 라이트 바질’을 주문할 경우 라지 사이즈는 6천 원, 패밀리 사이즈는 8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하트 모양 피자로 발렌타인 시즌을 대표하는 한정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하트씬 피자’처럼 별 모양 크러스트가 특징인 ‘스타 라이트 바질’ 역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져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그렉 채드윅 세계치과의사연맹(FDI) 회장, 춘 핀 린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맞춰 롯데웰푸드는 최신 치과진료 장비를 갖춘 새로운 이동치과병원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공개했다. 기존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09년 도입된 이후 15년간 전국 각지의 노인, 아동, 군인 등 치과 진료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제주도부터 연평도까지 따뜻한 진료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누적 16만km를 주행하며 134회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약 1만 1600여 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13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누적 진료 인원은 7600여 명에 달한다. 새롭게 선보인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3개월간의 차량 내부 개조를 통해 현장 보철기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치과 진료가 가능한 최신 유닛 체어 2대를 탑재했다. 장애인 진료를 위한 휠체어 전동리프트, 진료에 필요한 전력 공급용 발전기, 진동 차단과 수평 유지 기능의 레벡잭 등 특수 장비도 함께 갖췄다. 버스 외관도 기존보다 밝고 산뜻하게 단장했다. 전면에는 ‘이동치과병원’을 크게 표시했고, 후면에는 건강한 치아를 상징한 캐릭터를 담았다. 옆면에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는 멘트와 자일리톨 껌, 대한치과의사협회 로고를 담았다. 협약식이 열린 인천 송도 행사장에서는 새 닥터자일리톨 버스 개원식과 함께 첫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졌다. 행사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롯데웰푸드는 부스를 운영하며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알리고,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비롯해 전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쉼 없이 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장비를 갖춘 새로운 닥터자일리톨 버스와 함께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포카리스웨트가 13일 뉴발란스가 개최한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 레이스 인천(2025 Run your way HALF RACE INCHEON)'에서 2년 연속 공식음료로 활약했다. 작년 3천명에서 올해 4천명 규모로 확대된 이번 대회는 4일 아트센터 인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러너들의 수분 보충과 지속 가능한 러닝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동아오츠카는 5km마다 포카리스웨트 및 자사 생수 '마신다' 급수대에서 참가자들의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마신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무라벨로 제공됐으며, 급수대에서 사용된 종이컵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폐기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대회 중 구간 급수대와 골인지 급수대에서 발생된 페트는 전량 수거하여 향후 재생 페트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서울마라톤에 이어 이번 뉴발란스 하프 마라톤까지, 포카리스웨트는 러닝 문화를 응원하며 지속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러너들의 건강한 수분 보충은 물론, 건강한 러닝 문화 조성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나트륨을 줄인 해찬들 웰니스 장류 제품들이 2023년 12월 출시 후 올해 3월까지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해찬들 웰니스 장류는 ‘나트륨을 줄인 국산찹쌀 고추장’, ‘나트륨을 줄인 우리쌀 고추장’,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등 3종이다. 이 제품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CJ제일제당은 ‘NFT(New Fermentation Tech) 발효 기술’을 적용,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자연스럽고 깔끔한 전통 장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추장의 주재료인 쌀, 찹쌀, 양파, 그리고 된장의 대두, 마늘 등을 동시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고추장 특유의 감칠맛과 구수한 된장 맛을 구현해 낸 것. 이에 건강과 맛 모두를 챙기려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온라인에는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다’, '나트륨을 줄인 제품이라 안심하고 먹고 있다', ‘일반 고추장과 맛 차이가 없다’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저나트륨, 저당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CJ만의 기술로 내놓은 나트륨 저감 고추장과 된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장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11일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통곡물 깜빠뉴, 멀티그레인 호밀빵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빵과 고급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빵기업인 SPC그룹의 노하우로 제빵업에 종사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최신 제과제빵 트렌드를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부터 총 48회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장애인 근로자는 “SPC그룹의 기술교육 특강은 새로운 제빵 트렌드와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업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그룹은 회사가 보유한 역량과 장점을 살려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화장품 업계의 제조·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장품 역량강화 C-master 교육’을 운영·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관내 화장품 제조·책임판매업체 중 신규업체 및 10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유형별·규모별로 교육내용을 구분하여 단계별 5차 과정*으로 실시한다. 제1차 교육은 4월 15일 부산식약청 6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며 8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부산식약청 누리집(www.mfds.go.kr/busan/index.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➊(1차, Beginner) 화장품 정의·유형, 변경 등록 절차, ➋(2차, LevelⅠ) 제품표준서, 제조기록서, 품질기록서 작성, ➌(3차, Level Ⅱ) 화장품 안전기준, 배합금지 및 사용제한 원료, ➍(4차, Level Ⅲ) 표시·광고 금지표현 및 실증요건, ➎(5차, Master) CGMP 기준 및 절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국내 화장품 산업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지속·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화장품 업체와 적극 소통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니, 업계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을 위한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의 참가자 사전접수가 14일 시작했다. 그림축제는 5월 10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개최된다.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가족을 포함한 참가자 2,000여명 이상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며,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그림 경연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그림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하고, 공정성 차원에서 구역별로 감독관을 촘촘히 배치할 예정이다. 그림대회 총 상금은 1,470만원 규모로, 대상 3명(환경부장관상)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을, 금상 6명(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수당재단 이사장상)에게는 상금 각 70만원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은상 6명(상금 각 50만원) △동상 6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9명(상금 각 20만원) △입선 30명(상금 각 3만원) 등 수상자 총 60명을 선정한다. 그림을 제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 취지를 감안해 그림카드와 나무 모형을 활용한 입욕제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에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장난감, 도서, 옷 등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음식물이나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한 물건은 판매할 수 없다. 이날부터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홈페이지(http://www.naturelovefestival.com)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그림대회 참가자수는 1,000명으로 제한하며, 사전접수는 참가자가 몰릴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에코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은 사전접수 마감 이후 확정된 참가자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삼양사 배용준 전주EP공장장은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과 흥미로운 교육 콘텐츠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며 “올해도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로 미국을 방문했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총 6곳에 마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들을 시식했다. 아울러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이벤트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첫 번째 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물론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불닭 부스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겼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불닭 소스 시식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내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장에서 최근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Rocket Hot, Ride the Buldak High’의 일환으로 리런칭된 ‘불닭소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런칭된 불닭소스는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 그래픽과 더불어, 불꽃 형태의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삼양식품은 QR코드 기반 인터랙티브 패키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불닭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과 오프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김정수 부회장의 미국 방문은 코첼라 축제를 찾은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No.1 핫소스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첫 글로벌 현장 경영행보”라며 “현장 경영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경영 철학과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